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저녁 7시 4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강남구 테헤란로 521)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을 찾아, 세계적인 셰프・미식가, 평론가 등 관계자들에게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서울의 맛’을 알린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며, 올해의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국제 미식행사로, 최근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싱가포르, 태국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에서 열려왔으며 올해 12번째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정됐다. 시는 국내외 미식 관계자에게 서울 미식을 알리기 위해 농식품부와 협력해 ‘서울미식 100선 레스토랑’ 스타셰프(7팀)와 영셰프(6팀)가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파인다이닝을 선보이는 서울미식홍보존, 사찰음식・발효문화 등을 주제로 한 한식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오 시장은 서울미식 홍보존에 방문해 ‘서울미식 100선 레스토랑’에 참여하는 스타셰프 7팀을 격려하고,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26일 동두천시청에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탁은 2024년 4월 8일 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0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을 위탁·운영하면서 43개, 약 7억 9천만원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복지재단 주관 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2029년까지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등 노인 복지서비스 거점기관으로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복지관 이용객 필요에 따른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서비스에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 취약계층 거주 환경개선 등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 1인 가구, 한부모가정, 노인가구 등 가족 돌봄이 어려운 영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집 환경개선, 반찬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한 정서적 유대감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지역통합사업단에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영종지역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방역, 정리수납, 집수리 등의 환경개선 사업을 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반찬사업단에서는 20가구에 420회 분량의 반찬을 7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김덕순 센터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지역통합사업단을 포함해 공감세탁사업단, 오레시피 반찬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게이트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2024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운북동 1267번지) 텃밭 참여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주민이다.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에 방문하거나 인천 중구 누리집의 참여 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젓개농장공원 텃밭 참여자 및 세대별 중복 신청자 등의 부적격자는 제외된다. 텃밭 규모는 1개소당 20㎡로, 전체 194개소이다. 사업 참여비는 10,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으로, 먹거리 재배와 수확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별도의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비씨엔뉴스24) 국제라온스협회 354-H지구 동두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15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인도주의 활동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임팩트 교부금’을 통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수진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통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봄을 맞이하여 박물관 로비 '기증자료 홍보코너'를 새롭게 개편하여 시민들을 맞이한다. ‘꽃문양’을 주제로 개편한 이번 전시는 3월 26일 ~ 6월 2일까지 박물관 로비에 전시된다. 한성백제박물관 '기증자료 홍보코너'는 시민 기증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문화재 기증을 독려하기 위해 박물관 로비에 조성된 공간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은 8만 6천 점 이상의 소장자료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릇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에 주목했다. 청자 및 청백자 등 관련 소장자료를 선별하여 공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의 소장자료 중 꽃문양이 아름답게 표현된 자기를 중심으로 선별했다. 기증자료(중국) 및 서울지역에서 출토된 일부 위임자료를 중심으로 홍보코너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한국과 중국, 양국의 도자에 구현된 여러 꽃문양들을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다. 형태와 색채가 아름답고 제작 기술이 진보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도자기들은 색채에 따라 크게 청자, 청백자 및 분청사기로 구분할 수 있다. 대접과 잔이 주를 이루고, 굽다리 접시와 합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최근 캠핑족 등의 방문이 급증한 소위 ‘무렝게티(무의도 세렝게티)’ 해안가 일대(무의동 산349-2)에 4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km, 1km, 100m, 10m까지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눠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등산로·해안가 등에서 응급상황이나 재난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측에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대처가 가능하다. 구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입소문을 타 무렝게티 일원이 ‘백캠핑’ 명소로 떠오르는 만큼, 무의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 영종소방서와 협업해 산악사고 빈발 지역, 위험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4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등산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에 큐아르(QR)코드를 삽입했다. 이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빠르게 112 범죄 신고나 119 구조 신고를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진안 YMCA 영농조합법인에서 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진숙 대표는 “2023년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주관하며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장학재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 YMCA 영농조합법인은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주관하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진안의 고랭지 배추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정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3월 25일(월) 봉화군 가족청소년팀 및 봉화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봉화군청 및 봉화경찰서와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각급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되어 있는 신·변종업소(룸카페, 키스방, 안마방 등) 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사항, 청소년 대상 술, 담배, 유해약물 등 불법 판매 행위 및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집중 단속 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개학기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통하여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도록 하며, 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도 매월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경영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현장 수요에 맞는 컨설팅 등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와 중구에서 지원하며 대행 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본사 및 공장이 모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2년 연속 수혜기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 요건을 완화해 사업 참여 활성화를 도모했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생산성경영체제(PMS) 총 8개 지원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 이후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특허 출원비 지원 등)도 연계해 관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