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 중등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학생 생활교육의 방향’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2024년 학생 생활 규정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 생활교육의 방향 관련 강의, 학생 생활교육의 어려움에 대한 토의와 토론, 기타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되어, 교원의 학생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이 상호 존중되는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초 인천체육고등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라인 기준에 따라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조리 종사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올겨울 12개 학교의 급식조리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급식조리실 환기시설을 개선하여 조리 종사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연수구 관내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급식학교 152곳, 유치원 64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인천 관내 식재료 납품업체 24개소의 위생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소비자단체와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 급식 점검단이 참여하여 점검의 객관성을 높이고, 학부모에게 학교 급식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도점검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에 안내하고, 급식관계자 교육에 활용하여 내년도 점검 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급식 구성원 모두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의 일환으로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외교부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외교, 국제관계, 북핵 안보협력, 경제와 사회 분야 등 글로벌 이슈 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했다. 특히, 외교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 교육 수업에서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외교부의 핵심과제와 외교관의 역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외교관이 되는 방법과 자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SP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교관의 자질 중 국민을 사랑하고 나라에 봉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3차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운영세칙을 합의하고 진상조사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과 교직단체는 앞선 두 차례에 걸친 회의와 교육감 간담회에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의 큰 틀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3차 회의에서는 운영세칙 등을 합의했다. 이로써 진상조사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며, 위원회에서 정한 조사의 방향과 범위 내에서 진상조사단은 독립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향후 26일에 개최될 제4차 진상조사위원회에서는 조사반원을 확정하고 조사 방향과 범위를 정하여 진상조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진상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특수교육 여건 개선, 진상조사위원회 운영, 순직 처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인천교육,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주안초등학교에서 열린 ‘1000 작가 문집 출판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주안초등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 문집을 만들며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887명의 학생, 25명의 학부모, 45명의 교직원, 총 957명이 학교 문집을 만들었고, 45명이 만든 그림책 9권을 발간했다. 이날 출판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모여 책을 쓰며 느꼈던 소회를 발표하고, 공동체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한 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천 명의 작가가 나왔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인천주안초등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든 뜻깊은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에 걸쳐 열린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3건, 동의안 5건, 기타 6건으로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도 예산안은, 세출예산안 중 “계산복개천 복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5억원 삭감, “ 계양아라온 조망데크 설치” 2천만원 삭감 등 총 6건에 대해 5억 9천 7백만원이 삭감되어 수정가결 됐다. 예산안 3건 이외의 안건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신정숙 의장은 “그동안 예산안 심사에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수구를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대 분야, 14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 재정분석 결과 연수구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에서 광역-1그룹 내에서 최우수 등급인 종합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통합재정수지비율, 세외수입비율,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 등 주요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결과로, 재정여건에 맞춘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과 외부재원 확보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율적 재정운영 성과는 여러 방면에서 입증됐다. 연수구는 민선 8기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전략을 추진해 ▲
(비씨엔뉴스24)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은 12월 18일 인천 서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은 지역 내 발생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 제고, 기존 사업체의 노후화된 시설정비와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환경과 경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조합이다. 매년 기업들이 적립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성 이사장은 “올해도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조합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하는 특별 체험 활동인 ‘드림스타트 추억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들은 아쿠아플래닛을 방문하여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상어와 가오리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해양 생물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수중퍼포먼스 관람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딸기 농장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로 딸기잼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딸기를 따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잼을 만들어서 더 신났다”며 “저는 딸기를 싫어하지만 딸기를 따서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