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중앙부처(과기·농림·산업·복지·국토·산림청 등) 관계자, 학계, 기업,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 스물 네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➊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방향을 제시하고, ➋충북이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➌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주민과 관계부처 담당자 간의 토론이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충북은 국토의 중심, 대한민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며 “충북에 부족했던 획기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충북을 대학,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을 비롯한 법률, 금융, 회계 같은 사업지원 서비스 기업이 모으는 ‘K-바이오스퀘어’를 조성해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는 충북’ 주제에 맞춰 K-바
(비씨엔뉴스24)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정보기술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키움 ZONE'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키움 ZONE'은 장애유형 및 연령에 상관없이 본 기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지난 3월 22일엔 합정장애인단기보호센터 이용인 대상으로 키오스크 설명 및 활용 교육, 체험을 실시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키움 ZONE' 운영 및 체험을 통해 장애 당사자의 정보접근권리를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오늘도 푸름스럽게’를 개최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푸하하’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월’ ▲청소년숲놀이 기획단 ‘그린단’ ▲청소년생태복원기획단 ‘꿀벌’은 이날 위촉장과 인준장을 받고 2024년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청소년들은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인근 등·하굣길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쓰담쓰담(쓰레기 담기)’을 진행한 후 센터 옥상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합발대식에 참여하며 소속감을 느꼈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졌다”, “쓰담쓰담 활동으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 환경에 관심이 높아졌고 봉사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등 소감을 남겼다. 올해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환경 특성화 청소년 기관으로서 ▲청소년새활용 업사이클 활동 ‘가치더함+’ ▲아웃도어 숲놀이 ‘우리가 그린 도시숲’ ▲탄소저감 정원을 만드는 생태복원기획단 ‘꿀벌’ 등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11월에 청소년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을 개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버스 파업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3월 28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 서울시‧자치구‧버스조합은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우이신설경전철(주) 등 교통 운영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해 즉각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의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실시된다. 먼저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202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0
(비씨엔뉴스24) ㄱ업체는 성남시 소재한 47명 규모의 게임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재택근무 컨설팅의 도움을 받았다. 게임 업계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도입했으나 체계적인 관리 규정 등이 없던 차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면서, 복무 관련 규칙은 물론 업무보고 체계 마련, 보안 관련 의무사항 등 체계적인 재택근무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현재 전 직원이 주 2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 제한 없이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 친화적 근무환경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기존의 “재택근무 컨설팅”을 올해부터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3.26.(화)부터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은 해당 기업의 업종‧직무 특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유연근무 도입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각 1명씩 배정되어, 기업 진단‧분석, 인사·노무제도 및 기반 시설 설계, 정부의 재정지원 안내‧신청, 규정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6일, 인천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상주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케이(K)-프로야구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응원문화를 알렸다. 문체부는 매년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 외신기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해 ‘케이-프로야구’를 통한 스포츠 한류를 만들고자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과 손잡고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 속 국민스포츠이자 해외 야구팬에게도 매력적인 볼거리로 자리를 잡은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외신의 이해도를 높여 ‘케이-프로야구’가 ‘케이-팝’과 같은 한류 콘텐츠의 하나로 확산하도록 뒷받침한다. 경기시설 방문, 관계자와 간담회, 경기관람, 응원문화 체험 등 외신기자들은 먼저 더그아웃 등 선수단 이용시설과 관람석, 팬 편의시설 등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 전체 경기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와 고유한 야구 문화, 국내외
(비씨엔뉴스24)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 15세대에 3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26일에는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울진바지게시장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원했다. 앞서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고 한울본부 재능봉사동아리 헤어스케치봉사단은 울진실버학교, 평해노인요양원 어르신 70여 명에게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액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울본부와 협력사 직원 대상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28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회사 창립주간에 울진관내 소외된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 또한“올해도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한울
(비씨엔뉴스24)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소속 최지선 의원(신흥·부흥·부주)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제38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난 2023년 12월, 정부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으로 치료 중심의 정신질환 정책을 예방부터 회복까지의 전 과정으로 전환함으로써 OECD 1위의 자살률을 향후 10년 내 50% 감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목포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목포시 자살 건수는 총 61건으로 우려스러운 가슴 아픈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국가까지 전면에 나설 만큼 매우 우려스러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우리 목포시는 정신건강 복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에 대한 기본적인 조례개정과 사업을 추진하는 인력 조달에 대한 확실한 보장마저 갖춰지지 않아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었다. 본 조례안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사업 명칭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정신 응급 대응협의체 구축 체계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3월 26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이송자 이임회장, 신애란 취임회장과 22개 시군 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과 감사·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와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침체된 경기는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지출이 삼박자를 갖춰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이 중에서도 건전하고 활력있는 소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최근 온라인 시장 확대 등 소비환경이 급변하며 소비자 문제가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소비자단체의 리더로서 소비자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가 회원 간 하나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
(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장애인 및 보행 약자의 원활한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는 ▲ 장애인 복지시설 ▲ 전동휠체어 충전소 ▲ 맞춤형 경사로 설치상점 ▲ 장애인 주차장 ▲ 무료 셔틀버스 등 다양한 장애인 편의시설 위치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무료 셔틀버스 노선과 정차 시간을 지도 형태로 제공하여 휴대폰으로 내 주변의 정류소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장애인과 보행 약자의 이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 지도 서비스는, 장애인 이동권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시설 정보를 등록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도 화면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만 하면, 구민 누구나 신규 지점을 등록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주민 참여 기능을 통해 시설물 정보를 주기적으로 현행화하고 신규 데이터를 발굴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서비스를 확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편의시설 지도가 필요한 구민은, 광진구 누리집 또는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