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일 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특수 포함)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교사 76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출결 처리, 창의적 체험활동 개정 사항, 2022 개정 교육과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반영,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등 항목별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지원단과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자문단으로 활동해 온 좌은주 평대초 교감을 강사로 초청하여 현장 적용성이 높은 강의로 진행됐다. 김성빈 교수학습지원과 과장은“이번 연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관리에 목적이 있었다”며“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계속된 성장을 지지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에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 나라 출신의 15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엄마학교 4기 입학식’에 참석하여 도서 및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문화 엄마학교는 오는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 교육과정의 온라인 강의와 격주로 진행되는 출석 수업 총 10회 수업 진행한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 엄마학교 우수 졸업생에게는 친정방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마음교육봉사단은 다문화 엄마학교 졸업생의 자녀들에게 영어와 수학 보충교육 및 상담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다문화 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운영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보호자 연수를 제공하며 다문화 가족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일부터 3월 말까지 ‘2025 제주어 뮤지컬 예술교실’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제주어 뮤지컬 예술교실은 학생들의 음악적 잠재력과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갖춘 제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 지역문화를 반영한 창작 뮤지컬과 제주어 교육을 결합하여 운영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발표회와 공연을 통해 제주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단원 선발 심사(오디션)는 다음 달 5일에 진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지정곡(오남훈 작사‧작곡‘소리ᄀᆞ득 제주 바당’)과 자유곡 실기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심사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누리집으로 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8일 제주학생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은진 원장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유관기관 및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 전개를 위해 9일에 성자현에서 ‘2025 함께 자라나는 우리’를 10일에 남원중학교에서 ‘2025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개강했다. 2025 함께 자라나는 우리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 성자현으로 찾아가서 독서취약계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격주 일요일 총 6회 운영한다. 그리고 김진희 동화구연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첫 시간에는‘진짜 나눔이란 뭘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림책을 읽고 복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남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6회 운영되며 김영희 창의수학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도로 블록쌓기, 보드게임 만들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를 익히는 체험활동으로 첫 시간에는 스트링아트를 가지고 직선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실습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 및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독서취약계층의 독서 활동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독서문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시니어 북클럽 및 2025 초급서각교실 참가자를 12일과 오는 13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시니어 북클럽은 55세 이상 시니어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오전 10시~12시) 운영되며 송혜성 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매달 1권씩 총 9권의 세계 문학작품을 읽고 다양한 시각으로 서로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초급 서각교실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4시) 운영되며 오평범 서각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서각 초급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나무판에 직접 자신의 글씨체를 새기며 서각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 시니어북클럽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025 초급 서각교실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8일과 9일 평생교육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 ‘책 읽어주세요 1기’ 주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업은 초등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한국사와 세계사 창의 활동으로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세요 1기는 유아(5~6세), 초등 1~2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며 미술 융합 그림책 놀이를 통해 오감이 발달할 수 있도록 창의적 표현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8일 역사수업에서는 임진왜란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과 의병의 활약을 살펴보고 거북선을 만들어보았다. 또한, 지난 9일 책 읽어주세요 수업에서는‘나는 나예요’그림책을 감상하고 나를 소개하는 육각딱지책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책놀이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8일 시작으로 29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독성이 높은 깨끗한 글씨를 쓰는 법을 통해 집중력과 자신감을 향상 시키고자 ‘2025년 어린이 바른 글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진옥 강사의 지도로 글자의 형태를 이해하고 다양한 물건에 자신만의 글씨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글쓰기 자세 및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시간에는 기초선을 긋고 짧은 문장을 바르게 작성하는 연습을 한 뒤, 친환경가방에 글씨를 넣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자음과 모음 작성법을 연습, 그립톡과 머그컵 등에 글씨를 넣어 작품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전자기기 속 화면만 바라보는 정보화 시대에 손글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준비 중이며, 악화된 재정여건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예상 세입은 약 1,400억 원으로 세출 수요는 2,000억 원을 크게 밑돌아 재정 부족이 예상된다. 특히, 시설사업비만 1,1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되어 세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재정여건은 악화되고 있다. 국세 감소 추세로 인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고교 무상교육 특례 일몰 연장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전입금(2025년 종료),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2026년 종료), △균형발전특별회계 시도전환사업 보전분(2026년 종료), △국가사업 이양 전환사업 보전분(2026년 종료) 등 재원 일몰이 예정되어 있어 중장기적인 재정 위기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 보통교부금 역시 ‘21년 28,385억 원(증 14.8%), ’22년 37,773억 원(증 33.1%), ‘23년 36,141억 원(감 4.3%), ’24
(비씨엔뉴스24) 정선교육도서관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독서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상호작용 독서 및 가상 체험을 통해 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일을 처리하고 직업, 자연, 경제, 장소 등 다양한 상황들을 가상 체험하며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신청은 참여 전월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증강현실(AR)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교육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증강현실 상호작용 대화형 독서 및 가상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춘천교육문화관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즐거움을 더하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5회 운영한다. 강연은 △4월 김다영 강사의 ‘2025 여행의 미래, 새로운 여행의 기술’과 오수현 기자의 ‘임윤찬이 사랑한 작곡가, 라호마니노프의 삶과 음악’, △5월 유강하 교수의 ‘현실과 환상을 잇는 서사, 중국 신화의 세계’와 노성호 연구원의 ‘로맨틱 춘천의 역사와 문화 알아보기’로 총 4개의 특강이 진행되고 △10월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역문화 스케치 탐방으로 남양주시 정약용 유적지에서 1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관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회 강연 120명, 1회 탐방 30명을 모집한다. 5층 문헌정보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선인 관장은 “즐거움을 더하는 인문학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