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26일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예방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센터와 구강보건센터에서 구강 및 영양교육 등 통합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접 교육을 요구한 미취학 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을 위한 골고루 먹기(영양) △올바른 칫솔질 배우기(구강보건) △신체계측을 통한 내몸알기(건강생활실천) △담배의 해로움을 알아보는 흡연예방(금연) 등으로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통합건강 교육을 통해 유아기 아동에게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또한 교육 요구가 있을 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유아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가져야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나주시 21세기 여성발전협의회가 최근 금천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팔순잔치를 진행했다. 21세기 여성발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나주시 봉사단체로 20여 명의 가정주부들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금년 상반기 행사로 팔순을 맞이한 금천면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간식, 점심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신명 나는 사물놀이, 난타 공연과 아코디언 등의 악기 연주로 팔순잔치의 흥을 돋우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공연도 보고 선물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이웃의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건숙 회장은 “함께 노래 부르고 춤 추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요님 금천면장은 “행사 기획부터 공연 준비, 점심 식사까지 세심하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협의회장님과 봉사단원들께 깊히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도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금천면행정복지센터 전체가 발벗고
(비씨엔뉴스24)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과 연우진이 살인사건 진범을 향한 추격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연속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3, 4회에서는 차은새(한지은 분) 살인사건의 또 다른 진실이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새 살인사건과 관련해 김태헌(연우진 분)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은 설우재(장승조 분)는 지난해부터 차은새에게 스토킹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살해 당시 차은새가 임신한 상태였다는 태헌의 주장에는 그녀의 스폰서에게 가서 물어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런가 하면 서정원(김하늘 분)은 우재와 은새의 배 속 태아의 DNA가 불일치하다는 결과에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태헌은 우재가 말한 은새의 스폰서를 조사하기로 했고, 증권가 찌라시에서 스폰서라고 언급되고 있는 모형택(윤제문 분)의 행적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정원은 은새와 우재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함께 공개된 은새의 사진 속 배경이
(비씨엔뉴스24)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다양한 애니메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인재 양성사업을 무료로 진행한다. 2024년 ‘BIAF365애니시네마’는 오프라인 상영회로 오는 5, 8, 9, 11월 총 4회 상영 예정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영작은 '고고다이노 해양구조대' 에피소드 모음으로 어린이들이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올해는 온라인 상영 대신 야외 상영회 이벤트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이며, BIAF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또 하나의 BIAF만의 문화인재 양성사업 프로그램인 ‘애니문화읽기’도 4월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애니문화읽기’는 청소년 대상 애니메이션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문화예술복지실현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애니메이션 제작과 촬영기법 수업이 초·중학생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며, 2024년 1학기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핑 기법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수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은 4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배움-일-삶의 러닝로드로 이어지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꿈이룸학교’ 수강생을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꿈이룸학교는 상반기 재능개발 과정과 하반기 강사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진행되는 재능 개발 과정은 ▲ 자동차 정비 실전과정 ▲ 도배 시공 실무교육 과정 ▲ 정리수납전문가 실무교육 과정 ▲ 베이커리 창업 과정 ▲ 타일 시공 실무교육 과정의 5개 과정으로 프로그램별 11~25명씩 총 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배‧타일시공 실무 교육, 자동차 정비 실전 과정, 베이커리 창업 과정은 평소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비용의 문제나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접하기 어려웠던 과정들이다. 특히, 교육 과정은 관내 학원, 직업전문학교 등 민간기관과 연계해 학습자들이 쉽게 접해보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과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윤병태 시장, 사회보장 관련 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시설·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 및 건의하는 등 나주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발굴, 제시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나주시도 협력과 참여의 파트너십으로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기후 아열대화에 따른 매개체 서식 환경 변화로 인해 일본뇌염매개모기 감시가 빨라졌습니다. 일본뇌염이란?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입니다. 주 매개종은 국내 전역에 분포하는 작은빨간집모기입니다. 일본뇌염 환자는 8~11월에 발생하며, 그 중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일본뇌염의 대표적 증상 -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무기력증, 발열 등이며 종종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떨림, 경련, 마비 등 나타납니다.(사망률 20~30%) 국내 일본뇌염 환자 발생 현황 2023년도에 발생한 일본뇌염 환자는 16명으로, 매년 20명 전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매년 9~10월에 많이 발생하며, 환자 연령대는 60대가 34.8%로 가장 높습니다. 모기 물림 방지 수칙 - 모기가 활동하는 4~10월에는 야간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 자제 - 불
(비씨엔뉴스24)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두천 및 양주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 4곳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지역에 소재한 기관에서는 ▲회복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모임 프로그램(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성격검사를 기반으로 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더감동교육심리센터) ▲난독 현상이 있는 학생을 위한 언어치료 프로그램(넘나들언어인지학습연구소)으로 총 세 가지 종류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ㆍ양주지역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 지역에 소재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동두천 지역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대상으로 치료 놀이를 기반으로 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지역 공동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좀 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 취약 학생들의 탄탄한 교육복지안전망이 되어줄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의 전문 기관과 연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비씨엔뉴스24)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 27일부터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치매환자 가구 대상으로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은 치매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남아 있는 능력을 사용해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리적 안전 환경 조성 지원사업이다.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 대상은 남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자 중 주거환경 개선에 취약한 40여 가구다. 지난해에는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으로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에 더불어 미끄럼 방지매트와 가스차단기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주거환경 지원 사업 신청은 치매 어르신 맞춤형 주거 모델하우스인 치매안심하우스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 보건소장은 “인지저하를 비롯해 신체 기능이 저하된 치매환자의 돌봄에서 안전한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은 지난 22일 개최된'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정책혁신위원회는 작년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왜관역 및 북삼역 역세권사업 추진’,‘외국인 근로자 관리시스템 구축’,‘그린벨트 완화’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과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주제로 논의한 토의에서는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게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대적 이슈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가와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 정책에 다양한 생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다양한 수요와 대내외 환경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