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공연에서“우리 인천이 전문 예술가가 많은 예술의 도시로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대중예술고에 이어 대중예술중, 예술중의 설립 작업도 잘 진행하겠다”며 “학교 공부에 더해 뮤지컬 단원 활동까지 하느라 애써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화관 청소년뮤지컬단은 22교 2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1학기부터 매주 모여 뮤지컬을 연습해 왔다. 공연은 17일, 18일 양일간 3회 진행했으며, 매회 590여 석의 공연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청소년뮤지컬단의 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 순간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 고비를 헤쳐 나갈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며 “뮤지컬로 인해 평생 간직될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을 남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정기공연 ‘소로’ 영상을 학교에서 뮤지컬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천학생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초·중·고등학교 교무·연구·생활(인성) 보직교사 184명을 대상으로‘2025년 변화를 선도하는 보직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직 교사로 구성된 연수운영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2025년 인천교육정책의 이해 △회복적 학교 문화 만들기와 개별 연수는 초중등 학교급을 구분하여 △교무·연구·생활(인성) 기본 실무(한해살이 톺아보기) △ 교무·연구·생활(인성) 심화 실무(알쓸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중등 교사들의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보직교사는 새로운 수업과 학교 문화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들이 사회 변화에 발맞춰 학교 현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연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에듀파인 사업관리, 예산관리 기능 및 사용법 안내, 2025학년도 본예산 편성 교육, K-에듀파인 본예산 편성 시 유의사항 안내, 2025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기본지침 교육 등 유치원 예산 편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치원의 예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지원하여 2025학년도 예산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1:1 맞춤형 대면 교육 등 현장 상황에 맞춘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에코스마트팜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 시대에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에코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IoT, 센서, 드론,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 이해 △스마트팜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점에 대한 토의·토론 △아누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탐구활동 △기후변화 시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관련 기술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학교 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결원 대체 전담인력풀’을 확대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조리실무사의 병가 및 연가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11개 학교에 각 1명씩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시범 운영했다. 이는 조리실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부터는 조리실무사의 결원 대체 전담 인력을 11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영양(교)사 결원에 대한 지원도 시작한다. 영양(교)사 결원 시, 거점학교 4곳에 영양사 1명씩을 배치하여 순환 지원하며, 향후 학교 의견을 수렴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꼼꼼히 살펴 교직원의 업무 고충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모빌리티 혁신 연구와 한국-유럽 간 연구 협력을 논의하는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포럼’을 20일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탠포드센터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 공동 주최로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니콜 반 네스(Nicole van Nes) 등 12명의 델프트 공대 교수와 피터 웰하우즌(Peter Wijlhuizen) 네덜란드 대사관 과학기술담당관, 조우현 한국유럽연구센터장, 한국자동차기술연구원(KATECH)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가 도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과 네덜란드 간 연구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설계, 최신 모빌리티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스탠포드센터는 차량과 인프라, 도시․시민 간 상호작용, 디자인 씽킹, 지속 가능성을 융합한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를 연구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 분야 창업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신청기업의 사업 계획 및 기대성과, 창업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5개 기업(4인실 4개사, 1인 공유 오피스 1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에는 △입주공간(임대료 및 관리비 일부 지원) △센터 공용시설(회의실 등) △홍보·마케팅 사업화 자금(4인실 대상, 450만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2월 5일 1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관광분야 창업 기업의 성장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2024년 1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전세가격도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11월 -0.06%에서 12월 -0.27%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중구(-0.14%→-0.39%), 계양구(-0.05%→-0.38%), 남동구(-0.18%→-0.33%), 연수구(-0.10%→-0.28%), 부평구(-0.05%→-0.25%), 서구(0.21%→-0.23%), 미추홀구(-0.30%→-0.19%), 동구(-0.03%→-0.19%)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11월 0.25%에서 12월 -0.08%로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22%→0.23%), 미추홀구(0.10%→0.08%), 계양구(0.14%→0.05%)는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중구(0.08%→-0.38%), 서구(0.42%→-0.36%), 남동구(0.13%→-0.11%), 부평구(0.54%→-0.07%)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1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금리, 물가,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설 명절 경영 안정을 돕고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1월 22일부터 조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는 총 250억 원으로, 인천시는 이를 위해 보증재원 출연금 20억 원과 이차보전 4억 6천만 원을 투입한다.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맺은 은행(신한, 농협, 하나, 국민, 우리, 카카오)이 대출 실행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인천 소재의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대출이자는 1년 차에 2.0%, 2~3년 차에는 1.5%를 인천시가 지원한다. 또한 보증 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운영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 금액 합계가 1억 원 이상인 경우, 보증 제한업종(도박, 유흥, 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호흡기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6일간, 인천시와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중심으로 12개 반 1일 28명씩, 총 168명의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집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 및 상황 전파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과 상시 운영 가능한 격리 병상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독감 등 호흡기 환자를 위한 지원도 마련돼 있다. 발열 환자 진료를 위해 발열클리닉 6개소가 운영되며, 입원 치료를 위한 진료 협력병원 18개소가 가동된다. 관련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 12세~59세 면역 저하자, 기저질환자를 위한 먹는 치료제는 설 연휴에도 문을 여는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