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임동표 통합방위협의회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설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향토방위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 시기에 유관기관을 위문 방문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안보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설을 맞아 여성 권익시설에 명절 음식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직접 담근 김치와 소고기, 떡국 떡을 준비해 성폭력 피해자 공동 생활시설과 폭력 피해 이주여성 쉼터, 자립홈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설 명절 음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가정폭력, 성폭력으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경기침체와 자금 부족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남동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로부터 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이 9개 협약 은행(신한, IBK기업, 국민, NH농협, 우리, KEB하나, 만수새마을, 인주새마을, 구월남촌새마을)으로부터 융자를 받는 경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요식업 등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남동구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하는 자금 규모는 융자금 기준 150억 원이며,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소기업은 3억 원, 소상공인은 5천만 원이다. 금리는 시중금리를 적용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 금리는 연 1.7%~2.0%이며, 상환기간은 총 3년(1년 거치 4회 균등 분할 상환 또는 6개월 거치 5회 균등 분할 상환)이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박종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과년도(2023년도) 연속간행물(잡지) 기증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증 사업은 자료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은 2월 한 달간 유선 또는 메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증진하고, 자료 활용으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시민 자율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최대 10개의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 장소 대관, 온라인 활동 지원, 30만 원 상당의 도서 등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가 확산하고 더 많은 독서동아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그림책 스트리밍 북 대출 서비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고양이 모양의 디바이스에 북카드를 꽂아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발달을 지원한다. 참여 기관에는 디바이스 1대와 북카드 80장을 2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기간별로 8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신청 받을 예정이며, 상반기 신청은 2월 4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기관 대출 외에도 단체 견학 프로그램, 방학 중 유아실 상영 등을 통해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4일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결대로 토닥임 북 콘서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설화 작가의 그림책 '슈퍼토끼', '슈퍼 거북' 등을 소개하고 저자가 되기 위한 토의·토론, 질의응답, 이야기 나눔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그림책 완성 과정과 손톱 스케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육 과정에 제시된 ‘장갑책 시리즈’의 캐릭터별 특징과 학교 교육 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읽걷쓰 교육에 대해 매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방학 기간 중 선생님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앞으로도 더욱 알찬 연수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겨울방학 중 내방 언어치료 및 학부모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언어 발달을 돕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언어치료와 학부모 상담을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높였으며, 학부모들은 전문가 조언으로 가정 내 치료 및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인 치료 덕분에 아이가 한 단계 성장했고, 자녀 교육 상담에 힘입어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동안 학부모들이 느끼는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언어치료 지원으로 학생들의 성장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관내 5개 초등학교 특수 교육 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2025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겨울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방문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사회적 발달과 창의력 및 인지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림책 원예테라피, 메이킹 베이킹, 궁중떡볶이 요리하기,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강화도령 화문석 견학과 빙어낚시를 하며 강화 지역의 특성을 알고 겨울철 체험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6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1월 24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단계적 도입에 발맞춰,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에는 교육과정 전문 교무부장 8명이 참여하여 교육과정 편성표를 점검하고 수업일수, 교과별 시수,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살펴본다. 특히, 3 부터 4학년의 학교 자율시간 편성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