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지난 25일(월)에 5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간부공무원 86명이 참석했으며, 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의 설명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양성평등 가치관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김포시는 5급이상 공무원 대상으로 지난 1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3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까지 모두 대면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4~5월 전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등 연중 수시로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서북소방서는 음식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방화재에 대비해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자주 사용되는 식용유는 인화성 액체로 상온에서는 위험성이 적으나 10여 분 이상을 가열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식용유로 인한 화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소화되지 않는 것은 물론 당황하여 물을 부으면 불이 붙은 기름이 튀어 오르고 물이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화재가 확산될 수 있다. 이때 K급 소화기를 사용한다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 할 수 있다. 만약 K급 소화기가 없다면 배추·상추 잎을 다량으로 넣거나 마요네즈를 넣어 산소를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만약 주방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니 혹시 모를 주방화재를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가 지방세 4,500만원을 체납한 체납자의 아들을 상대로 제기한 사해행위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기동대는 체납자가 김포시 소재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관련 세금의 과세시점을 예상해 유일한 재산인 경남 군 소재 임야 51,074㎡를 증여의 형식으로 아들에게 소유권 이전한 사실을 적발했다. 해당 행위가 조세채권자인 김포시를 해하려는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했다고 판단,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과 사해행위취소 소송을 제기한 결과 법원의 승소 판결을 이끌어 낸 것이다. 이번 소송은 자칫하면 체납자가 무재산으로 분류되어 체납처분 등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없었던 징수권을 회복한 점과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직접 수행한 소송에서 승소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해당 부동산은 판결에 따라 증여계약 취소를 원인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말소하게 되며, 체납자 명의로 소유권이 회복됨에 맞춰 압류 및 공매처분 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우리가 앞장서면 조세정의가 바로 선다는 각오로 고의적인 체납처분 회피자에 대하여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임업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소규모임가 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되고, 직불금 지급대상자 직전년 연간 종사일수가 90일에서 60일로 완화되는 등 주요내용이 달라짐에 따라 대상자들은 변경사항을 확인해야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거창군 홈페이지,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 등에 게시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업인 집합교육(대면)을
(비씨엔뉴스24)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새싹학습지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부터 문해력, 기초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1 맞춤형 “새싹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부습관 형성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집중력, 문해력, 기초학습 등 아동의 개별욕구와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고 아동의 연령, 수준, 성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확대 운영하게 된다. 유․아동기의 책읽기 습관형성을 돕는 '새싹유아독서', 문해력 향상을 돕는 '새싹독서지도', 1:1 맞춤형 수업으로 학습부진 예방을 돕는'새싹기초학습'등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학습상담과 지도, 학습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학습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전문적 치료 지원도 연계한다. 또한 학습 능력이 뛰어난 아동에 대해서는 보충학습지도 재능기부를 통해 학업성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악성 민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서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SNS 등 이용 시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혼잡 완화를 위해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와 관련하여 현재 시민들의 수요가 많으므로 시민 편의를 위해 추가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아울러 4월 14일 개최되는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약 5천여명이 참가하는 큰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시 타 시군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반영하고, 그늘막 등이 부족하면 추가로 구축하여 무더위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벌써 민선8기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더 나은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오는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설봉공원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한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갖고 가꾸는 것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입장은 9시 30분부터) 설봉공원 대공연장(이천시 관고동 393-1번지)일원에서 진행되며, 배부수종은 수국 꽃묘 약 5,000주다. 1인당 1주씩 지급할 계획으로 계획물량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그리고 이천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 내 선착순 예약시스템을 통하여 4월 6일~ 4월 7일 이틀간수국 꽃묘 배부를(200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이천목재문화체험장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3월 21일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2024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75만358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2024년 사업비 6억8천만원(국비 90%, 도비 7%, 시비 3%)을 투입해 경보수 38가구, 중보수 19가구, 대보수 15가구 등 총 7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는 457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849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1,24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업무는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있는 48개월 미만인 아동을 대상으로 영아 성장프로젝트를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영유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인지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보육교사가 주 1회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개별 특성에 맞게 교구와 교재를 이용하여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아 성장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더욱더 높이기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예방적 개입 프로그램으로, 인지·언어·정서 분야 교육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양육자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양육 부담 해소 및 올바른 양육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아동 통합사례관리와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아동 발달상태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과 후원 연계를 통해 건강, 보육,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경리 일원에서 ‘사랑나눔 감자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향후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경모 협의회장과 오경미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을 가지고 감자심기를 실시하여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헌옷 수거 사업, 도로변·하천변 환경정화, 예초 작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