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9건, 급경사지 정비사업 6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건 총 19건의 재해예방 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중 합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초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서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각종 행정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 김윤철 군수는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군민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기조 아래 행정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라며 “올 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견실한 사업추진을 통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조기에 완료해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완주군은 3월 말 기준, 상반기 예산 집행 목표액인 2,267억 원의 48.2%에 해당하는 1,093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상반기가 3개월이 남는 시점에 이미 절반 가까이를 집행하면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 올해 초부터 완주군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장기화된 지역경제 침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빠른 재정 집행을 적극 추진해왔다. 조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주요 사업별 집행 부진 사항을 주 1회 점검하고, 공사, 용역, 물품의 조기 발주를 통한 선금과 기성금 지급 등 사업비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대규모 투자사업은 별도 관리하며 만전을 기했다. 특히, 민간으로 교부되는 각종 보조금은 신속히 집행해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상반기 내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월사업 마무리와 가용재원을 최대한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6.25 참전유공자인 故안영환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한다. 故안영환씨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공훈을 인정받아 올해 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 1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 직원이 모인 청원 월례회의를 통해 유족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직접 무공훈장을 전수했고, 직원들은 큰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훈장을 전수받은 외손 이태광(봉동읍 거주)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할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애써주신 국가와 완주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전북 최초로 아동·청소년들이 부모빚 대물림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률지원을 실시한다. 지난 1일 완주군은 법률사무소 신세계,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관내 거주하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들의 부모 사망 시 상속과 관련해 법률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대상자 발굴과 한정승인 등 법률비용 등을 지원하고, 법률사무소 신세계에서는 무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법률사무를 처리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사업홍보와 대상자 발굴 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청소년들의 법률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10월, 완주군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청소년들이 법을 잘 몰라 부모 빚 상속으로 경제적인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아동·청소년들이 건
(비씨엔뉴스24) 배우 서하준이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서하준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진유리 / 제작 마이네스트컴퍼니)에 이준모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모(서하준 분)의 정체가 베일을 벗으며 극의 새로운 흐름이 예고됐다. 배도은(하연주 분)의 계략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이혜원(이소연 분)을 구하며 등장한 이준모는 짧은 순간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준모는 미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사모펀드의 귀재이자, 이혜원의 전 연인으로 밝혀져 눈길을 모았다. 위기에 처한 이혜원 앞에 나타난 이준모는 자신을 버렸던 그녀를 미워하는 듯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등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극의 말미에는 이혜원의 든든한 조력자인 백성윤(오창석 분)을 해고하라는 투자 조건을 내걸며 극의 전개와 인물 간의 관계를 흔들기 시작했다. YJ그룹을 지켜야 하는 이혜원과 그를 지키려는 백성윤 사이에서 이준모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
(비씨엔뉴스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사전 투표가 시작됐다. 지난 1일 정오부터 오는 15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이다. 결선 투표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29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4월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에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에는 임영웅의 ‘Do or Die (두 오어 다이)’가 치열한 투표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해 음원 차트에서의 영향력과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사전 투표에는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제이홉, 더보이즈, NCT DREAM, 아이유,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플레이브, NCT 태용, 슈퍼주니어-L.S.S., 투어스, 슈퍼주니어-D&E, 아스트로, 청하,
(비씨엔뉴스24) 화성시의회는 2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4월2일 개회 및 산회)를 개회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인구 100만 돌파에 따른 특례시 전환을 앞두고 화성시와 화성시의회의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처리를 위해 소집됐다.”라고 하며,“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상정 안건을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화성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찬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230회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금일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며,“이번 임시회에서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트로트 가수 장태희가 그레인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n.CH엔터테인먼트의 트로트 레이블 그레인엔터테인먼트는 2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장태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장태희가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태희는 2009년 경기민요 경창대회 경기도지사 대상을 수상한 뒤 2010년 1집 앨범 'Modern Trot(모던 트로트)'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Play Trot(플레이 트로트)', '한오백년', '흥', '추억의 소야곡', '고향오빠', '부산 아가씨'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신인가수상과 '제15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상, '제16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TV CHOSUN '미스트롯2'에 출연해 '트롯디바'로 주목받으며 활약을 펼쳤다. 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 장태희는 앞으로 앨범 발매 및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그레인엔터테인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대덕구돌봄건강학교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덕구의 특화사업인 대덕구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욕구 충족 및 중증화를 예방하고자 ‘노인 친화형 멀티플렉스(multiplex)’ 공간을 마련,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돌봄건강학교는 대덕·중리·법동 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의 거점복지관을 중심으로 권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공유주방 및 카페 △상담실 △놀이터 △교육실 등 각 특성에 맞는 공간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와 운동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해 의료 및 건강·돌봄 욕구 증가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통합상담실과 힐링 테이블, 공동식사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덕구의 우수한 돌봄사례를 배우고자 지난 3월 22일 제주도 등 6곳의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내방했으며, 3월 27일에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대전지회의 요청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오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장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현장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군청 조사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으로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 상담 또는 현장 설명을 필요로 하는 토지소유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의견제출 접수 시에 함께 요청하면 된다. 현장민원상담제는 사전 예약제로 추후 일정을 잡아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신청인과 함께 현장에 참여하여 개별공시지가의 조사 방법과 과정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적극 제고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