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와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해양 생태 교육을 강화하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전문가 자문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해양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중구청은 해양 지원 사업 등에 지역 학생 참여,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는 전문가 자문 및 강연 등을 지원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을 통한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2025년에도 의료급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의료급여 지원대상자는 106,409명으로 매년 약 1.6%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 7,435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으며,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의 하나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구(읍·면·동 포함) 또는 보훈지청(국가유공자), 국가유산청(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의료급여사업의 지원 범위는 폭넓게 설정돼 있다.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기관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의료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요양비도 지급한다. 요양비 지원 대상에는 자동복막투석, 당뇨병,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출산 전후 산모와 영·유아의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단태아는 100만 원, 다태아의 경우 태아 당 100만 원) 이 외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올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 회복과 경기 진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예산의 9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세출예산 총액 148억 원 중 141억 원이 상반기에 배정된다. 이는 전체 예산의 95%에 해당하는 규모로, 작년 상반기 배정 비율인 74.1%보다 21.5% p 증가한 수치이다. 인천시는 이번 예산 집중 배정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 편익 시설 확충 사업을 가속화하고,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 집중배정된 주요 사업은 신속 집행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환경개선과 주민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도로 청소 ▲실시간 악취·기상 측정 시스템 설치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매립지 주변 숲길 정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개방 등이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또한, 주민 편익 증진을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자활 관련 기관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자활사업의 주요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부평구 자활지원계획’을 의결하며 올 한해 자활사업의 방향을 결정했다. 구는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북부고용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 대표 10여 명이 매년 회의에 참석하며, 기관 연계를 통해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부평구의 자활 예산은 총 165억원으로 책정됐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과 근로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는 가장 적극적인 복지정책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는 2025년 설을 맞아 유관기관 현업부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안전과 민생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유관기관 현업부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설 연휴에도 근무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이종호 의장은 중부경찰서 소속 하인천지구대, 동인천파출소, 신흥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감사를 표했으며, 중부소방서 소속 119구조대, 연안119안전센터를 찾아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종호 의장은 “항상 중구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16일 올해 2월 입주 예정인 ‘송도럭스오션SK뷰’ 공동주택 시행사와 다함께돌봄센터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106.71㎡)를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로 연수구가 10여 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송도럭스오션SK뷰’ 아파트 시행사 디에스네트웍스(주)(대표 김영철),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김태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은 송도동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방과 후 돌봄시설로, 돌봄 공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맞벌이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초등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기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2024년 인천사회지표조사’ 중 일자리와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등 10개 항목에서 인천 10개 기초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연수구민 10명 중 7명 이상은 구정을 신뢰한다고 응답했으며, 구정 업무 만족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구민 89%가 보통 이상이라고 답하는 등 구민 대다수가 구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가 발표한 ‘2024년 인천사회지표조사’를 분석한 결과, 구는 일자리 전반과 근로 시간, 근무환경 등을 묻는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일자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근로 시간과 근무 환경은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만족도는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2년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안전과 국가안보’와 ‘여성의 인권 의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지난해 5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도’와 ‘녹색 친환경 제품 구매도’, ‘일반인에 대한 신뢰’ 등의 항목에서도 인천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아동 양육자들를 대상으로‘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동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만석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초등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라 불안하기도 하고 궁금한 점도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안심이 된다”며,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사로 오셔서 더 믿음이 가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학교 적응과 양육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관내 노후된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100m2 이하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주방 및 이·미용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방 시설 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7개소와 노후된 이·미용업소 4개소이다. 시설개선 비용 지원 범위는 보조금 80%(업소당 최대 400만원), 영업자부담 20% 이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의 주방·객석, 후드·환풍기, 개수대, 방충·방수시설, 도배·타일 교체 등 위생 수준을 개선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만들 계획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시설개선을 지원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인천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인천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두루 고려하여 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비씨엔뉴스24)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17일 동구 보훈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 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보훈단체장 소개와 구청장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훈단체 및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4년 보훈 관련 추진 상황에 대한 발표 ▲2025년 보훈 사업의 방향 모색 ▲보훈회원들의 처우개선 등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아울러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석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회원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동구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확대하거나 준비하고 있어 깊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