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백경현 구리시장은 25일 오후 4시 삼육대학교 요한관B1 홍명기홀에서 열린 ‘삼육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김일목 이임 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제해종 신임 총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삼육대학교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으로 성장하여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성소방서는 26일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기준, 충청남도의 노인 비율은 21.34%로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노인 비율 20% 이상)에 포함돼 노인 계층의 화재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노인 관련시설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홍성노인대학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부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실시했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난 25일 교문1동 소재 도리미경로당과 이문1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도리미·이문1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및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리미경로당 정명자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월 관내 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업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사 포스코A&C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공모(안) 부지분석 및 배치계획, 건축설계 방향성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51만 6,779㎡ 부지 내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커뮤니티 허브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이 이루어지는 이용자 중심의 스틸 스마트 뮤지엄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 미술관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적 미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전통시장에서 건강 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리시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 구강보건센터가 합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수칙 ▲달밤 금연클리닉 안내 및 금연 홍보 ▲3·6·9 칫솔 바꾸기,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용액 사용 등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4월 3일까지 운영되고 있는‘지역사회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제작된 리플릿을 상가를 돌며 배부하며,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덜 짜고 덜 달고 덜 기름지게 먹는 건강한 식생활 메시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
(비씨엔뉴스24)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2023년 5월 개관한 이래 환경과 청소년을 특화 테마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다각화된 벤치마킹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먼저, 환경특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만나는 지구환경'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지구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고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토론과 글쓰기 등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해 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에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생성형 AI)으로 동화책 만들어 보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에서는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직접 동화책을 창작해 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4차 산업에 걸맞은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기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
(비씨엔뉴스24)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26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6기 칠원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 주원식 칠원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및 노인대학장 인사, 주요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작년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뵌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해가 바뀌어 개강식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끝까지 수강하셔서 12월 졸업식 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노인대학을 가야권역(매주 금요일), 칠원권역(매주 화요일) 2개소로 나눠 건강관리,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안노인대학(학장 이상조)은 오는 29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시작된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3월 25일 오후 14시 30분부터 관내 공한지 등 청소 취약지를 대상으로 자율방재단, 국민운동단체 및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명1동 자율방재단, 대명1동 국민운동단체(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대명1동위원회) 회원 및 환경미화원 기동반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관내 청소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현영 대명1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대명1동 조직단체 회장님과 회원님, 함께 도와주신 녹색환경과 오후 기동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대명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5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양성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께 안부 전화를 드려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양성 교육에서는 ‘괜찮은 사람들’의 임은숙 대표의 강의로 전화응대, 노인에 대한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양성 교육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안부콜센터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자원봉사센터장은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며 AI 등의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하여 안부 전화를 드리는 AI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이 정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활동에는 미치지 못한다.”라며, “앞으로도 안부콜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전문예술단체 풍물패청음과 함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공연장 가동률 향상 및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풍물패청음은 2023년 함안문화예술회관의 예비상주단체로 선정돼 도비 4000만 원을 확보해 다채로운 풍물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있으며, 올해는 전문상주단체로 발돋움 해 보다 깊이 있고 응축된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선보일 작품은 풍물연희 아동극 ‘소원을 이뤄주는 신묘한 솟대버나’로 지역의 옛 이야기와 수준 높은 풍물연희의 기예를 결합시켜 관객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체험적 공연 형태로 기획됐다. 또 다른 작품으로는 함안 지역의 농악, 농요 및 여러 민속예술을 접목한 창작 국악곡들을 현시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함안 메나리 프로젝트 열정’이 준비돼 있다. 창작(기획) 공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