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도·시군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을 투입해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전남도는 입산 통제 14만 1천ha, 등산로 700km를 폐쇄했고, 그 외 지역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 소각행위 감시를 위해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현장 예찰 강화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주말 산불 감시 활동 강화 ▲주민, 성묘객, 행락객 등과 직접 대면해 계도와 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마을방송, 가두방송, 재난문자 등 산불예방 홍보 등도 실시 중이다. 산림 인접지 쓰레기·영농부산물·논밭두렁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법 행위자는 강력한 행정 처벌을 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해 진화장비 5만 4천 점 점검과 출동 대응 태세 점검을 마쳤다. 특히 봄철 지역 축제와 행사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한식과 청명절을 맞아 입산과 성묘객이 늘어날 것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경남·경북지역 산불 피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경남 창녕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이 희생돼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남도는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울산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성금 및 재해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재해구호기금으로 3억 5천만 원도 기탁하기로 했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조미김, 김치, 고구마빵과 완도 해조류 국수, 해남 즉석밥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지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청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약 5천만 원)을 통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지역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며 도민과 함께 재난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7일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국립순천대학교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박경미, 임형석 도의원,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글로컬 국립순천대 과학기술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양캠퍼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는 전남 동부권 특화산업의 교육 거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창의인재들이 순천대와 더불어 기업과 지역사회를 이끄는 성장동력으로 선순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순천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등 전남의 발전을 이끌 성장 동력이 집중돼 있다”며 “첨단소재 광양캠퍼스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실용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된 국립 순천대학교는 그린 스마트팜(고흥), 우주항공(고흥), 그린 바이오(순천 승주),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순천), 첨단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는 3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소식지 편집위원 위촉식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편집위원 위촉식에서는 도의원, 교수, 언론인 등 간행물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을 위촉했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전라남도의회 최정훈(목포4), 한숙경(순천7) 의원을 비롯해 ㈜굽은소나무 민병대 본부장, 목포대학교 박재홍 교수, 광주일보 예향부 이보람 차장이 위촉됐으며, 편집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하여 7명으로 구성됐다. 편집위원회는 앞으로 발행하게 될 의회소식지의 콘텐츠 구성, 발행주기, 배부 등 발간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편집위원회 회의에서는 추천을 통해 민병대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전라남도의회소식지의 연간 발간계획과 기획 및 편집 방향, 소식지의 발행주기, 페이지 수, 부수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홍보담당관실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2025년 제1분기 전라남도의회 소식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지역 어업인과 수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총 599억 원을 들여 친환경에너지 장비 및 시설 지원, 친환경수산업 육성, 어장환경 개선 향상, 수산업 경쟁력 강화,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친환경에너지 장비 및 시설 지원 분야 사업비는 176억 원이다. 이 가운데 양식어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핵심 사업인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히트펌프 등을 양식장에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양식 중 발생하는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고·저수온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사료 원료 및 배합사료 가격 인상에 대응,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배합사료 공급을 위해 2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배합사료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친환경수산업 육성 분야는 소비자가 신뢰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76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수산물 인증과 함께 전남의 우수 수산물을 국제적으로 알리도록 양식 수산물의 국제인증(ASC) 비용을 지원하고, 친환경수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공익직불금도 지급한다. &nb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3월 26일 오후 2시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 ‘2025년 광양만권HRD센터 통합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취업 성공을 위한 원스톱 지원공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강원혁 광양만권HRD센터 이사장, 입교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사업 소개와 입학선서, 취업비전 우체통 봉인식, 슬로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광양에는 지역 맞춤형 기업들 많고 맞춤형 교육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조금만 더 도전정신을 갖고 노력하면 무난히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새로운 희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료할 때까지 잘 견뎌, 취업의 관문을 잘 통과하시길 바란다”며 “청년단체와 일자리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국회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AI 슈퍼클러스터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3일 나주에서 업무협약을 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과 관련해 호남권 초광역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가 대혁신 등 경제동맹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핵심과제 지원을 논의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인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전력계통 확충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25일 김영록 지사는 호남권 경제동맹 일환으로 서울역에서 개최한 ‘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광주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지난 3월 25일 김해 롯데호앤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김태균 의장 등 12개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해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의 공정성 확보 건의 등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광양 태인부터 여수 월내 구간을 지정국도로 승격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여수와 광양국가산업단지 진입 도로는 양 단지 간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및 석유화학, 철강 등 국가 기간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산단 대부분의 세금이 국세로 징수되는 등 실질적 수혜는 국가가 누리는 반면, 도로유지 관리비는 2024년 현재까지 약 515억 원이 지출됐고, 올해부터는 연간 약 8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자체가 이를 계속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이순신대교의 체계적 유지관리와 지자체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안이 필요하다.”면서, “국도 59호선 기점을 광양 태인에서 여수 상암으로 즉시 연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개발사업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사업시행자(SPC)가 참여한 ‘기업도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기업도시담당관실에서 관리해 온 솔라시도의 개별 사업을 전문성을 지닌 각 실과로 이관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각 실과에서는 기존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과 함께 신규사업 유치, 국고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공유하며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솔라시도에는 지난 2020년 100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시작으로 솔라시도CC, 코스모스링스CC 등 골프장 81홀, 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과 연계한 고성능 자동차 핵심기술 연구센터, 5만 평 규모의 산이정원을 개장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 김치원료 공급단지 등 국가재정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월 미국 순방을 통해 솔라시도 내 구성지구에 AI 데이터센터 및 외국교육기관 유치협약을 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대형 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경북과 경남에 각각 1억 원, 울산에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울산·경북·경남 산불 진화 중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산불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지역민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이번 성금 지원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라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산불 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3대, 소방인력 118명, 소방 장비 24대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에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와 확산 방지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이날 오전 봄철 산불 예방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산불 진화 중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의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부상자 쾌유를 기원했다. NH농협은행전남본부와 수협중앙회전남본부에서는 피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