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구청장 주재 회의를 실시했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을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속한 비상 대응 및 피해수습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 검토 등을 통해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구청은 2024년 3~4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구청장 및 부구청장 등 간부 중심의 재난대응 총괄관리제 확립, 구청 및 중앙부처 분석자료를 활용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확대, 취약지역·시설의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1 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5월까지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피 교육·훈련 추진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및 방재시설 정비와 시험가동, 수방자재 확보를 완료하고, 여름철 대책기간 내 침수 예방 등 각종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술을 학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기감정 이해와 더불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 남구는 심화되는 인구감소와 지역 고령화 및 지방대학 위기 등을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지자체 인구소멸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간부회의 시 조재구 남구청장은 인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그동안 인구정책TF팀 구성, 전문가 토론회 및 자문회의 등을 거쳐 생활인구 50만도시를 어젠다로 채택하고 정주인구 20만, 체류인구 30만을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무지개 프로젝트' 7대 분야 21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무지개 프로젝트'는 남구에 살면 결혼부터 임신, 출산, 보육, 주거, 일자리까지 7가지 케어를 책임지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추진하는 인구정책 종합 서비스 체계이다. '무지개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전국 지자체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및 향후 10년간 1,500억원의 구 재정 집중 투입을 추진기반으로 다자녀 신혼부부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남구형 고품질 임대주택사업,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 구성, 지역 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이다.
(비씨엔뉴스24)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30일,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얼쑤! 내가 만드는 전통 탈’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시간은 우리나라 탈 장인과 함께하는‘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탈놀이(가면극)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풍요에 대한 기원, 나쁜 운을 물리치기 위한 의식 등으로 시작됐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역할을 넘어 해학이 있는 즐거운 놀이판으로 발전됐고, 지금 우리에게도 친숙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등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놀이판에 쓰이는 다양한 탈들은 각 지역의 목공예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생활의 변화와 함께 이제
(비씨엔뉴스24) 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월 24일 오학동 관내 버스 승강장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오학동의 22개 버스승강장을 청소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하는 등 승강장을 깨끗하게 단장했다. 이준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봉사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버스승강장을 보니 마음이 홀가분하다.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청소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오학동 바르게살기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행복한 오학동을 만드는데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환경정화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오학동 주민분들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항상 오학동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오학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현재 관내 환경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시민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 9,221명에게 선착순으로‘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 약 16만 명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한다. 소득과 관계 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협력예매처인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바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 원은 시·도별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남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19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사
(비씨엔뉴스24)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구성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도민체감도가 높은 입법활동을 통해 존중받아야 마땅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36회 임시회에서 임기진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한 체 외면 받던 경계선지능인들에 대한 지원의 물꼬를 틀었다. 올해 경상북도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가능하도록 장기적인 계획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에 경계선지능인이 처한 실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비씨엔뉴스24)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환절기에 비타민보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과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새롭게 구성된 5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첫 사업으로 신규위원들을 포함한 많은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추천하고 꾸러미 작업 및 대상자 가구에 배부까지 완료했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해 과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과일값이 폭등하여 취약계층은 더욱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시기에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의미있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는 것으로,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한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장만한 소불고기, 도토리묵, 견과류 볶음 등 밑반찬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추운 겨울 건강히 보내시는지 안부 확인도 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움츠려 들었던 마음과 외로움을 느꼈을 이웃들이 마음 담은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울진읍장은“무엇보다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 봉사하는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생활과 마음의 위로에 보탬이 될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5일 새 학기를 맞아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학동, 오학파출소,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오학자율방범대가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약물‧매체 (술‧담배‧전단지 등) 판매행위 단속과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점검을 했다. 점검단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금지 행위’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 물품 및 유해 환경 보호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