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축제 중 하나인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방문객 대상으로 경상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진해군항제 여좌천 일원 행사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봄엔 벚꽃사랑, 창원엔 고향사랑'을 테마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판매중인 품목을 전시하는 등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축제이니만큼 경상남도를 비롯하여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참여 의사를 밝혀 ‘경상남도·시군 상생 합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창원특례시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진해군항제 경상남도·시군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전국의 방문객에게 창원특례시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전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도내 주요 축제 기간 도·시군 합동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예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3월 26일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맺고, 인터넷 윤리·문화 선진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선플 운동이란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악성댓글 대신 격려와 용기를 주는 착한 댓글을 달아 주자는 사이버 시대의 정신문화 운동을 말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선플재단은 ▲소통, 화합, 치유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선플 운동 확산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선플 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그 밖에 홍보 등 각종 사업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뒤 선플 운동 선언식이 이어졌다. 시청 MZ세대 공무원 대표는 “선한 글과 행동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선플 선언문을 낭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실천 협약은 난무하는 악성 댓글을 추방하고, 사이버상에서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60여명 대상 3월 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마산회원구는 지난 20, 21일 동물을 주제로 포토존, 동물망원경 만들기, 동물새싹 키우기 등 체험이 진행됐고 성산구는 꽃을 주제로 꽃 가랜드 만들기, 봄꽃 팝콘, 종이꽃 리스 등 풍성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마산회원구는 야간시간, 성산구는 주말에 진행하여 맞벌이 가정 등 많은 가족의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봄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 자녀와 봄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나눔터와 품앗이 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제공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는 지난해 말 발간된 지역사발굴연구 교양총서 네 번째 시리즈 ‘창원근대문헌자료집’을 바탕으로 창원근대사 시민 교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문화원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시민 교양 교육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창원근대문헌자료집에 수록된 26권의 근대 문헌의 세부내용과 근대 문헌이 가지는 가치와 의의를 다룰 예정이다. 창원근대문헌자료집에 수록된 문헌의 번역을 담당한 문창문화연구원 한석태 원장과 해제 및 주석을 맡은 박영주 경남대학교박물관 비상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창원 근대사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창원문화원에서 진행되며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또는 창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은 “진해나 마산과 달리 지방지 발간기록이 없는 구 창원지역의 근대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창원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번 프로그램이 창원시민의 역사 인식을 높여 창원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지속가능한 공유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024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단체) 소재지가 성북구가 아니더라도 성북구 내 공유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는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휴자원을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원 부족과 사회문제를 해결할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해 5개 공유촉진 사업을 선정해 2,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관광지도 개발, 느린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능 공유, 정릉 골목 공간을 활용한 마을 장터, 여성바둑교실, 업사이클링 워크샵 등 다양한 공유 사업을 전개해 지역 공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24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의 모집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한 신청서 양식이나 공모사업의 자세
(비씨엔뉴스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오전 11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월례 협의회를 3층 수리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에 활동할 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김명자센터장 및 지원단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 활용학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좀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이 가능한 학부모, 대학생, 지역주민, 퇴직교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봉사자를 모집·홍보 하고 있다. 이에 2024년도에는 초·중·고 대표단 교감 선생님들과도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봉사자와 신규 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중 연수도 5~6월 중에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산하의 어깨동무동아리 봉사자를 대상으로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하여 역량 강화 및 수업 활동 협의회를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도에 또한 주목할 사항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늘봄학교가 확대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방과후에 학교안에서 활동함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자도 투입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
(비씨엔뉴스24)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회장과 총무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읍면 새마을운동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 앞서 지난 해 사업일지 우수기록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실무교육은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시 유의사항,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일지 작성요령, 우수마을 평가시상 추진계획 등 행정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성기 회장은 “읍면 실무자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살 맛 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리더 워크숍과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 교육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 마천면 (재)원방장학회(이사장 허태오)가 올해도 마천면 출신 대학 진학자 6명에게 300만 원씩 모두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원방장학회는 26일 오전 10시 마천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원방장학회 허태오 이사장,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천초등학교와 마천중학교 출신 대학교 진학자 6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모두 1,800만 원의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원방장학회는 이날 장학금 전달 외에도 2월 8일 마천초등학교와 마천중학교 졸업식에서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50만 원~150만 원씩 모두 350만 원을 전달하고,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5명 등 재학생 18명에게도 표창과 36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또한 3월 4일에는 마천초등학교 신입생 5명에게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허태오 이사장은 “장학기금을 출연해 후학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환경을 조성하신 원방 박경호 선생님의 고마운 뜻을 새겨 대학에 들어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우리 마천면을 빛낼 수 있도록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달
(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한다. 주택가격 열람은 진도군청 세무회계과‧민원봉사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올해 관내 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2,021호, 공동주택 1,951다. 군은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주택 특성을 조사한 뒤 개별주택가격은 진도군에서 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쳤고,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광주지사)에서 조사 산정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세무회계과 세정팀로 문의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주택과의 균형 등을 조사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며 “공정하고 정확한 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2024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부담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풍랑·해일·지진 등 자연재해로 피해 발생시 복구에 필요한 현실적 보상을 통해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또는 공장(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으로 업체당 보험료 자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시중의 6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의 보험료를 비교한 뒤 풍수해보험 가입 후, 관련 서류를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지역경제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경제에너지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며, 담배‧주류 도매업, 금융업, 대출업 등 지원 제외대상 업종이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중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