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2025년도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운영 계획을 관내 공립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안내했다.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는 학교에서 예상치 못한 시설물 보수나 교육환경 개선 등 긴급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용되는 예산으로, 학교는 필요시 언제든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4년에는 25개 학교에 재해복구 및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시설물 보수 사업에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긴급하게 필요한 학교에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지원 과정에서 투명성과 객관성을 철저히 유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월 7일(현지 시각) 저녁에 열린 ‘인천의 밤(All Connected Incheon Night)’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 시장, 더그 부른케(Doug Bruhnke) 글로벌 챔버 대표,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 페어팩스 경제개발청장 등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조직인 ‘글로벌 챔버(Global Chamb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핵심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글로벌 챔버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과 도시 공공 및 민간 대기업 간 협력과 투자 유치 활동 ▲공동 프로젝트 개발, 제품 실증(PoC, Proof of Concept) 등 스타트업지원 활동에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일부터 관내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 규칙적인 생활과 자격증 취득 경험을 제공하여 자기 관리 능력과 진로 탐색 기회를 갖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주 2회 바리스타 기본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적인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업 외의 분야에서도 자신감을 얻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날 구청에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평화의원 및 조경준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사업 추진을 알렸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와 평화의원은 지난 2023년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지난해 2차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89명의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1천961건의 방문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별도의 심사없이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올해 조경준의원이 새로 사업에 참여해 총 세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광 평화의원 통합재택의료센터장은 “지난 2년간 우리 주변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의료돌봄 사각지대가 아직도 많이 있음을 체감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월 8일 남동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시민 중심 복지 실현’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정공유회는 그동안 연말 연초에 공직 내부에서만 주요 업무를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성과와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5년 복지 분야에서 ‘취약계층 보호’, ‘시민 건강 증진’, ‘복지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지원 강화 … 생계 부담 완화와 맞춤형 돌봄 확대 취약계층을 위해 기초생활보장급여와 인천형 생계급여인 디딤돌 안정소득을 각각 6.42% 인상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며, 인천형 SOS 긴급복지 생계비를 2.14% 인상해 생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2.3% 인상하고, 장애수당 수급자 수를 확대한다. 아울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강화를 위해 일상돌봄과 긴급돌봄,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회서비스원의 종합재가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고립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8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익 증진을 위한 ‘동춘역 5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관계자 및 자생 단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동춘역 5번 출구 엘리베이터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 5, 6번 출구는 하루 이용자가 6천 명이 넘는 곳이지만 통행로가 계단으로만 되어 있어 장애인과 노약자의 지하철 이용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과 이용자, 장애인, 노약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5번 출구에 역 내부의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연결한 26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동춘역 5, 6번 출구 통행로와 지하 보행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도 진행해 동춘역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5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민선 8기 8대 실천 과제』중 하나인 ‘성장하는 지역경제’의 일환으로 ▲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 지원 등이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례보증 제도는 소상공인들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최대 5천만원 이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며, 이차보전 지원은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지원 제도로 소상공인이 부담해야할 이자 중 일부(연 3.0% 이내)를 은행에 보전하여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쾌적하고 안전한 소상공인 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전년도 매출액 3억원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형 중 최고점을 받아 1위를 달성, 4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정보목록과 원문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등 선제적으로 정보공개를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전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96.46점을 획득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형 중 최고점을 기록,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전 직원이 하나 돼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정보공개제도 운용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 수준 및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4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8일 “바이오 특화단지는 미래 인천과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을 이끌 신성장동력”이라며 “민관이 합심해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특화단지의 국가산단 지정을 촉구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인천시가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의 핵심 부지인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에 대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추진 중인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인천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재 양성부터 기술 개발과 바이오 의약품 생산까지 국내 최고 인프라와 역량을 자랑하는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약 363만㎡ 규모의‘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의 경우,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할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주요 신규 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인천공항·인천항 등이 가까워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서의 장점이 충분한데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교통·산업 시설 등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R·D)과 생산,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학생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한 학교 앞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구는 최근 사고 위험이 컸던 은봉초등학교와 서창중학교 정문 주변의 보도 단절 구간에 대해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은봉초는 학교 정문에서 논현로 교차로 앞 연결구간, 서창중학교는 학교 정문에서 서창2지구로 연결되는 구간이 단절되어 있었다. 특히,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길가로 상가와 주택가가 있어 보행공간 확장이 어려워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상태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이뤄졌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의 차로 폭을 조정해 별도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는 안전난간을 설치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행자 전용 도로의 색상과 포장 재질을 달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구는 교통약자의 보행사고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차도와 높낮이 차이를 둔 보도를 설치하거나 안전난간 등으로 차도와 공간을 분리하는 사업을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