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각종 재난 시 이재민 구호 활동 및 평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잇따른 공금 횡령 사건에 대한 면밀한 진상조사와 함께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회계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회계사고가 법인카드 사용관리 미흡과 지출업무 처리과정에서의 관리자 점검 소홀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회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로 회계사고 재발 방지와 함께 회계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이번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회계 처리과정에 대한 이중 점검 관리체계 강화▲법인카드 사용관리 강화로 부정 사용 원천 방지 ▲회계 필수 이행사항 점검 강화로 회계 투명성 확보 ▲향후 유사사례 적발 시 처벌 강화로 공직기강 확립 ▲회계관계공무원의 청렴 및 윤리의식 제고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개선대책 시행과 함께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의 회계관련 업무처리에 대한 실태파악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전 기관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 이상거래내역이 발견될 경우에는 감사를 의뢰하고, 해당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2025년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위원의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부모 참여 활성화로 내실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관내 전체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380여 명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연수는 연제고 장희원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소위원회 운영의 이해와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학교급식의 특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소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안내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소위원회의 급식 운영 참여 활성화와 학부모의 급식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5 환경교육주간 동구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하여 동구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에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동구와 동구환경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환경의 날(6.5.)과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초·중학교 자치회 중심의 ‘지구지킴이 얼쑤단’,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가족 줍깅 체인지’, 동구 희망교육지구와 연계한 생태텃밭, 자원순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해왔다. 천은숙 교육장은“환경교육도시는 행정과 교육,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별관 다락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신규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정민 더푸르네유치원 원감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원감은 유치원 하루 일과 운영 사례를 통해 교육·방과 후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유아의 놀이를 배움으로 이끄는 교사의 역할 등을 알려준다. 이어 유아 담당 장학사가 부산 유아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2025 유치원 원감 업무 돋보기’자료를 토대로 ‘원감 업무 Q&A’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신규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겸임 원감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여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서부희망교육지구가 제안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학교자율시간'활용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위해 지난 2일, 9일에 이어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구별 1차 개발 협의회(사하구․영도구․서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수학습자료 개발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학교자율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별관 다락에서 진행되고, 초·중등 교사, 교육과정 전문가,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수학습자료 개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개발된 자료는 향후 대면 및 온라인 협의회를 추가로 거쳐 올해 10월까지 최종 완성된다. 이후 ‘부산교육한마당(10월 14~15일 예정)’행사에서 자료 전시 및 공유 후,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되어 활용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 개발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본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석준 교육감 등 부산광역시교육청 간부 10명과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21년 이후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로, 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근로 조건 향상 등을 위한 요구안 163개항을 제출했다. 본격적인 실무교섭은 2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별빛도서관' 문화공연’을 6월 한 달간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공연은 어린 왕자, 토끼와 거북이, 진저브레드맨 등 익숙한 동화 이야기를 마술과 영상, 그림자극 등으로 재해석한 ‘비밀의 도서관’과 미디어아트와 벌룬아트, 동화극이 결합된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 등 두 가지 독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별빛도서관 문화공연 일정은 수성초(12일), 가평초(17일), 백운초(18일), 해강초(19일), 보수초(20일), 일광초(23일), 덕성초(24일), 금곡초(26일) 등 총 8개교에서 저녁 7시 진행되고, 학생과 함께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별빛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중장년 사회적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사회적 위기가구 사회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10개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대상은 지역 내 1인 가구, 은둔·고립 상태 등 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으로 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자기 탐색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 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의 생애재설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주체적 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용, 사회공헌, 인간관계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을 통해 개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서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활동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협력 기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늘(10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모금회를 통해 총 2억 원 상당의 선풍기 2천500대를 전달한다. 이번 기부물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2천400세대에 2천400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2곳에 100대가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구·군을 통해 선별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에 등록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입소자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된 부산·경남권 대표 지방은행으로,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라는 경영 방침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회공헌활동에 599억 원을 지출해 전국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지역민 대상 문화 공연 ‘플레이 온 부산(Play on Busan)’,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