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25일 올어바웃 윤하식 대표가 연천군청을 방문,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실버카 200대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천군노인회지회를 통해 관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윤하식 대표는 “고향인 연천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실버카를 후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작은 정성의 물품이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발이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고향인 연천을 찾아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 주신 윤하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조사료 가공시설(보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공모사업은 기존 가공시설 운영자의 시설 보완 및 기계장비 보완·수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전에 지자체가 공모한 다음 외부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영암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은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회전형 소형 자동 포장기, 속도 개선 및 금속검출기 등 로봇 적재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 시설이 완성되면 영암군에서 생산된 섬유질 조사료의 연중 공급 체계가 마련돼 축산농가의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기계장비가 부족한 소규모·고령농가에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상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효를 거친 섬유질사료는, 유용한 미생물 개체수가 많고, 특유의 향미로 기호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효율이 높아 가축 체중 증가에 효과적이다. 동시에 생균제여서 가축의 설사 및 소화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공공시설 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성문화원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문화원 실내정원은 1층과 2층에 바이오리움 1개소, 수직정원 4개소, 수평정원 3개소로 조성되며 공기정화식물 49종, 총 3,661본을 식재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실내정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2022년부터 실내정원 조성에 힘써 왔으며 대표 실내정원 조성사업지로는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실내정원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성군민 모두가 쾌적한 녹색공간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곳곳에 녹지공간과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연간 10톤 미만인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대해 대기 배출 등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에 따른 부착 의무 대상 사업장인 원심력·세정·여과·전기집진시설 또는 흡수·흡착에 의한 방지시설을 설치한 관내 배출사업장 159개소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인 전류계, 차압계, pH계, 온도계 등을 부착해야 한다. 신규 4종 대기 배출사업장은 가동개시와 동시에 부착해야 하고,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한 5종 사업장은 올해 6월 30일까지, 2022년 5월 2일 이전 가동개시한 기존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한 사업장은 측정 결과를 소규모대기배출시설관리시스템(그린링크)에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한다. 김은수 제주시 환경지도과장은 “1~3종 대규모 사업장은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그 외 4~5종 소규모 사업장은 방문 점검에 의존하는 등 효율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군민 대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청 및 유관기관,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되며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총단백 등)와 헌혈증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며 군민들의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헌혈을 통해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체헌혈 행사와 헌혈권장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25일부터 26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편의점 53개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편의점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행정처분 사항 및 주요 사례 전파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살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벚꽃 개화 시기에 영암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관광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연천농업대학은 연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마케팅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 ․운영한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원예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 및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됐으며, 농산업마케팅과는 농업의 기본개념 , 마케팅이론 및 동영상 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교육인원은 스마트농업과 21명, 농산업마케팅과 24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도 제17기 연천농업대학교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연천농업대학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높이고 전문농업기술을 습득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발판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시설 규모로 2019년 도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126명을 이용할 수 있는 19객실과 세미나실,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은 제주의 돌과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으며, 조리시설도 완비돼 있어 청소년 수련회 및 대학 MT행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기준 ▲2인실 6만 7,000원, ▲4인실 8만 4,000원, ▲10인실 18만 1,800원이고, 성인에게는 별도의 요금이 적용된다. 강당 이용료는 시간당 3만 원이며, 야외무대는 시간당 2만 원이다. 제주도민이면 이용 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30~50%까지 할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4,376명이 이용했고,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25일 전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현지 학교인 미국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 학생들의 방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곡중학교 관악부 공연으로 막을 연 환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인 전곡고 교장, 홍문숙 전곡중 교장, 마크 케플 고등학교 Amy Wu 교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마크 케플 학생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전곡고등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학교 수업 외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수프로그램과 태풍전망대,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곡선사박물관 등 연천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월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0명을 선발해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LA 알함브라시에 위치한 마크 케플 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양국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목표를 갖고 참여하여 새로운
(비씨엔뉴스24)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 11일부터 치매고위험군(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자 진단자)을 대상으로 인지재활PC(아이어스기기)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치매 전 단계로 매년 전체 진단자의 10%~15%가 치매로 진행된다. 이에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구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인지재활 PC(아이어스)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전산화 인지강화교실은 기존의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는 인지강화교실과 다르게 참가자 개인에게 1인 1대 인지재활 PC를 사용하도록 하여 6가지 영역(집중력, 기억력, 지남력, 실행력, 계산능력, 시지각)을 자극하는 스마트 인지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14시부터 15시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경도인지장애자에게 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인지트레이닝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과 기억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현동보건지소와 가메골 경로당에서는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 운영으로 치매 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