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담은'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강화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강화군은 2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행정조직 3국에서 4국 체제 우선, 3국 체제에서 4국 체제로 개편하여 부서 간 효율적이고 집중도 있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개 과로 부서가 집중됐던 행정복지국을 행정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분리하고,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군민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안전건설국으로 개편한다. ◆ 신설기구로 미래비전 제시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인구증대 정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자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긴축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국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수하천과를 신설하여 열악한 하수처리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과를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돌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고독사위험군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설 연휴 기간 ‘복지대응반’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구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명절맞이 4천500만 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난방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195세대에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력해 명절 연휴 기간 중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520명을 대상으로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정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긴급하게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수 SOS 꾸러미’를 비치해, 긴급 식료품이 필요한 세대에 즉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살피겠다.”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내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5년 자율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인천지역 독서동아리를 모집하여 활동공간, 도서, 강좌 등을 지원한다. 특히, 독서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책으로 출판해 읽걷쓰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독서동아리 모집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에서는 23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동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도서관에 이동 상담실을 설치하여 전문 상담사의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표준화된 선별도구를 활용한 자가 검사와 심층 상담을 통해 정신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치료 연계 및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 심리지원은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계양도서관 1층‘글오름 학교’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도움을 받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월 1일부터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읽걷쓰’ 정책의 일환으로 ‘희망 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희망 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달래 서점(연수동), 위즈덤스퀘어(옥련동) 2곳이 추가되어 총 7곳의 서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리브로피아에서 원하는 도서와 방문할 서점을 선택하여 신청 후 대출 가능 안내 문자를 받으면 해당 서점에 방문하여 대출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지역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이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비대면 독서·필사 동아리 ‘도전!읽었쓰’를 운영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매달 정해진 도서를 함께 읽고, 인상 깊은 문구를 필사하며 서로의 감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첫 번째 도서는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보고서’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 주도의 ‘읽걷쓰 시민자율독서동아리’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읽걷쓰 시민자율독서동아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독서, 토론, 글쓰기, 필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주안도서관은 올해 10개 동아리를 모집해 활동 도서, 모임 공간, 활동 물품, 활동 결과물 출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은 이 외에도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대상별 독서동아리, 주제별 학습동아리, 학교 도서관 연계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에 23개의 학교 지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행정·시설 영역 중심에서 교무 학사·교육 활동 영역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지원하며, 교무 학사 업무 지원 기동대 운영, 현장 체험학습 지원, 저 경력 교사 맞춤형 지원, 인천학교지원서비스시스템 구축 및 운영, 과밀 특수학급 협력 교사 채용 지원, 특수교육 교육 활동 지원 인력 위촉 지원, 1수업 2교사제(협력교(강)사제) 채용 지원 등을 새롭게 시작한다. 특히, 현장 체험학습 지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정책 방향에 맞춰 학생들의 생생한 학습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지원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와 함께 교육 활동보호센터 법률지원단 노성봉 변호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노성봉 변호사는 교육 활동 침해 관련 법률적 사례와 최신 교권 판례를 소개하며 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위원들은 “심의 결과 분석과 전문가 특강으로 교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의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연수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되어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학력 향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기초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홀랜드 진로 적성 검사, 진로 탐색, 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 과학관 체험, 수학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