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15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울산 남구 관할 숙박시설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시설(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박시설에서의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숙박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숙박시설의 화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관계인 업무 이행 지도 ▲화재안전 정보 및 화재 대응방안 교육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방법 ▲화재 시 피난안정성 확보 방안 교육(특히 완강기 사용법 및 관리법 중점교육) ▲숙박시설 관계자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피난 행동 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른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해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오전 10시 119항공대 및 영남알프스(간월재)에서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항공대, 구조대, 산악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인근에서 등산객이 실족한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 응급처치, 헬기 이송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울산지역 산악사고는 총 1,244건으로 연평균 415건이 발생했으며, 사고유형별은 길잃음 58건(29.7%), 실족 51건(26.2%), 기타사고 29건(14.9%)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0월(179건)이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다른 계절에 비해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0월에는 영남알프스에서 40대 남성이 발목을 삐거나 입화산에서 60대 남성이 넘어져 다리를 다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일 발생했으며, 최근에도 지난달 가지산에서 40대 남성 다리 골절, 신불산 하산 중 계곡물이 불어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4층 직원쉼터에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저출산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정의하는 따르면 ‘다자녀가정’이란 미성년자인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ㆍ보호ㆍ교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3자녀 이상을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자녀 3명 이상인 공무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두겸 시장의 다자녀 공무원 격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염포부두 선박화재 등 특수재난현장 구급활동에도 앞장서 온 5자녀 공무원인 중부소방서 김주환 소방장에게 전국 최초로 특별승진(소방장→소방위)과 동시에 모범공무원증을 포상한다. 이를 통해 우리시는 다자녀 직원을 격려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다. 울산시는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출산축하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전역에서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관람객 100만여 명이 추산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으며,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됐다. 축제의 백미는 10월 10일에 열린 거리 행진(퍼레이드)으로 공업탑로터리에서 제1회 공업축제 시계탑사거리를 생생히 재현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펼쳐졌다. 행진은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10대의 행진 차량(퍼레이드카)과 1,00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7만 명 이상 운집한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거리행진 시간 동안 삼산로와 중앙로가 통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큰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0월 12일 10시 두서면에 위치한 ‘신우목장’(아미산못길 26-50)에서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단원과 가족 총 160명이 함께하는 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서는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울산 100인의 아빠단’의 육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의 마지막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아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트랙터 타기,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산양 젖짜기, 딸기모종 심기 등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5월 딸기농장 체험, 8월 사찰문화 체험, 이번 목장체험을 끝으로 올해 100인의 아빠단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가을 기운을 듬뿍 느끼며 아이와 아빠가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 6기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우시시·옌타이시·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업축제 전날인 9일에 입국해 10일 울산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후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한 시장급 일대일 회담을 비롯해, 울산시와 각 도시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11일과 12일에는 울산시 대표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시찰한 후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공업축제 기간에 맞춘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방문은, 산업·문화·자연 등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증진 및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15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탱크터미널사 약 30개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울산항 내 탱크터미널사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으며,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온산항, 울산신항, 울산본항 등 5개 해역으로 분류하여 관내 탱크터미널 대표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울산해경은 탱크터미널사에 △해양과 연결된 우‧배수관로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강화 △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소통 및 공동대응을 당부했으며, 탱크터미널사는 해경 지도 점검 시 각 사의 사고예방 및 대응 관련 최신 설비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를 요청했다. 안철준 서장은“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 처리항만으로 대규모 탱크터미널이 밀집되어 있다.”며,“해경과 탱크터미널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울산 대표 축제인 ‘2024 울산공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이번 축제는 ‘울산답게’라는 이상(비전)과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를 구호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90분간 펼쳐진다. 제1회 공업축제의 관문(상징물)을 생생히 재현한 공업탑에서 펼쳐지는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국회의원, 지역 대표기업, 노동계, 상공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과 시민의 상생발전 행위(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거 울산의 영광을 되새기고, 위대한 울산의 미래를 여는 ‘신울산 선언문’을 낭독한다. 이어지는 거리행진(퍼레이드)에는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스케이(S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8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공동협약 안건 채택 및 서명 ▲기념촬영 ▲차기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된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확신시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체결하는 공동협약서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등의 영남권 공동발전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기업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의 법인세 감면 요건을 완화하는'조세특례제한법'개정에 힘을 합쳐줄 것을 요청한다. 아울러
(비씨엔뉴스24)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0월 7일 오후 6시 더엠컨벤션(삼남읍 소재)에서 서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소방발전에 헌신한 김상근 대장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박정석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이번에 제2대 서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는 박정석 대장은 2014년 10월 입대해 2020년 3월 총무부장에 임명되어 소방대장을 보좌하면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힘써왔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임하는 김상근 대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취임하는 박정석 대장에게는 축하하며, 서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해 시민의 안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