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3일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공기소총 및 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교육청 직원 47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공기소총 및 권총의 조작법과 조준 요령, 안전 수칙 등 기본 사격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사격에 참여했다. 대회는 공기소총과 권총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5발씩 사격을 실시한 뒤, 성적 우수자 3명에 대해서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사격은 생소할 수 있지만, 을지연습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스포츠로서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 역량 강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이달부터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3대 목표인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교직원 행정업무 부담 경감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챗봇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경기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15일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330일 동안 모두 433여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경기교육의 대표 프로젝트다. 도교육청은 담당 사업자(LG CNS 컨소시엄)과 적극 소통하며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직원 업무협업 포털서비스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 포털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챗봇) 서비스 구축 등이 있다. 교직원 업무협업 포털서비스는 메일, 메신저, 드라이브 등을 하나로 연결해 업무혁신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챗봇) 서비스는 학교생활 및 교육행정 업무 질문에 챗봇이 답변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특히 ‘교육공동체 포털서비스’에는 학교가 학부모 소통에 사용하는 가정통신문, 알림장, 전자동의서 등의
(비씨엔뉴스2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경기공유학교는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곳”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K팝 댄스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면 행복하고, 더 잘할 수 있다”면서 “우리 교육이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기공유학교’가 바로 그런 곳”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학생들 개개인 꿈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면서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배움을 사교육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마음껏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공간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K팝 댄스 프로젝트’는 수원·군포·의왕·안양·과천·화성·오산·성남 지역의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며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 학생들의 댄스 수업은 세
(비씨엔뉴스24)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정남면 소재의 라비돌리조트에서 관내 행정실무사 및 급식교육공무직원 445명을 대상으로 '2025 행정실무사 및 급식교육공무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교육공무직원의 디지털 문해력 및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직장 내 소통 및 마음 챙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문해력 다지기'와 ▲'직장 내 소통 및 마음 챙김 교육' 두 가지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도구의 교육행정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인 업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마음 챙김 교육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디지털 도구 활용 연수를 통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교 구성원들 간의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방조달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경남 교육기관 공공조달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경남교육청과 경남지방조달청이 체결한 ‘공공조달 협력 업무 협약(MOU)’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교육기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교육기관 간 1:1 맞춤형 상담을 하는 ‘지역 제품 공공조달 구매상담회’, ▲조달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차세대 나라장터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는 도내 38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전자칠판, 교육용 가구, 주방기기, 울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했다. 도내 교육기관 교직원 약 400명이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조달우수제품, 성능인증제품, 여성기업 제품 등 공공조달 우선구매 대상 제품들이 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3일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 및'평창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고, 2부에는 평창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이 주관하는 ‘평창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가 진행됐다.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장,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202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와 집담회가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은식 위원은 “평창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원교육 재정에 평창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성)에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열고 충남 진로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의 기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진로교육의 현황을 공유한 뒤,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 활성화 ▲진로설계 역량 중심 진로융합활동 운영 ▲진로융합 인문학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진로 프로그램 확대 등 다방면의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는 충남 진로교육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도 함께 소개됐다. 이 교육원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설계를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진로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2025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집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 연수 대상자 38명과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대상자 136명(유치원 40명, 초등 67명, 중등 국어 14명, 수학 4명, 영어 11명)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격연수는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 전문성신장, 위기학생 지도 생활교육, 학교공동체 일원으로서 지도력 신장을 내용으로 하는 교과목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연수 방식은 실질적인 교육과정 실행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토의·토론 중심으로 운영되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은 최소화하여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들은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 철학은 물론, 학교 계약직 채용 및 관리, 교원 인사·복무, 수업 지도 등 조직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함께 학습하게 된다.
(비씨엔뉴스24)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2025년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교육 국외 프로그램 2기 ‘제천미디어스타’의 출발을 알렸다. ‘제천미디어스타’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이 공동 출연하고 제천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특색 지역특화 교육 사업이다. 인솔단과 참여 학생 35명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발하여 일주일간 체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NYFA(뉴욕필름아카데미 LA 캠퍼스) 단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명 강사진을 통해 각종 영화, 미디어, 촬영 및 제작 등을 배운다. 영화사 스튜디오, 헐리우드 거리, 아카데미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미디어 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미국 명문 대학교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LA 캠퍼스)의 재학생 간담회를 통해 진로를 탐색할 예정이다. 인솔 단장으로 프로그램을 총괄한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LA에서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일정 중 학생들의 안전에 가장 주의할 것”이라고 소감을 나타내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이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현장의 각종 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대 수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리어카 등 현장에 필요한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데 이어 비 피해까지 겹친 산청군은 다른 어느 곳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희망 직원 4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들은 침수 주택 내부를 정리하고 토사제거 및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현장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갑자기 닥친 어려움에 눈 앞이 캄캄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자기 일처럼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태준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라며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시교육청의 자원봉사 손길이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그마한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