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행복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능 반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행복청은 3월 12일 오후 2시에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마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현황과 타 도시 사례를 우선 분석하고 기존 생활권별 상업업무용지 배치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상업업무용지 배치 및 상업업무시설 토지공급 방법과 시기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행복도시 열린공간에 국가중추시설(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이 조성됨에 따라 기존 상업업무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요가 새롭게 확인되는 기능도 파악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투자유치, 청사, 주거 등 미래 수요에 기반한 용지를 도시에 추가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는 목표로 진행된다. 행복청은 그간 추진해온 상업시설 모니터링과 상업시설 공급 시기 조절, 상업용지 계획 면적 조정(3%→2%) 등 도시 활성화 정책의 연장선이자 행복도시 완성단계(‘21년~’30년)의 도시 성숙을 위해 다양한 도시기능 추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과업을 진행하
(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3월 12일 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입찰공고했다고 밝혔다. 금강횡단교량 신설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에스-1생활권(세종동)의 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교량 형식, 건립 타당성과 정확한 위치 및 규모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될 전망이다. 사전타당성조사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개월간 진행 예정으로, 현황 분석 및 수요 예측, 선행연구 분석 및 대안 선정, 경제성‧타당성‧정책성 분석을 시행한다. 이번 연구용역 참여 의사가 있는 기관 등은 나라장터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연내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주변 여건과 미래 교통수요 등 제반사항이 면밀하게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교통대선개책에 포함된 국지도 96호선, 절재로 등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충분한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30년 전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는 3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는 동구청,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경찰서, 명덕여자중학교, 동구보건소, 울산고용센터 등 12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으며, 2024년 청소년안전망 실적 보고와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위원장인 안정순 동구 복지문화국장은 “청소년의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신)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해운대구는 (사)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부산시의‘2024년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돼 시비 9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여기에 3억 원의 구비를 보태 모두 12억 원으로 폐원한 국공립 어린이집(반송동 216-10)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 연말 준공할 예정으로 총면적 467.97㎡에 주방, 거실, 세탁실을 갖춘 주거 공간, 아이디어 제품 전시, 신기술 체험이 가능한 개방형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산업특화형 공유 오피스 등을 조성한다. 이후 청년 창업가를 모집해 이곳에서 거주하면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가 멘토링, 교육 등을 제공해 사업 성장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곳을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과 지역대학을 잇는 청년 창업생태계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반송 지역은 해운대 내에서도 청년 유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청년 유입 정책이 절실했는데 이번 공모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반송을 시작으로 반여지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지난 25일 민선8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방세입 확보를 위한 ‘세입징수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시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았던 만큼 올해에는 도전적으로 지방세입 예산액 대비 105% 초과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제1차 회의에는 경제국장 주재하에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부서별 주무팀장이 참석하여 추진실적, 징수대책, 세입전망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무부서는 조기 세수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 74,164건을 처리했으며, 빈틈없는 세원관리를 위해 상속 부동산 등 취득세 미신고분 조사와 감면 부동산·차량 매각 조사 등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471건에 4억6천만원을 추징했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4개소의 가택 및 사업장을 수색했다. 특히, 다음달 법인지방소득세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내실 운영과 상반기 공동주택 신규공급에 따른 취득세 민원 맞이를 위한 준비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2024년 2월말 기준 지방세 징수액은 1,0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3월 13일 ’24년 3월 개원한 6-3생활권 산울동 바른유치원 앞에서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홍보는 산울동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통행 시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운전자 대상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방법 등을 홍보물로 제작하여 중점 홍보했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어린이와 운전자가 교통안전수칙을 생활 습관처럼 준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면서 “행복도시가 최고의 교통안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14년부터 세종시, 교육청, 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통학로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교통정온화기법* 중 하나인 회전교차로를 확대·설치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기여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김포시 시설공사 검사 업무규정을 26년만에 전면개정 한다. 1998년에 제정 된 이규정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이 수 차례 개정됐지만 단 한차례도 정비되지 않아 최근의 행정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여러 문제점 등이 있었다. 이번 전면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및 용역감독과 검사 업무의 겸직 제한을 통해 검사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했으며, 준공금액이 최초 계약금액의 15%를 초과할 경우 입회공무원 지정 요건을 신설하여 준공검사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용역 검사 규정을 신설하여 표준화된 검사 절차와 기준으로 검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김포시 회계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인해 검사 업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검사 결과와 대금 지급을 연동시켜 계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4월 중에 시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12.) 및 제60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립도서관은 나태주 작가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너처럼 예쁜 동시’를 필사하는 한 책 필사 릴레이 챌린지(Kids&Adult), 선정도서를 읽고 풀어보는 온라인 독서퀴즈, READ n QUIZ, 독서퀴즈 관련 영어그림책 놀이수업, READ n PLAY 행사를 운영한다. 충무도서관에서는 성 심리를 명화 속 장면으로 흥미롭게 풀어보는 배정원 작가 강연, 명화 속 성 심리, 타자기 사용법을 배워 원하는 문구로 엽서를 만드는 쓰는 마음(타자기 체험), 비밀 일기장(아동) 및 바람개비(유아) 만드는 도서관주간 공작소, 겨울방학 특강으로 운영한 '독서챌린지' 완주자들의 추천도서를 전시하는 독서챌린지 추천도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청구기호를 따라 책을 찾고 미션을 해결하면 간식세트를 증정하는 찾아라! 도서관 탐험대, 선정도서를 읽고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키트 증
(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운영개선을 위하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관(‘22.8월)후 두 번째 실시하는 조사로 체육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보완하기 위하여 시설 및 수강과정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주요항목은 ▲시설부분의 안전성과 청결도, 휴게시설에 대한 만족도 ▲운영프로그램의 선호도 및 이용절차, 이용안내 개선사항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고객대응의 적극성 및 신속성 등 체육관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조사방법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설문과 이용자 대상 대면 설문으로 실시된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이용 정책 수립 기초 자료 등에 활용되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 앞으로도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강과정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3월 26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4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하여 임희봉 제8375부대 2대대장 등 신규위원 총 8명을 위촉하고 2023년 통합방위 성과 공유 및 2024년 통합방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의장 신영재 군수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철저히 하고, 2024년도 화랑훈련·을지연습·충무훈련 등 각종 통합방위연습 및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