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현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영종지역 의용소방대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단체로, 특히 의용소방대의 봉사 이념을 토대로 소방활동을 극대화함으로써, 영종지역 의용소방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운남여성소방대, 운남남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 용유남성의용소방대에서 100만 원씩 중구에 기탁한 총 4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조손가정 등 차상위계층 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현호 영종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의용소방대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것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올해도 이웃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까지 기탁해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총 8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20년 5월 '인천광역시 중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한 성실·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성실납세자’ 1만2,986명 중 5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고, ‘모범납세자’로 지방세 납부액과 과거 포상기록 등을 참작해 3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계속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3,000만 원 이상, 개인은 1,000만 원 이상인 자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5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 모범납세자 3명에게는 지난 18, 19일 열린 ‘2024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중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와 ‘지방세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 함께 채움’에 참석해 “내년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인천 블루오션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은 물론, 올 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도슨트(매니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항장 문화지구 장애인 전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장소영 씨가 '인(in) 중구, 근대역사 엿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유인숙 이사장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 평생학습 동아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등 한 해 성과에 관한 전시를 진행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평생학습 발전에 힘쓴 관계자들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비상계엄사태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사라진 연말특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지역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계양구는 매주 금요일을 ‘골목상권 회복, 전 직원 외식의 날’로 지정해 구청구내식당 운영을 잠시 멈추고 공직자가 내수진작 등 침체된 경기회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1월 한 달간 관내 상생가맹점에서 계양e음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 대한 계양e음 추가캐시백 요율을 기존 2%에서 5%로 상향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상생가맹점에 계양e음 카드수수료 전액과 상생가맹점이 부담하는 상생캐시백(분기별 최대 30만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희망이룸 협약보증을 통해 업체당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초 1년간 이자의 2.0% 부터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은 업체당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 동안 최대 5년까지 이자의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 식품제조업협의회는 지난 19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성품은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드시지 못하시는 소외계층에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의 무료급식 지원 사업인 ‘사랑의 빨간 밥차’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 식품제조협의회 임병석 대표(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주))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서구 식품제조업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는 지난 20일에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6백만원을 모금하여 인천 서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2월 13일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의 제 5‧6대 서부지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 행사 개최 성료에 따른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고자 추진됐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에 요긴히 쓰일 예정이다. 지난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 6대 회장으로서 취임식을 치른 송시재 지회장(㈜코리아에스디 대표)은 “더욱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융합의 뜻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따뜻한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내 기억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2024 기억쉼터 송년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당신,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기억쉼터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송년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감상했다. 1부에서는 ▲기억쉼터 활동영상 감상 ▲음악발표회 (합창, 핸드벨, 컵타 연주),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치매어르신의 가족은 “우리 아내가 이곳에 오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나에게는 휴식의 시간이 주어져 너무 행복했다.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하여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장준영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송년 모임은 기억쉼터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억쉼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기진작 및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 평가를 실시해 생활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평가는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기초연금 급여예산 집행 우수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이뤄졌다.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 서구는 적극적인 기초연금 홍보 활동과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달 기준 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8만4,065명이며, 이 중 71.2%인 5만9,816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수급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재)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15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다채로운 음악을 시작으로 장학생으로서의 품성과 성실함을 다짐하는 선서와 증서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장학생 728명에게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제10회 장학생은 지난 9월부터 모집해 복지·특기·학업우수·연수꿈응원 등 6개 분야 115명의 학생과 7개 단체를 선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장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연수큰재장학재단은 장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16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연수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인 15명, 단체 8곳, 기업 7곳 총 수상자 30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후원금 사용 내역 보고, 나눔 활동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후원자의 날’ 행사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초청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금(품)의 사업 보고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연수구가 더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