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024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선정대상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으로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여 농촌지역 활성화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사업 내용은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재축, 증축 등 개량한 후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연 2%의 이자로 최대 2억 5천까지 융자 대출해주는 정부 시책사업이다. 고흥군의 올해 농어촌주택 개량사업 물량은 80동이며, 신청물량 다수 중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하려는 무주택자 등을 최종 확정 후 지난 3월 7일 72명에게 통보했다. 또한, 주택개량지원 사업 목표 물량 중 미달 된 사업량(8동)에 대해서는 읍·면을 통해 추가로 대상자를 모집해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량에 추가 접수된 희망자는 중도 포기자가 있을 경우 신속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수료한 농업경영체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실전 및 전문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영농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하고 실천하고 있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체별 현장 진단과 참여자 크로스 코칭을 통한 경영전략 수립, 우수 농업경영체 현장학습 등 9개 과정을 3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이론과 발표, 토론 및 실습 과정을 병행해 참여자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 상황과 개별 농업경영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개선 전략이 필요하다”며, “고흥군 강소농 경영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99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신규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시는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류경제 도시 실현을 위해 경제발전에 초석이 될 신규 산업단지 5개소(1,891천m2, 58만평)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는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218천m2, 7만 평), 서구 오동 지구(824천m2, 25만 평)와 봉곡 지구(332천m2, 10만 평), 대덕구 신대지구(291천m2, 9만 평), 유성구 가정로 일원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L=1.8km, 226천m2, 7만 평)로 총 5개소이다. 동구 삼정지구와 서구 봉곡지구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 산단으로 조성하며, 서구 오동지구는 국방·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 산단이 들어선다. 대덕구 신대지구는 물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4개 산단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대전시는 대덕특구 가정로 일원에 직장·주거·문화가 융복합된 고밀도 혁신 공간구축을 위한‘대덕특구 K-켄달스퀘어’(규모 L=1.8km, 226천m2, 7만 평) 조성계획도 발표했다. &nb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2일 과역면 백일리 내백·외백마을을 찾아가 생활 속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청까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일상생활 속 궁금했던 주소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해 해결해 주는 맞춤형 홍보를 오는 11월까지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운영하는 15개 마을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돼 주민들에게는 생소한 주소 정보 시설물인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사물주소판, 도로변 기초번호판, 산악·해안가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신속 대응이 가능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막, 비닐하우스, 가설 건축물에도 도로명주소 신청이 가능함을 안내하고, 오는 4월 말까지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기로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주소 사용 생활화를 위해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달라지는 주소 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1912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사용한 일본의 동경 원점(지역측지계)을 기준으로 작성된 경계점좌표등록부 지역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측지계란 전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위치 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의 원점이 지구 중심을 사용하는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사용 중인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기준의 동경 원점(지역측지계) 지적(임야)도를 사용하고 있어, 국제표준좌표와 비교했을 때 남동향 방향으로 약 365미터 편차가 발생하는 등 공간정보 사업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3년 동강면 마륜리 등 41개 지구 8,508필지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1월까지 고흥읍 고소리 등 45개 지구 14,756필지의 좌표변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의 일제 잔재 청산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각종 공간정보의 융복합 등 고품질의 토지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취·창업 교육 등 여성미래행복과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고흥군 여성지원센터,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한식조리기능사 ▲실비인지놀이지도사 2개 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실버인지놀이지도사’는 고령화 시대 수요에 맞춰 노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일자리 창출로 자격증 취득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 교양과 취미 강좌로 ▲건강밥상 가정요리 ▲포슬린아트 ▲꽃꽂이 ▲우쿨렐레 4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경력 단절, 워킹맘 등 여성들의 잠재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구직을 위해 필요한 취업·
(비씨엔뉴스24) 전남 고흥군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고흥관광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분야별, 지역별 테마관광을 강화해 나간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고흥군청에서 체결한 협약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의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고흥군 관광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등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국내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되어 있고,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7층으로 360도로 회전하는 전망 카페에서 다도해의 환상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서핑으로 전국적 인기가 급부상 중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을 비롯해 미르마루길, 용바위, 사자바위, 팔영대교 등 해안 절경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이 지난해 고흥 야간관광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을 올해는 확 달라진 소록대교 야경을 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색상과 음악 패턴의 환상적인 군집비행 퍼포먼스를 선보여 매주 관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방침이다. 녹동항 드론쇼는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관광 기획 상품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서 오는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0개월간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에 맞춰 고흥을 주제로 한 시간 이야기 마법 같은 드론 빛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매주 토요일 밤마다 녹동항 일원에서 상설과 특별공연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설공연은 4월 13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당초 500대 계획에서 드론 700대 규모로 확대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시간은 하절기(4부터 9월)는 저녁 9시, 동절기(10부터 11월)는 저녁 8시 단 한 차례 진행된다. 한편, 특별
(비씨엔뉴스24)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2일, 25일, 29일 총 3일간, 6개 권역별 협의체 거점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상담업무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달성 마음 울타리’학교상담 전문가 협의회를 실시한다. ‘달성 마음 울타리’협의회는 매년 위기 학생이 증가하고 양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위기 학생 사례와 상담 기반을 공유하고 Wee클래스 운영 및 업무 추진에 대한 방안까지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권역별, 필수·자율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권역 내에서 학교급별 다양한 업무 방법을 공유하고 협의체별 자율적인 소통이 상시 가능하게 하여,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한다.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Wee클래스 연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권역·학교급별 다양한 상담 사례와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상담 기반을 구축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하게 연결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간 협력체계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26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우주산업 11개 기업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한준 LH 사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8개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고흥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 발표와 3월 14일 스무번째 민생토론회 시 대통령 지시사항인 ‘고흥 국가산단 예타면제 적극 추진’ 후속 조치로서 기업수요를 확정하고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발사체 핵심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노스페이스 등 스타트업들은 소형발사체 제작 및 연구개발, 비츠로 넥스텍은 발사체 엔진 개발 등을 수행하며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11개 기업이 발사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흥 신규 국가산업단지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