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존경하는 41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2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미추홀구의회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미추홀구의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주신 이영훈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의회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을 돌이켜보면 전 세계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전쟁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여전히 우리 일상을 무겁게 했던 한 해였습니다. 국제적인 긴장 속에서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여파는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미쳤고, 많은 구민께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미추홀구는 구민 여러분의 단합과 노력으로 새로운 희망의 가능성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2024년 연말에는 전 국민을 놀라게 한 계엄선포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되새기게 했으며, 지방의회가 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2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 안전‧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1,300만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역량을 발휘한다면 구민이 행복한 2025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시무식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비씨엔뉴스24)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CCTV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건립에 들어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지난 12월 12일 착공했다.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707㎡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731.05㎡(약523평)규모로 올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관제센터 내에는 CCTV 관제실, 장비실, 업무시설, 휴게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이 설치되며, 견학실도 설치해 관제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착공에 앞서 지난 10월 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고, 입찰을 통해 지난 11월 말과 12월 초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을 확정했다. 현재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에 개소해 2024년 12월 말 기준 2,168대의 CCTV가 중단없이 24시간 내내 작동하며, 군민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2024년 11월 말 기준 강화군 관제센터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해결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에 1,805건의 영상을 열람 및 제공했고, 관제요원이 모니터링하며 실시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乙巳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고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2025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신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담아 ‘군민의 편안한 일상’과 ‘미래성장기반 마련’에 목표를 두고 2025년 군정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군민통합위원회 및 열린군수실 운영,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교육발전특구시범지정 성공 운영, 청소년 교육문화 클러스터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할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뜻을 모아준 덕분에 신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군민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강화군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테마영화 DVD 전시’와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 ‘계양시네마’를 운영한다. 1월에는 테마는 ‘신기한 방구석 과학․발명 영화’로 ‘로봇’, ‘빅히어로’,‘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매트릭스’, ‘오펜하이머’ 등 10편의 영화와 8편의 최신영화 DVD를 관람 및 대출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에서는 매월 주말 가족영화를 상영하며, 1월 1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겨울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스즈메의 문단속’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유아 대상 사고력 수학(6,7세+가족), 유아 영어(6,7세) ▲ 초등 대상 독서활동(1~2학년), 독서논술(3 부터 4학년), 역사이해(3 부터 5학년), 창의융합코딩(4 부터 6학년) ▲ 성인 대상 미술(펜, 연필, 파스텔 드로잉), 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 유튜브(비대면) ▲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등이다. 지원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10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월 중 도서관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30일, 교육발전특구 강화지역 발전협의회 교원TF팀과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교원들이 교육장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 교사들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며 “강화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구 소멸 지역의 위기를 교육력 강화로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강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에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39개 학교에서 초등 1학년 7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43개 학교에서 1,057개 방과후 학교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52개 초등학교에서 2,8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며,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인근 학교 학생 50여 명에게 돌봄 서비스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겨울방학 동안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치료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심리·정서·인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15명과 중학생 1명에게 '찾아가는 1:1 학습상담'을 제공했다. 전문학습상담사의 꾸준한 상담과 담임교사의 추천,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은 언어(난독), 심리, 감각, 인지 등 개별 필요에 따라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진단과 놀이·심리·언어·미술 치료 등을 지원받았다. 치료지원에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아이가 치료 후 긍정적으로 변화했고, 가정에서 지원할 부분까지 안내받아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담임교사의 87.5%도 “개별맞춤형 치료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학습에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문적인 진단은 학부모와 학생의 상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연계 지도 방향을 논의하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고도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월 31일 인천부흥고등학교와 구산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교원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졸업하고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며 “생각 없는 사람이 되면 남들에게 이끌려만 가기 때문에 늘 깨어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국영수를 배우듯이 학교에서 행복을 배울 수 있다면 더 좋은 학교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학교들이 앉아 있는 수업, 앉아 있는 교실이 아닌, 움직이는 수업, 움직이는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부흥고와 구산중에 이어 계속 졸업생들을 찾아 축하하고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