(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0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종 확보액 2조 5,908억 원 대비 121억 원(0.47%)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나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안 2조 6,119억 원과 비교하면 기초연금 급여, 돌봄수당 등의 분야에서 약 90억 원이 감액된 금액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 수소도시 조성(7억 5,000만 원)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25억 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 원)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20억 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 원)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사업(프로젝트)(203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36억 원) △울산신항 개발(48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00억 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빛난 시정 사업으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이 선정됐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울산시정 베스트 5’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1위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2위 ‘기회발전특구 지정’ △3위 ‘2024 울산 공업축제 성공 개최’ △4위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5위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 완료’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시민 1만 72명과 시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총 1만 518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케이티엑스(KTX)울산역과 울산테크노파크 일원에 산업, 주거, 문화가 복합된 혁신공간을 조성해 기업 투자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울산은 지난 11월 7일 국토부로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을 받았다. 2위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에 정부로부터 각종 세제 혜택을 지원받도록 지정된 특구를 말한다. 울산은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과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춘해보건대학교, 유비시(UBC)울산방송 등 81개 참여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각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 자선등을 하나의 공동 메시지와 구호(슬로건)를 통해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온기나눔 운동(캠페인)을 추진한다. 출범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온기나눔, 그래! 역시! 울산!” 행위(퍼포먼스)를 펼치며 운동(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온기나눔 운동(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참여 △따뜻한 겨울을 위한 용품 나누기 △어르신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생활안전 지키기 등이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와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장홍수)는 12월 10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홍수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성금 1,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이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에서 지역 건설산업이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 환원 활동이 이루어져 시민과 기업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울산시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는 지난 1999년 설립되어 건설업 관련 제도, 건설기술 개선향상 추구 및 건설산업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한 건설협회로 2022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꾸
(비씨엔뉴스24)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9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안심순찰대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여성안심순찰대원 22명, 수행기관인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안심순찰대 활동 성과보고 ▲감사장 수여 ▲활동영상 상영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감사장 수여식에서는 2024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주우종, 이해순 등 순찰대원 2명에게 울산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을 전달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순찰대원들의 수고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성안심 순찰대 운영으로 범죄를 예방하여 지역사회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7월 1일에 출범된 여성안심순찰대는 관내 범죄취약지역 8개소에서 야간 순찰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장조치 58회, 합동순찰 7회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를 발굴·육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12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총 240명 규모(학급당 10명, 학년별 8학급)로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건립 부지와 시설규모 등은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 발굴·육성하는 등 교육과 산업 간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울산과학기술원은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과 기반(인프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학영재학교는 울산이 미래 과학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과학기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위촉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신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울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윤시철 정책특별보좌관과 현재 울산문화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종찬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관이다. 이들 정책특별보좌관은 해당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들로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7명의 정책특별보좌관에 이번 2명이 추가됨에 따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위촉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범정부『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맞춰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4달 간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적극행정) 평상시보다 관리를 강화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범정부 저감 대책으로 울산해경에서는 ▲관할구역 내 선박에서 사용 중인 연료유의 황 함유량 허용기준 준수여부,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설치·운영현황 확인, ▲하역 작업 중 먼지 발생, 해상탈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항은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황산화물 배출규제지정 해역으로,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은 △국제항해에 사용하는 선박의 경우 유종에 관계없이 0.1%, △국내에서만 운항하는 선박의 경우 경유는 0.05%, 중질유는 0.1% 미만의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안철준 서장은 “선박에서 부적합한 연료유를 사용하거나 적재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에서는 '20년 이후 11
(비씨엔뉴스24) 내년 울산공업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울산 시민 모두가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울산공업축제는 ‘울산답게’를 이상(비전)으로,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개최됐다. 축제에는 약 100만 명이 참여하며 대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진(퍼레이드)를 비롯해 총 21개의 공연, 25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7시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룸에서 ‘2024년 울산청년 활동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정책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모여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홍보단(서포터즈),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팀, 행정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등 다양한 청년 그룹의 발표와 경험 공유로 진행된다. 발표는 총 4팀이 맡아 진행되며,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과 정책 협의 사례를, 청년정책 홍보단(서포터즈)은 온·오프라인에서 울산의 청년정책, 행사, 공간을 홍보한 활동 내역을 발표한다. 이어서, 총 12개 팀이 참여하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팀은 봉사활동과 청년 공동체(커뮤니티) 활동 내용을, 행정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은 울산시청에서의 6개월 근무 경험과 소감을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청년 가수 황성현, 신예 래퍼 빈세진, 67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컬 유튜버 하비가 참여해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