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양과천교육지원청위(Wee) 센터는 3월 11일에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학생상담자원봉사제 상반기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상담 프로그램 운영 방안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관내 희망교(초‧중‧고)에 ‘학교로 찾아가는 심성수련 집단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4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36개 학교에서 심성수련 집단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상반기 총회』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학생들을 위한 열정과 봉사 정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며, “3월 총회가 2025년 연간계획을 구체화하여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활동 중 경험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사기 진작과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관계성 회복 및 대인관계 능력 증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이 강조되고 있다”며, “안양과천 청소년의 관계성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새학기 첫날부터 특수학교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교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특수학교 늘봄학교-맞춤형 및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안양과천 특수학교 늘봄 교육은 장평회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안양해솔학교 초등 1·2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맞춤형 돌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늘봄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지 않고 개별화된 돌봄과 교육을 받는 데 의미가 있다. 특수학교 늘봄 위탁기관인 장평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와 담당자는 특수교육을 전공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및 학습 특성 등을 고려하여 토탈공예, 쿠킹아트, 놀이직업, 원예놀이, 놀이무용, 놀이체육, 미술활동, 음악활동, 교구놀이, 인지교육과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2시간 운영)과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안양해솔학교 김경숙 교장은 “특수교육 전공 10년 이상의 교사 2명이 열과 성을 다해 운영하는 모습에 초심을 되돌아 보게 됐고,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안전을 최
(비씨엔뉴스24)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종합사회복지관등과 협력하여 영양가 높은 반찬을 조리하고 정기적으로 학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지역네트워크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곘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교의 미디어교육 지원을 위해 ‘초등 3·4학년을 위한 미디어 세상’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이번 교수학습자료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미디어 지식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 활용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미디어 역량을 높이고자 ▲미디어의 이해와 분석 ▲미디어의 접근과 이용 ▲미디어 사용자의 권리와 책임 ▲미디어를 통한 표현과 소통의 4가지 영역으로 설정하고 내용 체계 및 단원을 구성했다. 학년별로 ‘초3 미디어 세상’에서는 ▲미디어와 만나요 ▲학교에서 만나는 미디어 세상을 단원으로 구성했다. ‘초4 미디어 세상’에서는 ▲미디어 속 나를 지켜요 ▲다 함께 가꾸는 미디어 세상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들어가기-탐색하기-실천하기-되돌아보기’ 순으로 체계적인 교수학습 단계를 설정했다. 이 자료는 2025년 초등학교 3, 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할 수 있어 학교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석사 학위 과정 교사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한다. 선발 대상자는 2025 전기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교육경력 5년 이상 교사이며, 등록금 지원 기간만큼의 의무 복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선발 대상자 교육경력이 7년 이상이었으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5년 이상 경력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신청서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이달 중 100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부문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교육과정(수업‧평가)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 해결 등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교사에게 석사 학위 과정 수업연한(4~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교사는 매 학기 종료 후 당해 학기 연구 결과를 공유해야 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성과공유 ▲정책실행 지원 ▲현장 기여 활동 등 최종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야 한다. 2023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2일, 세광중학교와 남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했다. 충북교육청은 3월 한 달간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초2~고2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도내 471개의 초‧중‧고 중 401교(85%, 온‧오프라인 포함)의 학교가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활용한다. 이는 기초학력 실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하는 충북 교육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날(12일),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복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진단검사는 이전 학년에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하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메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수립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직원에게도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
(비씨엔뉴스24)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12일 동광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보은경찰서, 보은군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홍보, 횡단보호 올바른 사용법, 교통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보은교육지원청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보은경찰서·보은군청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본 연수는 충주교육지원청 정아름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학교폭력 사안 심의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이어 ‘2024학년도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연수에 참석한 한 위원은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이유와 심의위원회의 법적 권한에 대한 이해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학교폭력 여부 및 조치 결정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이해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병일 교육장은“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로 심의위원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피·가해 학생을 치유·선도 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학부모총회 및 학부모 대상 연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교육정책을 부서 및 사업별로 취합한 도움자료를 만들어 10일 각 학교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교육청의 정책을 학부모에게 직접 알림으로써 학부모, 학교, 교육청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교직원의 자료 제작 업무를 경감시켜 학교 현장에서 신학기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자료는 학력개발원의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위캔두계절학교 등 학력신장사업과 함께 해운대영재교육원 운영, 늘봄학교, 제106회 부산전국체육대회 개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안내 등 학부모에게 유용하고 필요한 각종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본 자료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희망 해운대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지구별 학교장 자율장학’을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60개의 초등학교는 12교씩 5개의 장학지구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학 지구별로 월 1회 관리자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 3월 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지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협의회 시 지구별로 선정한 토의 주제를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이 참석하여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질문이 있는 수업, 독서체인지, 기초학력 등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도 안내한다. 또, 안전 통학 환경 조성, 학교 안전 관리 대책,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침해 예방교육, 특색있는 교육과정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승희 교육장은“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히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부산교육정책과 동래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을 학교 교육활동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