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진구는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행정인턴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부산진구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구정 운영에는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긍정적인 목적도 있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상반기에 17명의 청년이 참여해 구청 각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청년시설 운영 ▲트래블라운지 운영 ▲인구주택총조사 ▲동물등록 등의 분야에서 13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인턴은 4개월간 부산진구청과 청년공간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다양한 부서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부산진구청 일자리산업과에 직접 방문
(비씨엔뉴스24) 제주의 로컬여행을 이끌 마을별 찐(진짜) 고수가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마을 여행을 이끌 ‘카름마스터 임명식’을 개최한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발된 8인을 공식 위촉했다. 카름마스터는 도내 카름마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에서 카름스테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방문객과 해당마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를 칭한다. 이날 임명식은 주민 중심 마을 여행 서비스 모델의 상징적인 출발점으로, 각 마을을 대표할 카름마스터들에게 임명장 수여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서류평가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카름마스터 8인은 △철학을 전공한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우리 동네 해설 PD △마을을 노래하는 마을 시인 △자연생태 및 오름 해설사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부 △18년째 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심사과정에서부터 제주 마을 여행 브랜드인 ‘카름스테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더불어 지역에 대한 전문성,
(비씨엔뉴스24)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성장하고자 하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투자기업 모집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초기 단계부터 시리즈 단계투자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직접투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공적인 후속투자 유치와 스케일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더할 계획이다. 제주센터는 투자기업 스케일업을 위해 프리팁스(Pre-TIPS) 및 팁스(TIPS), 융자(LIPS) 연계, 재무 및 법률 컨설팅, 글로벌 진출 및 후속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사 연계, 업무공간 및 주소지 등록 등을 지원한다. 제주센터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 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금) 오후 5시까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투자계약은 9월 중 마무리된다. 하반기 내에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
(비씨엔뉴스24) ■ 출발! 고지도 속으로 · 기간: 8/1~8/31 (일 1회, 금 10시~11시, 토14시~15시) · 대상: 5~13세 개인 또는 단체 (회차당 최대 30명) · 내용: 전시 해설과 함께 서양과 조선의 고지도를 살펴보고 여권형 활동지 퀴즈를 풀며 고지도를 이해하는 프로그램. · 신청: 네이버 폼 온라인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 ■ 알록달록, 내가 그리는 지도 · 기간: 9/10~10/22(일 1회, 수 10시~11시). ·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학급단체(최대 30명). · 내용: 방위, 축척 등 지도 기본 개념 학습 및 지도 그리기·포일아트 체험으로 이루어진 초등 사회 교과 연계 프로그램. · 신청: 네이버 폼 온라인 신청. ■ 조선의 고지도, 탁본 체험 · 기간: 10/14~11/22(일 1회, 화, 목 14시~15시). · 대상: 전 연령(회차당 최대 30명). · 내용: 전시 해설을 듣고 국립지도박물관 소장 유물 2점을 대상으로 탁본 체험을 진행하여 목판 인쇄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 신청: 네이버 폼 온라인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
(비씨엔뉴스24) 22일부터 고의적으로 상표권, 디자인권을 침해할 경우 침해자는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 특허청은 징벌적 손해배상을 최대 3배에서 5배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 상표법과 디자인보호법이 오는 22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고의적 상표권·디자인권 침해 시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5배 징벌배상' 이번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 확대는 악의적인 상표권·디자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지식재산 침해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지식재산에 제 값을 지불하는 것보다 침해를 통해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특허청 국내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 단속 지원 실적을 보면 2020년 137,382건에서 2024년 272,948건으로 불과 5년만에 2배로 증가하는 등 위조상품의 유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보다 강력한 권리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외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이 가능한 국가는 현재중국과 우리나라뿐이다. 일본은 특허권·상표권·디자인권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본래 사업 목적대로 시중에서 사용되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물품 판매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하여 환전하는 등의 사례가 부정유통에 해당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업 목적과 달리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는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쿠폰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할 수 있으며 제재부가금 부과와 함께 향후 보조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물품의 판매 등을 가장하거나 실제 매출금액을 넘겨 신용카드로 거래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물품·용역의 제공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한 가맹점은 가맹점 등록 취소 처분 및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고나라, 당근, 번
(비씨엔뉴스24) 한국전력이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 ‘ELECS VIETNAM 2025’에 협력 중소기업 50개사와 함께 참가해 국내 전력기술 홍보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전 분야를 다루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한전,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코엑스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을 비롯해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전력기업들도 참여했다. 한전은 독자적으로 운영한 홍보관에서 원자력발전소 한국형 노형(APR1400), 지능형디지털발전소(IDPP), 탄소포집기술(CCUS), 변전 예방진단 솔루션(SEDA), 지능형디지털변전소(IDSS), 차세대배전망관리시스템(ADMS), 직류배전(DC배전) 등 8개의 주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베트남 전력공사(EVN) 부사장 및 EVN 산하 자회사(EVN HCMC, EVN SPC)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베트남 전력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VN은 향후 2
(비씨엔뉴스24)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오전 10시 도청 기회실에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이로바(Aida Ismailova) 대사 일행과 접견하고, 장애인 분야 국제협력 확대 등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이번 접견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전액 지원하는 ‘2025년도 지자체 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 참여를 앞두고, 사전 교류를 강화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에 ‘키르기즈공화국 장애인 접근성 및 사회통합 강화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사업(안)’으로 응모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키르기즈공화국의 장애인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 포용적 사회실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키르기즈공화국 노동·사회보장·이주부는 해당 사업에 대해 공식 협력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며, 해당 사업이 장애인의 평등권 보장과 포용적 사회 구축이라는 국가적 우선순위와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엔장애인권리협약(CRPD) 이행과 ‘장애인 등 접근 가능한 국가(2023~2030) 프로그램’도 연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접견을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민장학회는 22일 괴산잡곡이 지역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종호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잡곡은 2012년 설립 이후 괴산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지역 기업이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여성에게 사회복지 기관의 행정사무원으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과정은 높은 수요에 따라 매년 훈련생을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 기관 현장수업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 자동화(OA)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