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5년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DVD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희망 DVD 신청제’를 도입한다. ‘희망 DVD 신청제’는 이용자가 원하는 DVD를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구입하여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OTT 서비스의 활성화로 DVD 이용률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자료 구입비를 절감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려는 조치이다. 도서관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큐알코드 또는 링크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한 달에 최대 3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미발매, 품절 청소년관람불가, 학습용, 5만 원 초과 고가의 DVD 등 제외)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DVD 구입 방식을 유연하게 변화시켜, 더 많은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영화 및 DVD 요구를 반영하여, 도서관이 더 개방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정보자료과로 연락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도서관 중 최초로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시작한다. 그동안 인천에서는 초등 학력 인정 과정만이 운영되어, 중학 과정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이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북구도서관은 저학력 성인들의 학력 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상급 과정으로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1단계 신입생은 24명으로, 초등 학력을 이수하고 중학 학력 인정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음악 6과목을 총 450시간 동안 배우게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각각의 사정으로 놓친 학습의 꿈을 다시 펼쳐 자아실현 및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접수도 가능하며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체계적인 대면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중졸 검정고시 대비반’과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등 실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고3 학생들의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고3 대상 수능 이후 생애 전환 프로그램’은 4월 중 희망학교를 모집하여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 16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링컨대학교 그랜트 에드워즈(Grant Edwards)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케이 리(Kay Lee) 한국 담당관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링컨대학교에 교육감 명의로 추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링컨대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878년에 개교한 링컨대학교는 농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뉴질랜드 종합대학으로 3개 단과대학(농업경영・상업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사회・디자인 대학) 에서 3,6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함양을 위한 ‘세계로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3개 해외 대학에 교육감 명의로 학생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협업으로 인천 학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배정학교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총 17,635명(정원 내 17,546명, 정원 외 89명)의 학생들이 인천 시내 75개 평준화 일반고에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81명 감소한 규모로, 3월 개교 예정인 6학교군 인천이음고를 포함한 남학교 31교, 여학교 26교, 공학 18교가 배정 대상이다. 컴퓨터 추첨으로 근거리 배정이 아닌 학생이 지망한 순서대로 배정하는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1지망 학교가 정원 미달 시 지원자 전원을 배정하고 2지망부터 순차적으로 충원한다. 정원 초과 시에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학생들을 배열한 후, 추첨하여 배정하며, 자사고, 외고, 국제고 탈락자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하여 배정 예정자로 선정된 경우, 2지망교부터 배정된다. 한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올해 1지망 학교 배정 비율은 87.4%로 지난해보다 1.5%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학교군 개편(3개→6개) 이후 1~5지망까지 배정된 비율은 99%를 유지하며 원거리 배정자가 대폭 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방학과 수술 환자 증가로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에 있는 74명을 대상으로‘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학교는 앎과 삶이 하나 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읽걷쓰’ 기반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신의 길을 찾아 세계로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에서 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씨엔뉴스2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협력 강화와 투자유치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업과의 투자유치, 미국 주요 정치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동행 강화를 논의하고, 올해 9월에 열리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국제행사로 격상하기 위한 초청 활동을 위해 1월 18일부터 25일까지(6박 8일) 미국(워싱턴, LA)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미국 연방하원의원으로 세 번째 당선된 영 김(Young Kim) 및 조현동 주미대사 등과 만나 한국과 미국의 미래 협력 과제와 국내외적 혼란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1월 20일에는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및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국 주요 정치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지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월 19일에는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장소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다. 같은 날인 20일에는 미국 55개 주의 주지사 연합체인 전미주지사협회(NGA)의 차기 의장인 오클라호마 주지사를 만나 한미 양국 주지사협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광역시장 주재로 ‘글로벌 톱 텐 도시’ 정책 분야에 대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인천도시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고,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장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단체, 기업 대표자 등과 얼굴을 마주하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펼쳤다. 경제청의 시정공유회 주요정책 발표에서는,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 10 City)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주제로, 2025년도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경제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20년이 넘는 동안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여 오늘날 눈부시게 이룬 발전을 주요 지표로 설명하며, 현실로 다가올 글로벌 톱 텐 도시로의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2025년도 경제청의 주요정책과 사업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월 16일 미추홀타워에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구현’을 주제로 마지막 시정공유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톱텐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2025년 7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7대 추진 과제는 ▲인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반 마련 ▲불필요한 도시계획 규제의 과감한 정비 ▲균형있는 도시개발 실현 ▲천원주택 제공 등으로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시작 ▲스마트도시 인천 구현 ▲역사와 문화가 담긴 도로에 명예도로명 지정 등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 변경 수립 및 캠프마켓 마스터플랜 등을 통해 인천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불필요한 도시계획 규제를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다. 월미, 자유, 수봉공원 일원에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높이 규제 관리를 일원화하고, 가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 옥외영업 기준을 마련하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시민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2032년까지 총 37개 구역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