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인 ‘퓨전 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과 쌀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평 쌀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 차원에서 추진됐다. 8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쌀가루와 퓨전 떡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는 퓨전 떡(14종) 요리 실습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최종 9회차에서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농업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쌀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향후 밀 이모작인 가루 쌀 생산을 대비해 가루 쌀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3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4년 하반기(7월~12월)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시설의 공평하고 효율적인 이용과 관람객의 문화적·정서적 욕구를 충족하는 공연·전시·기타 행사의 제공을 목적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설치·운영조례'에 따라 대관을 실시하고 있다. 대관 신청범위는 공연장(대극장 및 소극장), 전시실이며,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과 무대 점검일을 제외한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대극장은 문화예술 교류 및 진흥을 위한 전문 공연, 소극장은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활성화 및 문화예술 관련 행사와 세미나 등이 가능하다. 전시실은 창작예술의 전시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전시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귀포예술의전당 사무실로 방문 접수,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대관 선정은 내달 5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한해 대관운영 규정에 따라 심사를 거쳐 4월 중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양평군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추진됐다. 사업 신청 대상은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단체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비영리 단체(법인)이다. 청소년 육성사업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축제 ▲청소년동아리사업 ▲청소년종합예술제 총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중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소년동아리 연계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23,250천원으로 1개의 기관·단체가 복수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양평군보건소 2층 가족복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육성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직접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비씨엔뉴스24) 전진선 양평군수를 필두로한 군청 대표단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조장시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부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양평군은 25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좌문 부시장과 환담 자리에서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군은 조장시 방문 4개월 만에 기업대표단과 재방문을 추진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환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생절차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에 대해 조장시 측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 군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조장시를 처음 방문했을 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조장시 좌문 부시장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양평군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재방문을 통해 서로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평과 중국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26일 전 군수는
(비씨엔뉴스24) 벽진면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3월 25일 오전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반사경 청소를 실시했다. 도로변 반사경은 도로의 굴곡부와 보기 어려운 교차로 등에 다른 방향에서 오는 차량을 확인해 교통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상현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반사경이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보니 먼지 등 훼손이 많아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 반사경 물청소와 주변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안전 운전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벽진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서귀포시민 독서인증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서인증제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 개인의 독서기록을 일정 기준에 따라 객관적인 방법으로 측정해 인증해주는 제도를 말하며 서귀포시에서는 자체 제작한‘독서여권’을 발급하여 읽은 페이지(쪽)수를 개인이 기록하고 도서관에 방문하여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4월1일부터 가능하며,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소속 8개 도서관(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의,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도서관)을 방문하여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독서여권이 발급된다. 인증기간 중 독서여권 소진 전까지는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며, 목표량에 따라 3,000쪽과 5,000쪽 두 가지 종류로 개인의 독서능력에 맞게 참가하면 된다. 발급받은 독서여권에 완주 기간 동안 읽은 책의 제목과 쪽 수를 기재한 후 도서관 내 조성된 인증 코너에 수시로 방문하여 인증도장을 찍으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다음해(2025년)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연체 구체 쿠폰(6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며, 작목별 재배기초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 작성, 귀농 선배의 노하우 및 찾아가는 농업현장교육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여 총 13회 5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교육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후, 레크레이션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유발하면서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농․귀촌의 관문인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면서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한 정책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 편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 농촌을 만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31일까지 ‘2024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은 대덕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대덕물빛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고유한 매력을 개인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전시 외 타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팀 단위로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덕구에서 4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 동안 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 대덕구에서 체험한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1건 이상 게재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자유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숙박비(1박 최대 7만원)와 식비(1일 최대 2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동영상을 게재할 경우 특별 홍보비(최대 20만원) 포함 최대 지원금 86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팀에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구는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러-우 전쟁 등 국제 곡물가격 상승 여파로 국내 조사료 가격 고공행진에 따른 축산농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450백만원(국비 509, 지방비 1,570, 자담 371)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사업은 조사료 종자 구입비 및 사일리지 제조비 등을 지원하며, 배합사료 반입에 따른 농가 부담 물류비, 감귤박 사료 포대 구입, 사일리지 제조에 필요한 비닐랩 구입비를 농가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21,562톤·1,367백만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수단그라스 등 동·하계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비로 신규 자체사업 83백만원을 포함하여 2,331ha·279백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조사료 유통경영체에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2개소·190백만원, 조사료 품질평가 인건비 42백만원, 도내 부존자원인 감귤박 사료 자원화사업 250천포·250백만원, 곤포사일리지 비닐랩 구입비 186롤·22백만원, 배합사료 반입 농가부담 물류비 10,000톤·300백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FC목포가 오는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3라운드 홈 개막경기를 진행한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지난해 리그 2위, 제104회 전국체전 동메달, K3리그 베스트일레븐 3명과 MVP 선수를 배출하며 시즌 내내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여주FC와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리메이라리가(포르투갈 프로 축구 1부 리그)출신 조완의 멀티골로 첫 경기부터 조덕제 감독표 공격축구를 보여줬다. FC목포와 울산시민축구단의 지난해 상대 전적은 1승 1무로 우세하다. FC목포는 홈 개막경기를 맞아 경품 추첨 행사, 식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품 추첨은 냉장고, 아이패드 프로 등 총 70개의 경품을 추첨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에는 목포전통예술단 빛오름팀의 풍물패 공연, 목포 전문 태권도팀 ‘호랑이’ 시범공연, 빙빙빙의 ‘김유성’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FC목포 구단주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더 좋은 성과를 올려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달라“고 선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