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고장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를 진행해 사천시 김택기 주무관을 시부 최우수로 선정했다. 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홍보영상을 비롯해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12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 '사천, 그 해변으로' 뮤직비디오 등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통한 다양한 홍보영상으로 방문객에게 사천관광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사천9경을 배경으로 한 컬링 게임과 우주항공 이미지로 제작된 필볼 게임으로 방문객들에게 사천관광과 우주항공산업을 홍보했다. 아울러, SNS 친구 추가 및 신나는 댄스 타임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박람회장의 활기를 한껏 띄우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한려해상의 중심에 위치한 사천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자원과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광양만권을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동북아 LNG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발굴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3천억 원 규모의 정부 프로젝트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설명회를 하고, 올해 1월부터 펀드 신청 공고에 들어갔다. 충남 천안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성공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각계가 뜻을 모으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관계자, 산업은행 회장 등 국책기관장, 기업계 및 금융계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와 충북도는 펀드 선정 발표를, 전남도와 충남도는 모범 준비 사례를 발표했다. 전남도의 ‘여수 묘도 LNG 터미널사업’은 민자 1조 4천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하면서 오는 4월부터 전북시민대학교 진안캠퍼스를 운영한다. 전북시민대학은 진안군과 대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진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대학 캠퍼스에서 우수한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학비 부담없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진안캠퍼스는 군민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습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프로그램 개설과 대학교 캠퍼스 현장방문 및 다양한 체험·실습 교육 과정을 시행하며 프로그램 운영구성은 4개의 시민학 공통과정과 5개의 특화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진안캠퍼스는 전북권 내 4개 대학교와 협업한다. 운영 강좌는 우석대학교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대상으로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진안고원길 트레킹 14구간을 활용한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 전주기전대학의 평생교육사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뷰티업 패션업 나도 이제 진안멋쟁이’, 원광대학교의 시를 작성하고 싶은 군민 대상으로 ‘옴시롱, 감시롱 마이예술’, 전주대학교의 작년 과정을 심화한 ‘주민주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3월 26일 순천 신대도서관에서 열린 전남지역 탄소중립 기후행동보상제 포럼에 참석해 “전라남도의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속 행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보상제 고찰’을 주제로 전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연구회 주최, (사)소비자기후행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계 기관과 공무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종섭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포럼은 ‘기후행동보상제와 소비자의 이어진 힘’을 주제로 김미숙 소비자기후행동 전남대표,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주제로 이범우 전라남도 기후대기과장, ‘기후위기 시대의 시민솔루션’을 주제로 이복남 순천시의원, ‘도봉구 기후행동보상 사업 사례’를 주제로 이종형 도봉구 기후환경 과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서동욱 의장은 “기후위기는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 잦은 홍수와 지진 등 이상기후를 발생시키며 우리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이상기후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
(비씨엔뉴스24)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26일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 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에 필요한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진접읍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26일 ㈜대명엠앤티에서 남양주시 의료급여사업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강민영 ㈜대명엠앤티 대표,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의료급여 대상자 지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민영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주변의 이웃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은 지역사회의 일부로서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공동체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웃을 돕고자 나누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구석구석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명엠엔티는 금속 골조 구조재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강민영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26일, 센터 한누리실에서 오는 4월 6일에 시행되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전 대비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해당 검정고시 모의고사는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운영되어 실제 검정고시에 대한 긴장감·불안감 완화 및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모의고사가 종료된 후에는 검정고시 유의사항 및 일정·장소 안내가 이루어져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A는 “학교 중단 이후 시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검정고시가 처음이여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꿈드림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에서는 3월 28일 '검정고시 모의고사 특강'운영으로 모의고사 문제 풀이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으로 대면 강의 지원, 온라인 강의 지원, 검정고시 교재 지원,
(비씨엔뉴스24)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초·중·고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협의회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협의회로 교육가족 소개와 Wee센터 연간 추진사업 소개 등 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내용 전달 및 협의가 진행됐다. 2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로 진행됐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과 자살위험 등 위기학생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학교생활 부적응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강화를 지원하며 전문기관 연계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초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생정신건강관련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2024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 및 나이스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차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학교에서 진행되고,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에 대한 맞춤형 개입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힘써주셔서 감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26일 산림자원의 보전·증진 및 숲과 정원 가치 제고를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해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림생물 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대한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활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검토 및 자문 ▲수목원 및 정원 관련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남양주 정원도시 구축 지원 ▲지방 정원 지정 및 전문가 자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국립수목원 참여 등 상호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임영석 원장은 “국립수목원 이웃사촌이며 산림생물종의 보고인 남양주시와 식물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식물 거버넌스를 강화해 유용한 식물들을 연구하고 보존하여 남양주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풍부한 생태도시다.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비씨엔뉴스24) LG생활건강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시 공원을 새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조성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서식지를 확대하고자 ‘꿀벌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사라져 가는 조류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새들의 공원’을 기획했다.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의 적색 목록에 따르면, 서식지 파괴와 도로 건설로 인한 구획화, 농업 방식의 변화, 화학물질 오염 등으로 인해 조류 1492종이 멸종위협에 직면했다. 오치골공원은 새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들의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오치골공원에 다양한 꽃과 열매를 맺는 교목과 관목 1,400그루를 심었다. 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