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며,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충북도민회관에서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예방한 김정구 충북도민회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는 충북 발전의 100년 대계 사업”이라며, “50만 출향 회원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충북 출신 출향인의 모임으로 회원수가 50만명에 달한다. 지난 1948년 설립된 이래 출향도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많은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에는 현재까지 40여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각급 민간단체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C·V센터 청장실에서 최복수 청장 주재로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 나손사이언스㈜, ▲ ㈜오토텔릭바이오, ▲ 농업회사법인 오스바이오㈜, ▲ ㈜피에프네이처코스메틱 등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 5개사가 참석했다. 최복수 청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제3자 임대 규제 완화, 고용 증가에 따른 주거 문제 해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공용 주차 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항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운송을 위한 특수화물 처리시설 확충 등을 위해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했다. 한편, 경자청은 지난 28일 ‘제1차 경자청-지역혁신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사업 추진실적과 계획을 공유하며 협업 방안도 논의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놀이 수업을 통해 유아의 주도성과 창의‧인성을 키우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 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 도내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은 ▲영유아 중심 교육활동 확대 지원 사업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 사업 ▲이음교육 ▲충북형 가치봄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월 30일, 6월 4일, 6월 5일 3일간 교육문화원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참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95명을 대상으로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진천유치원 성은숙 수석교사가 '창의 인성 놀이 수업'을 주제로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전문성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으로 즐기는 창의‧인성 놀이의 실제 ▲연령별, 주제별 놀이 수업 사례 등이 포함되며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북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주거, 소상공인‧중소기업, 저출산, 국민안전 등의 분야에서 도민의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각종 민생 관련 규제를 집중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충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도 홈페이지에서 공모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실무심사, 규제개혁 TF 및 규제개혁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과제 중 법령 등 제도개선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근간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도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도청 일원에서 도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충북 도청마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을 통해 영유아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성으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비롯해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양육상담 부스를 운영,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 대상 뮤지컬을 개최하여 어린이와 부모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장기봉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 양육가정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문화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충청북도가 양육친화 도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출산·육아용품 플리마켓은 영유아 부모로부터 호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8일 도청 재난상황실과 증평군 보강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실시간 통합연계 방식으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및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증평군 보강천 초중리 일대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택침수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충북도, 증평군, 소방, 경찰,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인력 170여명, 장비 173대 등을 현장에 투입하여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초동대응기관 간 협조체계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복구 대책에 이르기까지 재난대응 일련의 과정을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실시간 현장영상 중계를 활용하여 훈련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여름철 풍수해 침수피해 대비를 위해 양수기 차수막(워터댐) 등 재난관리자원을 실제 가동·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 인명대피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제조AI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은 경기도(‘22년 선정)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선정된 지자체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2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48억원, 기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융합바이오산업 중심의 제조AI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본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AI와 제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도입해 지역 현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1개 시·도 간 치열한 경쟁 끝에 울산, 대구와 함께 최종 선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제조공정에 AI도입의 방향이나 방법에 난항을 겪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 컨설팅부터 데이터 수집 지원, AI PoC 실증, AI 솔루션 AX 검·인증, AI 모델의 성능 및 활용도 사후관리까지 제조공정 전주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통합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CBTP를 중심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표준협회KSA, 충북대CBNU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이
(비씨엔뉴스24)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5월 27일 오송읍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교육동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광희·송재봉 국회의원,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해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명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청북도는 전기산업의 안전과 기술발전에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는 에너지 전환과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는 전기문화의 새 가능성을 열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 등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산업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청주(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장치 선도기술개발을 위한 2차 참여기업을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속기 장치 분야의 신기술 개발 또는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과제를 수행할 1개 기업을 선정하여,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기업 단독 또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며, 지원과제는 가속기 장치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한 자유공모형 단기과제 또는 과거 4년 간 지원을 받아 과제를 완료한 기업의 기존 기술 고도화 과제이다. 선정 절차는 서면평가 → 사업장 실태조사 → 발표평가의 3단계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가속기 장치 분야 R&D를 적극 지원하고, 핵심 장치의 국산화와 역외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가속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POOL’을 운영하여 기업의 기술개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상시 멘토링을 통해 기술개발의 완성도를 높일 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025년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계약이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가 의무다. 신고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과태료는 미신고 기간과 계약금액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 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된다. 5월 31일까지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북도는 청주, 충주, 제천 등 시지역을 중심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홍보를 진행 중이다. 주민센터, 공인중개업소,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해 제도를 안내하고 있으며, AI 기반 홍보영상도 자체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제도는 도민의 주거권을 보호하고 전세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장치”라며, “신속한 신고로 불이익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