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1분기에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직접 만든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원아들이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열심히 준비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고 정성스런 생일상에 감동했으며 귀여운 아이들의 재롱에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홀몸어르신 생신상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취약 중학생의 학습 및 정서 지원을 위해 일대일 ‘복나눔 멘토링’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복나눔 멘토링은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2021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인하대학교 학생 18명이 멘토로 활동하며, 동산중학교 외 7교 학생 18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학습, 진로탐색, 예체능 등 다양한 활동을 주 2회 대면으로 진행하고, 영종도나 백령도 등 도서 지역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참여기관을 연계해 복나눔 멘토링이 잘 운영되도록 지원하며,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변화 사항을 점검하고 학습 교재 등 필요 물품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인하대학교에서 멘티와 멘토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나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학습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지난 2월 군 자체적으로 직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의 4개 분야에서 29개의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의 청렴소통 회의 개최하여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를 제고한다. 또한 부정청구 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전한 공공재정 운용·관리를 강화하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한다. 다음으로는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하여 유연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성추행·성폭력, 갑질 등 각종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비씨엔뉴스24) 경주시립도서관이 다음달 18일 오후 7시 도서관 내 강의실에서 시인 박준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쓴 박준 시인이 진행하는 특강 주제는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다. 박 시인은 이날 특강에서 읽고 쓰는 일이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시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준 시인은 실천 문학 신인상(2008), 제31회 신동엽 문학상, 문화예술유공자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2017), 제29회 편운문학상, 제7회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계절 산문' 등이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5일 실시했다. 생활교육지원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학생부장)으로 구성된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가 그룹이다. 연수는 학생 생활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학생생활규정 운영 및 모니터링 ▶학생선도위원회 ▶비행예방교육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업무별로 안내하고 학교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은 전문 극단을 초청해 마술과 함께 연수를 진행해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생활교육지원단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의 신속한 처리와 기존 복지대상자의 세심한 관리를 위한 동 순회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팔달구의 10개 동을 순회하며, 동 복지상담 시 참고해야 할 사항과 4월부터 실시되는 기존 수급자의 확인조사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동 복지업무 추진 시 어려운 사항들을 경청하고 개선해야 할 의견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통합업무 연찬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업무의 지침 및 개정사항에 대한 공유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의 업무 숙지에 도움을 주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동 순회 업무연찬을 통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탄탄한 복지행정을 펼쳐 수원특례시 통합돌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환경부 공모사업 제13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대상지로 함안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동강 권역에서는 함안천이 유일하게 사업 대상에 선정돼, 경남도는 함안천 유역 내 수질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우선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등 5개 사업으로 2029년까지 국비 40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88억 원이 투입된다. 함안천은 낙동강 수계인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로, 인근 대규모 축사 분포, 하수미처리구역 오수의 하천 유입 등으로 수질개선 대책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으로 수질개선을 통한 안전한 상수원 확보,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단기간(3~5년) 집중적인 지원하는 묶음형(패키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올해는 함안천을 포함 전국 4개 하천이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수질 현황, 주변 오염원 문제, 개선대책 적정성, 지역주민 개선요구 등이며 현장 확인과 관련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환경부에서 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 설립 발전추진단을 구성하고 25일 샤펠드미앙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천은 다문화학생이 2014년 3,666명에서 2023년 12,258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이주 배경 요소와 관계없이 개개인의 강점을 발전시키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전환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계, 교육계, 시의회,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이들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발전추진단과 함께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성공적 전환 설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발전추진단은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교육과정과 중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25년 3월 개교를 앞둔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는 중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학년을 확대하고, 29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집을 완료한다. 중학교 9개,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2024년 4월 1일부터 거창창포원내 키즈카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예약시스템으로 개편한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키즈카페를 이용하고자 할 때 전화로 예약가능여부를 확인 한 후 이용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들은 거창창포원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현재 접수인원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예약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지난해 15,000명이 이용하는 등 창포원 키즈카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6억 2500만원의 예산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33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50대를 지원한다. 저감장치는 장치 종류에 따라 장치 부착 비용의 90~100%가 지원되고,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다. 지원은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제작일자가 최근인 차량 순으로 선정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4월12일까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4월 말 개별 문자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