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했다. 2024년에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장항동 자연부락 주민들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오랜 농사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감자, 옥수수, 배추, 무 등 여러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눔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농장 거름주기와 밭 갈기 등의 사전작업을 실시해 재배에 적합한 최상의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지역 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감자 수확이 끝나면 배추 등 또 다른 작물을 재배해 하반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자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해 농장을 가꾸겠다”라고 전했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이웃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모두가 땀 흘려 파종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86억 원을 정리목표로 설정하고, 징수책임제를 지정한다. 따라서 체납세 징수를 위한 조직적 체제를 구축하여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목표액 달성을 위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체납액 정리기간 동안에는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보내 자진 납세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래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제한, 주소지 출장 징수독려 등의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 톡을 활용한 전자예금 압류 및 추심을 하며,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상시 가동하여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
(비씨엔뉴스24) 김해상공회의소 제14대 의원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이 3월 25일 오후 6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4대 의원 소개, 회장 이․취임식, 김해시장, 국회의원, 김해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마무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해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인제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김해 상공인들의 결의대회도 있었다.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재도전하는 인제대가 올해는 반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기를 바라는 굳은 의지와 바람을 담았다.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비전 실천 전략으로‘All-City Campus(올-시티 캠퍼스)’를 제시하며 도시의 모든 공간을 허브캠퍼스-거점캠퍼스-현장캠퍼스로 구성해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할 수 있는 현장캠퍼스의 중요성이 큰 만큼 김해상공회의소는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고 있으며 김해인재양성재단 공동 출연기관으로도 참여한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정책 변화에 맞춰 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중심으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은 진흥원을 본부캠퍼스로 두고 ▲지역캠퍼스 운영(시군‧대학 컨소시엄), ▲학습이력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전북시민대학 지역캠퍼스는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으로, 11개 대학(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한국농수산대, 원광보건대, 군장대, 전주비전대, 군산간호대, 전주기전대) 과 협력하여 총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12월까지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지역특성 및 수요조사를 통해 개인‧지역 성장과 실질적 생산성에 집중하여 대학의 양질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캠퍼스 교육과정은 ▲지자체‧대학‧지역 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되는 지역특화 교육과정 ▲지자체‧대학‧기업이 협력하여 기업의 재직자 대상으로 하는 대상특화 교육과정 ▲지역의 이해, 지역산업(농업, 한우, 로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월 25일 고양4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경로당, 야외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떨어진 주거지역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제보·접수창구 역할을 통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 관내 약국이 참여했다. 이날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사각지대 발굴 홍보 ▲치매 선별검사 ▲결핵 검사 ▲올바른 복약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후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는 관련 기관에서 정밀검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로당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까지 가는 것이 어려워 상담을 하거나 검사를 받는 게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검사도 하고 상담을 진행해 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비씨엔뉴스24)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현동통장단 26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적절한 위기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날 회현동통장단 26명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전문강사로부터 자살신호를 감지하는 방법과 지원 안내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향후 지역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생명지킴이로 활동하기로 선서했다. 김학수 통장단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은 요즘 같이 삭막한 시절에 그래도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사람들이다”며 “교육내용을 잘 숙지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예방 캠페인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SPC 설립, 후적지 개발 등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를 3월 29일자로 단행한다. 신속한 SPC 설립과 후적지개발 계획 추진을 위해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을 시장 직속에서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직제를 조정함에 따라 이종헌(57세) 신공항건설특보는 정책특보(전문임기제 가급)로 자리를 옮겨 시정 주요 정책 결정을 보좌하고 국회‧정부 등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국장급' 국장급 인사로는, 신설되는 대학정책국장에 김종찬(41세) 정책총괄조정관을 보임하여 신산업 거점 글로컬 대학 육성과 파워풀한 인재양성을 위한 중책을 맡겼다. 또한 배정식(55세) 문화예술정책과장을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로 보임하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문화예술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대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조경선(58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구 부구청장으로 보임되며,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3월 22일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40여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후원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 점주는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생각하니 뿌듯하다.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달의 마음을 밝혔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해주신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 점주님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몽골에서 고관절 의료기기 업종전환 성공기업인 ㈜타누스케어와 함께 몽골시장 진출협력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Mungun Guur Hospital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누스케어는‘공기 없는 타이어’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세계 1위 자전거용 타이어 제조기업인 ㈜타누스의 자회사이며, 산업통상자원부 업종전환지원사업으로 속옷형 고관절 의료기기 ‘퀀폼 힙 서포트’를 개발하여 지난 2023년 의료기기 1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2023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경쟁제품이 부재한 고관절 의료기기 특화시장으로 세계시장 진출이 가능한 의료기기 제조 유망기업이다.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컨설팅, 시제품제작, 23년 부산 KIMES 상담, 인허가, 병원연계 컨설팅 등을 세부사업으로 지원했다. 본 협약을 통해 MG병원(COO Tsolmon KHUREL)은 주주로 구성된 보디그룹(BODI Group)의 인프라 영역 (전자산업, 자동차, 금융, 건설)과 병원의 홍보마케팅을 위한 국가대표 스포츠(역도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월 22일 14시부터 16시까지 ‘향동동 생태통로’ 일대에서 고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불법 화물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화물차 정비·적재 불량으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경각심으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실시하게 됐다. 특히 구는 제동등, 번호판 등이 작동하지 않아 운행 도중 사고의 위험성이 있거나, 번호판이 오염되어 식별하기 어려운 차량들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총 51대의 화물차를 점검한 결과,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화물차 12대를 적발해 정비사항에 대하여 운전자에게 설명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했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차량을 소유한 개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차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