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오랜 벽화로 도시미관을 저해 해온 만석동 블록 방음벽 190m구간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10년이 지난 블록방음벽 벽화의 변색이 심하여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환경개선 요구와 방음벽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인천10색 및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 중 역사문화권역 색상을 접목하여 보행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분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인접 도로 및 주택가의 빛공해를 고려하고 일회성 장식조명이 아닌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이미지 형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품격이 있는 거리가 조성됐다“며 “구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무대(논현동 648-1)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전했다.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는 관람석 의자 및 휴게시설 등 시설물 노후가 심해 행사 개최가 어렵고, 주변 산책로 데크와 목재 난간의 파손이 심해 보행 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다. 구는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등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8월부터 주민 의견수렴과 정비 공사를 실시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각종 행사 시 편히 관람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무대 및 관람석 정비,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책이 되도록 보행로 개선과 목재 난간을 정비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산홍, 목수국 등 각종 꽃나무로 정원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 환경개선을 통해 각종 행사 시 편히 쉬면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공 주말농장(남촌동 510-8)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분양 텃밭은 표준형(5평) 300개, 소형(2.5평) 200개 등 모두 500개 규모로, 분양 신청은 2월 7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남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농축수산과, 본관 2층)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신청, 상세 주소 미기재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되며, 분양자 선정 공고는 2월 21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하여 일부 대상자에게는 증빙서류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미제출하거나 제출 거부자는 당첨에서 제외된다. 매년 구민의 참여도가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이행 평가단(단장 정광세)이 참여해 공약 성과를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선 8기 공약 사항은 5대 분야 78개 공약, 114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89개 사업을 이행 완료해 78.1%의 공약 추진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 사업, ▲청년 채용 시 지방세 감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GNAFCC) 재인증 등이 있다. 정광세 단장은 “민선 8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구민을 대표해 공약 추진 사항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모든 공약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21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로부터‘설 맞이 이웃사랑’ 쌀 1천500kg을 전달 받았다.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활동과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철 부평구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광고업 여건 속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준 부평구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부터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아동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가족센터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어 언어장벽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통·번역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동구가족센터는 이중언어 코치와 중국어 전담인력을 통해 아동학대 조사 시 필수적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신고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연계 지원도 이루어진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의 성격, 학습 진로, 지능 등을 평가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보호아동의 심리적 문제를 사전에
(비씨엔뉴스24)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7일과 20일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관내 대규모 공사현장 연두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연두 방문에서는 동절기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관리가 철저히 준수되는지, 예정대로 준공 기간을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찬진 청장은 지난 17일 ▲해안산책로 복합건축물 조성 현장 ▲숭인지하차도 개설 공사 현장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공사 현장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공사 현장 ▲금창동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송림4동 청사 신축 현장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 지역 ▲송림6구역 도시환경정비 지역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 지역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을 방문했다. 구는 연두 방문시 건의된 사항을 종합 검토하여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변화와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인 현장을 돌아봤다”며 “현장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소음과 진동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하
(비씨엔뉴스24)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개3동 주민자치회 3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2020년 부개3동 주민자치회의 첫 발족부터 현재까지(1·2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3기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아 위원의 의무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앞서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31일 2기 위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위원 공개모집을 거쳐 27명의 3기 위원을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가장 큰 역할은 ‘주민이 주인’으로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실현하는 데 있다”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도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발족이후 ‘사랑이 꽃피는 나무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체험’, ‘주민과 함께하는 옛날운동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힐링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설 연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주요 분야별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각종 생활민원 접수 처리, 쓰레기 신속 처리 등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수송대책과 교통질서 유지로 귀성객과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해 대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며 물가안정 유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것”이라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미추홀구청, 미추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협력해 소관 분야별로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영훈 구청장은 신기시장 아케이드 공사 현장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전통시장 내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시설 이상 유무와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구는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지속해서 개선을 지도해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객이 많은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 점검과 안전 대책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