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논산시농민회는 지난 23일 연무읍 죽본1리 노인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부엌칼, 낫 등을 갈아주는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도 동산4리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마을을 순회하는 등, 논산시농민회가 연무읍에서 진행한 이번 칼갈이 봉사활동은 어느덧 97회차로 접어들며 연무읍 주민들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민회 회원들이 무뎌진 칼날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는 소식에 마을 주민들은 부엌 한 귀퉁이에 놓아두었던 칼을 꺼내 들어 모이고, 어느새 마을회관은 주민들과 농민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잔치가 벌어진 듯 웃음꽃이 끊이질 않는다. 칼갈이 봉사는 농민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 속에 시작됐으며, 실제로 우리 농업농촌을 개선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논산시농민회 박정규 연무지회장은 “주민들께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싶어 시작한 봉사활동인데, 주민분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새 봄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영흥면의 영흥대교 삼거리 외 3곳에서 가로변 화분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영흥면장 등 공무원과 영흥면 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영흥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봄꽃 식재가 이루어진 영흥대교 삼거리는 관광객이 영흥면을 방문할 때 마주하는 첫 경관으로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가로 환경을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영흥면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 봄꽃 식재로 영흥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신 영흥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군에서는 지속적인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논산시는 시민 스스로 가정 내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 내의 실내공기질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내 공기질에 대한 스스로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는 있으나, 오염물질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내 환기가 필수다. 대여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농도 뿐 아니라 온도, 습도 등 총 6가지를 1분 단위로 모니터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과 연계해 외부에서도 가정 내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거나 실내 환기 등 실내공기 수준을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시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 대여 전에 주민들에게 공기질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함께 교육을 병행한
(비씨엔뉴스24)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의사결정에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8일 까지 2주동안 ‘2024년『행복⁺ 고객참여추진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명 내외이며, 공단 시설 이용 경험자로서 2024년 공단 시설점검 활동과 회의(총 4회 활동예정)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 이며 공단 관리 사업장 시설개선점검, 고객서비스 모니터링, 주민참여 경영활동에 대한 제안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참여추진단이 제시한 제안은 부서별 업무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정기회의 시 모니터링을 통해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2024년『행복⁺ 고객참여추진단』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고객감동이 실현되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이 도서지역 특성상 본도와 떨어진 외곽도서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쉽게 복지급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옹진군은 지난해 자도를 포함한 각 면을 순회하며 복지상담을 진행하여 복지멤버십 가입 335건과 함께 복지급여(서비스) 현장접수를 통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했던 2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웠던 6가구를 차상위계층확인사업 대상가구로 선정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는 작년 자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사회복지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승봉, 굴업, 지도 등의 자도(외곽도서)를 직원이 방문하며 마을 경로당 등에서 복지상담과 복지급여(서비스) 현장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1일,“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소”는 소연평도를 찾아 복지상담과 함께 가구형편에 따른 복지급여(서비스)를 현장에서 접수받았으며 복지멤버십 가입과 2024년도부터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 치매안심센터가 11월까지 주 2회‘치매환자 어울림 쉼터’를 운영한다. 치매환자 어울림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5등급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자의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능력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주 2회, 3시간씩 치매예방체조, 두뇌건강놀이, 원예,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반 시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사회문제인 만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속초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광남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4일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는 자율방범대원 및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남1동을 찾는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들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신복 광남1동 자율방범대장은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휴일에도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및 역대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천시장 3대 조철연, 4·6대 이정우, 5대 오제세, 7대 박상돈, 보령군수, 27대 공병선, 29대 강원조, 32대 구기찬, 33대 이완상, 보령시장, 1대 김흥태, 3·5대 신준희, 4·6대 이시우 등이 모여 보령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시정발전을 위해 힘쓰신 역대 시장·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김동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민선8기 현안 및 미래발전 설명, 주요현안 토론 및 대화 등 이 진행됐다. 전직 시장·군수는 보령의 3대 목표인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건설,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 등을 큰 틀로 한 민선 8기 보령시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 100년 먹거리 청사진에 대한 공감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 후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해양레저거점 단지로 거듭날 원산도(소록도 일원), 미래 축구꿈나무 육성을 위한 보령스포츠파크를 둘러보며 변화된 보령의 모습을 확인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광남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사랑 나눔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및 봄맞이 개나리 식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감자를 심었다. 이 감자들은 추후 수확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지역주민들이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 900주를 광남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식재했다. 권태완‧양미화 남녀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에게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모두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2025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편익을 높이고 옹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옹진군 주민, 관내 기관 및 단체 임직원 등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예산규모는 10억원 내외로 주민제안 참여사업, 주민자치회형 참여사업으로 세분화하여 공모하며, 사업 제안서는 옹진군 홈페이지, 우편, 팩스 혹은 방문(군청 행정자치과 또는 각 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면 지역회의,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과정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후, 의회승인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여 예산의 투명성·공정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68건의 제안 사업 중 16건 804백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