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하남문화재단은 2024년 꿈의 무용단 하남'쁨땐'의 단원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하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하남은 올해로 2년차 운영한다. 재단은 원자승감독(무용감독)과 함께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발레, 현대무용, 뮤지컬 댄스 등 레파토리 무용극을 기획하여 다양한 장르 움직임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꿈의 무용단 하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 버스킹 공연과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단원 모집은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봄의 전령사 벚꽃이 만개한 3월 마지막 주말, 광주천변에서 힐링음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광암교 하부 잔디밭에서 봄바람, 꽃내음,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음악회 ‘새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벚꽃 만개한 광주천을 힐링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서구가 광천‧유덕‧동천동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벚꽃길 아래에 마련된 주무대에서는 ‘고래의 꿈’, ‘사랑그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바비킴 초청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공감 팝페라 커뮨, 광주예술종합 뮤지컬팀의 공연이 1시간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오후 4시30분부터 광주천변 일대에서는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걷기 한마당’ 행사도 열린다. 서구의 새봄맞이에 동 주민들도 발벗고 나섰다. 광주천변 인근에 위치한 광천‧유덕‧동천동 주민들은 동별로 마련된 소무대에서 마을합창단, 관현악연주, 케이팝 댄스(K-Pop Dance)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 일자리-인구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완주군의 일자리 정책은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9대 의회 등원 이후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이번 5분발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 제공 ▲완주군 일자리-기업 지원 컨트롤타워 거버넌스 수립 ▲50인 미만 기업을 강한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원스톱 기업 도약 촉진 지원단’설치 ▲‘완주군 영 포티(Young Forties) 집중 지원 패키지’ ▲‘기업혁신센터 설치’ 등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자리 정책이야말로 인구감소 대응을 포함한 모든 정책의 근간이 되는 코어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 수도권에 몰리는 원인이 ‘일자리’ 문제라는 점은
(비씨엔뉴스24)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6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입학생 및 내·외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평생교육의 일환인 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배움에 대한 성취감 및 사회적,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봉길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찾는 공간으로 활용돼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더욱 즐겁고 행복한 노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서로 소통하면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창원시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을 추가 접종해 도내 럼피스킨 발생 원천 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1일 첫 백신접종 이후 방어 항체를 강화하기 위해 매개곤충 활동이 본격화되기 전 추가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구제역 일제접종과 동시에 실시된다. 창원시 일제접종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공수의 포함 접종지원반 4개 반 8명을 편성해 소 398농가 1만 1,387두 접종을 지원한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5월부터 차례로 추가 접종할 계획이며 동시 접종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제역 백신접종과 별도로 진행된다. 럼피스킨병 백신은 피하접종용으로 전문인력을 통한 정확한 접종이 요구되며 충분한 방어력을 확보하는 데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소 럼피스킨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라며 “조기에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접종지원반 방문 시 개체 보정, 소독 등 축산농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백마산 숲과 습지주변, 금당산·팔학산 유아숲체험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자연변화에 맞춰 다양한 숲해설·유아숲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8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서구의 대표적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6~7세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되며, 서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협)산림문화연구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산림복지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스럽게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창들녘 억새축제 부스를 운영해 에코티어링 지도 활용 생태놀이·체험프로그램 등을 특별 운영하며 연말에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양동식 공원녹지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하고,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면서 상상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의회가 지난 20일 개회한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26일 실시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14건이 원안가결됐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 및 부결됐다. 특히,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정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을 명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향후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22일과 25일 양일 간의 걸쳐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총 8,269억 5,199만 8천원 중 일반회계 7,815억2,373만 1천원으로 48억 751만8천원이 증액 요구되어, 심사결과 세출예산 총 5건에 9억 6,47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해 수정가결 처리했다. 김규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경사업은 추경예산제도의 취지에 맞게 시급하고 꼭 필요해 추진하는 사업인지, 사업의 당위성과 사전절차 이행여부
(비씨엔뉴스24) 화성소방서는 지난 19일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부산방면)에서 개통 전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로 총 연장 1,210m 구간에 대한 터널 화재 대응능력을 배양해 대형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체 소방시설(축류팬) 활용 배연 시연 ▲조명 배연차 활용한 배연 훈련 ▲광역 방역차 활용한 배연 훈련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터널 화재는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의 발생으로 터널 내에서의 화재진압과 피난동선 확보가 어려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초기진압과 피난 연결통로를 통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5일 냉해 피해를 입은 완주군 고산면과 화산면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한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전달받고, 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한 조속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지역은 지난해 12월 하순 기온이 영하 5~9℃까지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특히, 고산면·화산면 일대도 영하 7℃ 이하의 강추위가 이어져 한창 왕성하게 생육하던 양파 약90여ha가 냉해에 따른 잎 고사 등 피해를 봤다. 양파 냉해와 관련해 올겨울 평년보다 전체적으로 기온이 높았지만 비가 2~3배 정도 더 내렸고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가 있었던 것이 원인이었다고 피해 농가는 설명했다. 서남용 의장은 피해 현장을 살핀 후 “완주군에 발생한 냉해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원예 작물의 피해 역시 확인되고 있다”며 “완주군의회는 지역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농가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3월부터 박물관 내 ‘수총기 키트’를 비치하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총기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며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으로, 연천소방서와, ㈜새움아트가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여 협력해 수총기 키트를 개발했다. 그리고, 지난 2월 경기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수총기 키트의 판매 수익금 11.9%를 화재피해가구 등 취약계층에 기부를 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한 소식을 알게 된 전곡선사박물관은 선뜻 “이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여 협력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소방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박물관 내 굿즈 판매 진열대에 비치해 수총기 키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천소방서에서는 오는 5월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에서 하는 구석기 축제 시 수총기 키트 구매를 통한 기부관련 홍보, 수총기 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기면서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