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의 물가안정 및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외사경찰관을 단속 전담반으로 편성하고, 울산 관내 유명 시장, 농·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탕주의식 대규모 밀수 행위와 수입·유통·판매 업체의 원산지 범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 주요 품목은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천일염, 젓갈류, 고춧가루 등이며 특히, △다대기(다진양념) 위장 고춧가루 밀반입 행위, △컨테이너 이용 대규모 농·수산물 밀반입 행위,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 재료 원산지 둔갑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정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농·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김장철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동문 주차장 주변에서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와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5개 구군,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민간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낙엽, 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제거한다. 최근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사람들의 부주의가 꼽히며, 특히 농막과 비닐하우스 등 산 연접지역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 연접 지역 인화물질을 제거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울산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45명의 인화물질 제거 전담반을 운영하고, 광고풍선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체계를 두 곳에 도입하는 등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산불 감시 카메라 28대를 올해 가을부터 운영해 산불 조기 발견과 진화에 효과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28일 오전 9시, ‘2024 울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10개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지능형(스마트) 선박인 울산태화호에서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시상식과 산업시찰,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2부는 유시시(UCC) 컨벤션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 후 특강으로 마무리된다. ‘울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단체별로 지난 1년간의 봉사 실적을 평가해 우수 단체 10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총 48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수상단체가 선정됐다. 대상은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대표 이창호)이 수상했다. 이 단체는 재능기부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시설 보수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한 ‘울산미래사회봉
(비씨엔뉴스24) 울산남부소방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해 대상 시설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 관리 필요성을 심의했다. 평가 항목은 소방시설 여부, 화재이력 및 안전관리, 소방차 접근성 등이다. 2025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총 134개소로, 기존 117개소에서 17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추가된 대상에는 3·5류 위험물을 보관하는 위험물 제조소등, 지하 5층 이상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대상, 2차전지 제조업체 등이 포함됐다. 김규주 서장은 “위험성 평가와 대상 시설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라며, “선정된 시설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4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공식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입법 추진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등 해오름동맹의 공동 협력사업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의 출범 계획이 다뤄진다. 추진단은 내년 1월 공식 출범하며, 울산시 기획조정실 부서 단위로 조직을 구성하고 단장(4급)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는 올해 7월부터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시 시청사 내 1개의 팀 단위로 운영 중이던 것을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울산, 포항, 경주에서 각각 3명의 직원을 파견해 총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세 도시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오름동맹의 공동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6일 오후 3시 남구보건소에서 2024-2025절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하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겨울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직접 접종에 나서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65세 이상,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예방접종은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코로나19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유행 변이바이러스에 맞게 개발된 백신을 활용해 1년에 한 번 절기 접종 형태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전략적 경제협력 동반자 시대를 열어 나간다. 울산시와 광저우시는 11월 25일 낮 12시(한국 시간 오후 1시) 중국 광저우시 가든호텔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세계적(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제조 기업인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오랜 기간 제조업, 에너지, 첨단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도시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통해 산업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에너지, 문화, 교육, 도시계획 등 다방면에 걸친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주)와 체결하는 3자 간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은 양 도시의 산업적 역량과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력을 결합해, 두 도시가 세계적인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광저우시는 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공통점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부 간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2시에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와 해양사고 대응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 협의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 물류협의회 등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동절기 잦은 해상 기상불량과 낮은 수온에 의한 인명사고 위험 대책 논의 ▲지난 8월 30일 업무협약 이후, 우리나라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사례, 울산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이다. 또한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준 5개 단체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항 선박운용관계단체와 해양사고 대응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국민에게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11월 22일 오전, SK에너지와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SK에너지는 울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금 1,500만원을 후원했으며, 12월 중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꾸러미 상자(먹거리, 생필품 등)를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직원으로 구성된 다솜봉사단은 2017년 4월 발대식 이후 매년 SK에너지에서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철준 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SK에너지, 울산남구 자원봉사센터, 울산사회공동모금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울산해경도 다솜봉사단 활동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2일 오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다음 달 12월 1일 오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해양종사자뿐만 아니라 바다를 찾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