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인천자모원과 ‘저출생 극복 및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출산모 지원을 위해 성금 323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홍보 ▲출산모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 프로그램 기획 ▲직원 대상 생명·부모·육아 관련 교육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무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으로 저출생 및 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공단은 연말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거주 출산모와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조성한 성금 323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자모원의 입소자와 가족을 위한 물품 지원이나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영종운수에서 영종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수성 대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이번에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운수는 지난 2월에도 영종지역 다자녀 가구를 위해 현금 300만 원을 중구에 기탁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7일 오전 중산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9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중산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등굣길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특히 자전거 거치 구역에 대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련 안전 지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을사년 새해를 앞둔 27일 ‘인천 중구의 '가치'를 '같이' 둘러보다’라는 의미로 ‘신규 공직자 대상 주요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0여 명의 신규 공직자들이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의 답이 있다’라는 기조 아래 중구에 대한 가치와 이해도를 높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규 공직자들은 이날 ‘1·8부두 상상플랫폼’, ‘인천항 갑문홍보관’ 원도심 지역 2곳과, ‘영종진 공원’, ‘인스파이어 리조트’ 영종국제도시 지역 2곳 총 4곳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특히 내항 재개발 사업과 마이스(MICE) 산업, 관광산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중구의 주요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중구가 보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책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구는 이번 현장 방문 외에도 올해 신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신속한 적응을 돕기 위해 중구 바로 알기 교육, 항공정비(MRO) 산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중구에 대한 이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 2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는 행안부가 지난 1년간 전국 243개 지자체의 규제개선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먼저 규제종합계획 수립·이행, 중앙규제 발굴·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발굴·건의(8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우수사례 선정(3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4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장려상)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자치 법규 내 등록규제 정비 실적을 살펴보는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에서는 올 한해 총 103건의 등록규제를 일제 정비하는 성과를 거둬 ‘전국 자치구 2위’를 차지했다. 구는 이번 정부 평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수리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쑥쑥책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 예비초 1은 그림책 읽기와 발표, 경청, 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안녕, 이제 나도 1학년'▲ 예비초 2 부터 3학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보드게임 수학 챌린지'▲예비 초3 부터 6학년 대상으로 고전소설에 담긴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는 독후활동'고전소설 속 역사여행'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업은 1월 16일부터 1층 나래울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6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의 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 및 시행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 존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주의사항, 타 교육청의 주요 교권침해 사례및 심의 결과 공유, 모의 심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노성봉 변호사(교권보호담당관위촉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법적 지식과 심의 시 유의사항을 설명했으며, 실제 심의 상황을 경험하는 모의 심의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위원은 “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심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모의 심의는 실제 심의 상황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2024 강화 스포츠특화 골프 인증학교 운영을 위한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강화 스포츠특화 골프인증학교 운영에 앞서, 골프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운영과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골프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강화만의 특색있는 교육력을 제고하고,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생 유입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14명에게‘2024년 북부 학교운동부 체육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선수와 학부모, 인솔교사 등이 참석하여 장학 증서를 수여받고 장학생 선정을 축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고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유보통합추진단 실무위원회 위원 및 유아교육 전문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 7월부터 수행했으며, 유아교육 및 보육 실태 분석과 유아교육·보육공동체 설문 및 집담회 등으로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로드맵을 제안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형 유보통합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었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천의 유아교육과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