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기반을 활용하여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ㆍ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하여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ㆍ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비씨엔뉴스24)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회계 시스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 현장 사용자에 대한 사용자 맞춤형 역량 강화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회계 상시 지원체계는 K-에듀파인을 활용한 행정·회계 업무능력 안정화 지원과 사립유치원 간 업무능력 편차를 해소하고,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시스템 사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해서 연간 4회 이상 실시하고자 한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은 2019년에 도입해서 2020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사용을 의무화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그동안 K-에듀파인 시스템 안착을 위해 지속해서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학교 실무자 중심으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장 맞춤형 회계 지원을 하는 등 사립유치원을 밀착 지원했다. 이번 지원체계를 통해 사용자 상시 지원체계 운영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 현장의 업무 숙련도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수요 특화용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립유치원 교육 참여 피로도를 해소할 예정이다. 오는 4월 4일 멘토링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16년째 실시하고 있는 ‘청아수 안심확인제’를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수질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 모니터와 장애인 가구 및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취약 계층에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단지 내에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 접수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청아수 안심확인제’는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창원시 수질연구센터 담당 공무원이 수질검사 신청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로 지난해 290건을 완료했다. 신청방법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수질연구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와 방문 일정 협의 후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물의 맑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물의 산성, 알칼리성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수소이온농도’, 병원성 미생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관에서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체험해 봄, 놀아 봄, 꿈꿔 봄’의 의미를 담은'2024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 ~ 4월 30일까지 실시하며,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에서 과학, 메이커, 인공지능,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2024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에서는 11개 과학교육센터가 연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초1 학생 부터 중3 학생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게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3월 27일 9시부터 3월 31일 17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과학교육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 4일 ~ 4월 5일 중 참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전체 정수장에 철저한 사후관리로 ISO 22000 국제 인증을 오는 5월까지 심사를 통해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SO 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ood Safety Management System, FSMS)으로 식품 제조, 가공, 유통, 보존, 판매단계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시는 ISO 22000 인증 사후관리 컨설팅 용역을 올해 1월부터 시작하여 전체 정수장 관련 직원에 대한 내부 심사원 양성 교육을 마쳤다. 표준문서(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 정비와 청소, 해충 유입 및 차단시설 등 현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오는 4월 인증기관 심사를 통해 국제 인증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ISO 22000 인증에 걸맞은 위생 안전을 위하여 방충 시설 및 위생시설 개선,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급속·활성탄여과지 시설 개선 등 정수장 시설을 개선했다. 그리고 소형생물로 인한 수돗물 오염 방지를 위해 원수 깔따구 유충 검사를 통해 취수원부터 모니터링을 하고 '수돗물 유충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칠서 취‧정수장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진단은 칠서 취‧정수장 시설 전반에 대하여 지난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칠서 취·정수장 기술진단은 취·정수장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조직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한 수도시설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장래 수요를 고려한 수량 및 수질관리 개선계획, 구체적인 시설 개선계획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부의 ‘정수장 기술진단 매뉴얼’에 따라 정수장의 운영 현황 및 정수처리시설의 공정별・시설별 기능진단 및 기능 저하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제32조에 따라 에너지다소비업자(2천toe이상)는 의무적으로 시행하여야 하는 에너지 진단 용역을 3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다. 에너지진단 용역은 취·정수장 시설 전반에 대한 에너지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손실 요인 발굴 및 에너
(비씨엔뉴스24) 접경지역 화천의 봄철 영농시즌이 도래했다. 26일 상서면 부촌리의 육묘대행 농가에서 올해 모내기철 지역 농가에 공급할 못자리(모판) 설치가 시작됐다. 육묘대행은 지역의 경험 많은 농가에게 모 생산을 맡겨 모내기 시기에 맞춰 일반 농가와 취약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화천군은 지역 내 5개 육묘대행 농가를 통해 모두 288개 농가에 못자리를 공급한다. 올해 육묘대행 못자리로 모내기가 진행될 논은 총 232㏊로, 전체 면적 494㏊의 절반에 육박한다. 안정적인 육묘공급이 한해 농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셈이다. 최문순 화천군수와 군농업기술센터 실무진 역시 26일 상서면 부촌리의 육묘대행 농가를 찾아 못자리 설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육묘대행 사업은 일반 농업인 뿐 아니라, 취약 농업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화천지역 전체 수도작 농가 606곳 중 41%에 달하는 248농가가 65세 이상 고령자, 부녀자, 장애인 등 취약농가다. 이들 취약농가의 식부 면적은 화천지역 전체 쌀 재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정 유지관리 보수공사를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산정수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강변여과수는 하천 표류수를 취수하여 약품 처리하는 일반정수장과는 달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깊이 약 45m의 취수정을 통해 대수층(모래, 자갈)을 통과한 양질의 원수가 여과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이다. 취수정 세정작업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대수층의 지형변화 및 취수관, 여과기 등에 이물질이나 흙 입자가 유입되어 펌프의 효율 저하, 원수의 취수량 감소, 수질 악화 등의 현상을 방지하고자 ’고압펄스‘ 공법을 적용하여 취수관 공내 CCTV 촬영 및 양수시험 등을 통해 취수정 50개소에 대한 세정작업을 시행한다. 상수도사업소장은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작업은 안정적인 원수의 확보와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더 좋은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재정법은 전국원전동맹 23개 기초자치단체 중 18곳이 추가지원에 포함됐지만, 소속된 광역지자체에 원전이 소재하지않는 전북 부안군과 고창, 경남 양산시, 대전 유성, 강원 삼척 등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시기, 규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건의안을 발의한 김원진 의원은 “부안군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5개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9,387명의 거주민이 있다”고 말하며“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한 상대적 박탈감과 사고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 군민이 고스란히 지고 가야하는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에도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즉각 마련하고 방재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며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거주민에 대한 동등한 보호를 위하여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로 60회를 맞이했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 아래 진행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시를 만나는 곳, 한 권이 시집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문학살롱 시작(詩作)' 매일 랜선 시 필사 프로그램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 읽기' 황인찬 시인과의 만남 ▲'시-보고' 좋아하는 시를 필사 및 전시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매일의 행복을 조약돌에 적어 함께 도서관 오브제 만들기 ▲'5분 완성, 시 그림책 퀴즈' ▲'도서관의 날, 주인공에게'▲ '봄 시 봄'북큐레이션 ▲ '그림책 원화 전시' 8종의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병훈 관장은 “도서관 주간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준비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