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를 비롯한 서울‧인천‧부산‧광주‧경남 등 지역도민회가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도민과 함께 4·3의 기억과 정신을 이어간다. 재외제주도민회는 총연합회를 구심점으로 국내 16개, 국외 11개 등록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도외지역 거주자의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피해 신고 등 지역 도민회를 통한 홍보는 물론, 신고 서류 접수로 수형인 명예회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또한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별 캠페인으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재외제주도민회는 지난해에도 추념식에 참석했으며 2023년 11월 30일 유네스코 등재 신청을 이뤄내는데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재외제주도민회와 함께 제주4·3의 세계화는 물론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카지노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집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의 참여자 선정을 마쳤다. 카지노산업 활성화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펼치는 제주 소재 대학생 33명이 지원했고, 총 21명(제주대학교 14명, 제주관광대학교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한다. 도내외 카지노산업 현장 답사, 제주 국제 카지노 포럼 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과 더불어 제주 카지노산업 소개 등을 카드뉴스나 게시물 등 홍보컨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알리게 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2기 ‘가치가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카지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카지노산업이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내 제주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케이(K)-관광 로드쇼에 현지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 참가해 제주의 매력과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일본 관광업계와 소비자에게 소개했다. 행사 기간 중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국관광 세미나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한류 콘텐츠, 문화체험 콘텐츠, 신규 호텔 등을 홍보했으며, 기업 간 거래(B2B, Business to Business) 상담회를 통해 전세기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알리며 직항 전세기를 유치활동을 하는 한편 액티브 시니어층을 겨냥해 트래킹·미식·마라톤 등 제주 특화 테마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개최된‘한국으로의 한걸음’도쿄·후쿠오카 이벤트에서는 최신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근거리 해외리조트 한류 관광지로‘제주 愛(아이) 랜드’를 홍보했다. 도쿄에서는 제주의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등 여행 콘텐츠를 재미있게
(비씨엔뉴스24)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3월 23일 ‘끼니봉사단’과 함께 관내 1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지원사업 ‘온기나눔’을 진행했다. 작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온기나눔’은 장애 특성으로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소중한 한 끼를 나누는 한편, ‘음식’을 매개로 1인 장애인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통한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끼니봉사단 단장(이지혜)은 “음식 나눔을 통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신체적인 불편함과 경제적 상황으로 스스로 취사가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음식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음식을 받은 당사자 한님은 “토요일 주말에도 김밥을 전달하기 위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주신 김밥은 잘 먹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한 끼의 식사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양식이자, 어떤 이에게는 취사나 조리가 어려워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라며, “가까운 우리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지난 25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업무를 추진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충북도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사례 중 부서와 도민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3건에 대해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➀도민체감도 ➁적극성·창의성·전문성 ➂과제의 중요도·난이도 ➃지속·확산가능성 등 4개의 심사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충청북도 과학기술정책과의 ‘긴급출동과 함께 진료 시작, 전국 최초 응급환자 병원 이송 시스템 개발’과 충청북도 산단관리과의 ‘에어로3·북이 산단 공업용수도, 관경 확대하여 통합 신설’사례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과학기술정책과 장소희 팀장과 장선영 주무관은 응급환자가 적정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거나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응급실 뻉뺑이’상황 발생을 막기 위해 소방청과 복지부, 의료기관 등과 적극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ICT 기술을 활용한 응급구조현장과 119 상황실, 병원을 실시간 연계하는 ‘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3월 20일 산업부에 제출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25일 경제자유구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마치고, 경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형쇼핑몰 입주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대형쇼핑몰 입주가 가능하도록 유통상업시설면적을 당초 15만4천120㎡(4만6천평)보다 4만4천892㎡ 축소된 10만9천228㎡로 신청하고 다음 달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려면 산업부 개발계획 변경승인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12월, 16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함께 변경안을 제출했으나 사업 기간만 당초 23년 12월에서 24년 12월로 연장하는 일부 내용만 가결되고 유통상업시설용지 변경 내용은 보류 결정된 상태이다. 경산시는 그간 대형쇼핑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일념으로 조 시장은 직접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부터 효과 분석까지 직접 챙기며 중앙부처 및 경제자유구역청까지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이번 전문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규모 지역축제 행사장 4개소를 대상으로 고위험병원체 및 호흡기바이러스 선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등급 조정과 방역 완화로 그동안 취소됐던 지역축제가 재개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릴 수 있어 생물테러 및 호흡기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해 보은대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에 사전 방문하여 감염병 선제 검사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고위험병원체 3종 및 호흡기바이러스 9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여한바 있다. 올해 청주, 제천, 괴산, 보은 등 4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장을 선정하여 감염병 선제 검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병원체가 검출되는 경우 시군 보건소와 협조하여 축제장 환경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추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방법은 행사장 내 메인무대, 관객석 및 공중 화장실 등 다수가 이용하는 25개 지점을 선정하여 환경 검체 수거(공기포집법, 면봉채취법) 및 병원체 유전자 검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검사 항목은 고위험병원체 6종 및 호흡기바
(비씨엔뉴스24) 충북농업기술원은 3월 26일 청주YWCA, 충청북도4-H연합회, 한국4-H충청북도본부와 도내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의 다양한 판촉사업 교류협력,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행사 공동 추진, 충청북도 4-H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기관별 홍보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조은희 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청주YWCA 농민 장터에 참가했고,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소·정 간담회를 적극적인 업무로 추진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6일 오후 지역 2차 병원인 청주 한국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역의료 강화를 강조한 데 이어 오후 곧바로 지역 2차 병원을 방문한 것이다. 대통령은 일부 의사들의 집단행동 가운데서도 지역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 방호복, 방호모, 덧신을 착용하고 병원장의 안내에 따라 심장·뇌혈관센터에 입장했다. 대통령은 센터에 대해 간단히 소개받은 뒤 뇌출혈 환자와 협심증 환자의 시술 및 수술 과정에 대해 의료진의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중증 환자의 전원을 위한 상급 병원과의 네트워크에 관해 묻는 등 지역의 의료 현실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이어 대통령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이동해, 근무 중인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와 병상의 규모 등에 관해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병동을 떠나면서 대통령은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며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
(비씨엔뉴스24)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26일 주식회사 이삭으로부터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20상자를 후원받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협약기관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의 연계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평택시의 장애 당사자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주식회사 이삭 김경수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본 후원물품이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주식회사 이삭(대표 김경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주식회사 이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2019년부터 인연을 함께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일부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