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9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날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섬 교통 혁신으로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건설에 따른 북도면 도로 및 주차장 확장계획 그리고 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 인근 군민의 집 건립,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국민체육센터(대청,덕적)건립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섬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백령평화둘레길조성,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덕적 자연휴양림 조성, 자월도 천문과학관 건립, 꽃섬 조성 등 청정 옹진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광명소화 하기 위한 계획들을 설명했으며 옹진 미래산업 청년 스마트팜 조성, 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공유회는 인천시의 경제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8일 열린‘시민 중심 복지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로, 2025년 경제 전망과 더불어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 산업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 117조 원, 실질 경제성장률 4.8%의 경제지표를 넘어 경제적 영향력, 도시 삶의 질, 지속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진정한 제2의 경제도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출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관리에 나선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추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평가해 5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한다.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을 의미하며, 상위 15%의 기관만 A등급이 주어진다. 구는 방재대책 추진 및 시설 점검·정비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서 안전문화대상 수상에 이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민생 안정을 위해 하나은행,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대표, 이혜경 신한은행 중구청지점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소상공인 특례·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물가상승 등 ‘민생 한파’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경영 안정화와 고용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 2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 하나은행은 1억 원, 신한은행에서는 5,000만 원을 각각 특별출연해 중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융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초 3년간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먼저 상담을 받은 후,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을 갖춰 중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CN웨딩홀 계산점(지점장 정종성)과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출산 축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출생신고 시 ‘출생축하 가족외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CN웨딩홀 계산점에서는 방문한 가족에게 주말 뷔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2월 1일 이후 계양구에서 출생신고를 한 구민이며,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CN웨딩홀 계산점으로 사전 전화예약 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CN웨딩홀 계산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에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중 상시 고용 근로자수 50인 미만이며, 사업 개시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4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분야는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 총 2가지로 나뉜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근로자의 복지 및 업무와 관련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파손되고 노후된 작업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바닥 도장 개보수, 환기집진설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설치 교체 등에 대한 지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에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8일 김범수 교수의 ‘두발혁명’ 강연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수요인문학’은 역사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zoom을 통해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함께 읽기’는 매달 첫 번째 월요일(공휴일 제외)에 시작되며 심리학, 고전, 미술 등 다채로운 인문 분야의 책을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은 개별 준비해야 하며, 완주한 참가자들은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함께 읽기 도서의 저자나 관련 주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연계 강연도 마련된다. 3월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릴레이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를 주제로 류승연 작가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면/비대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도서관에 없는 책을 가까운 협약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희망 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희망 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는 올해 신규 서점 2곳(어울림북앤락, ㈜한국서적)과 협약을 진행하여 9개 서점으로 확대되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협력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제7회 청소년뮤지컬단 ‘가온누리’ 정기 공연으로 작품‘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소로’는 저 멀리 지는 태양과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 삶의 바닥을 마주한 한 아이와 그 아이를 위해 손을 내밀며 좁은 길(소로)을 걸어가는 이 시대의 모든 스승에 대한 헌사이다. 1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펼쳐지며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뮤지컬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 1~2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한글, 기초연산, 속담 놀이, 창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 ‘매일매일 쑥쑥 1, 2’, ‘매일매일 창의 쏙쏙’을 활용한다. 초등돌봄사가 진행하는 놀이와 배움을 접목한 읽고 쓰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과 지식 함양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