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인천향교(전교 서승진)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승진 인천향교 전교, 유한형 성균관유도회 인천본부 회장, 장영임 성균관여성유도회 회장, 이제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서승진 전교는 “인천향교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인천향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향교는 전통 유학의 가르침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명륜학당을 통해 경전, 한문, 서예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의 원형 보존을 위해 봄과 가을에 석전대제를 지내고 기로연 행사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회장 오인영)는 지난 17일부터 한중문화회관 고유섭홀에서 제23회 사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작품전시회는 연합회 회원들이 그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42명의 작가가 2점씩 출품해 총 84점의 작품들이 전시됐고, 별도의 사진 작품 도록도 제작됐다. 특히, 지난 17일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사진 문화 확산에 앞장선 회원 중 송영인, 차영숙 2명의 회원에게 미추홀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오인영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완성된 애정 어린 작품을 전시회에 담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소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회원들의 열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명진뷔페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읍․면 협의체 활동 및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참석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마음의 문을 여는 소통의 공식’이라는 주제로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인술 위원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도에는 사회복지분야에 예산의 30%를 편성한 만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우리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통하여 공감하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의회는 지난 17일 2024년 강화군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해 박승한 의원, 오현식 의원, 박흥열 의원, 최중찬 의원, 고복숙 의원이 참석해 의회 운영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의회는 2024년 ‘군민과 함께! 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호우피해 재해 현장 점검, ▲명절 기관 위문 방문, ▲사랑방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했으며,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내실 있는 의사 운영을 실시했다. 또한 의회 청사를 지상 4층으로 증축해 지역 현안을 연구하는 의원사무실과 이를 보조할 전문의원실을 마련했으며,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을 통하여 군민이 불편 없이 의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올 한 해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힘써왔던 것처럼 2025년에도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는 강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구 및 삼산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1월 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안건 상정에 앞서 추진상황 점검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대상지 ‘부개1동 한울일타리쉼터 일대’의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물리적 환경 개선 등으로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 대상 지역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으로, 삼산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범죄 등 치안요소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장답사를 거쳐 선정됐다. 구는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3차에 걸친 주민워크숍 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단체 부문 장려상을 차지하며, 회계·재정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고 보고한 지자체를 발굴·홍보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인천 중구는 2018년 우수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상 1회(2019년)를 포함해 7년 연속 재무회계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결산서 공시와 언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회계·재정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정정보 제공으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재로 ‘구 출범 준비사항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을 골자로 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부서별 주요 과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9월에 개최한 1차 보고회에서 부서별 필요사항과 자치구 출범에 따른 2025년 본예산 편성 필요사무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직설계 및 인사 운영 ▲자치법규 정비 ▲생활SOC 확충 ▲행정데이터 전환 ▲부서별 수탁기관(센터 등) 통합·조정 ▲남부권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반입 조정 사무 등 15개 부서 57개 사업의 쟁점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는 오는 2025년에도 부서별 주요 과제의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을 동시 추진하는 만큼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기본방향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해넘이와 2025년 해맞이로 계양산, 천마산에 오르는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기획이다. 매년 1월 1일에는 해맞이를 즐기기 위한 많은 등산객들이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에는 2만 3천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구는 이 시기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양산과 천마산 주요 장소에 설치된 팔각정을 비롯해 등산로 계단, 로프와 바닥 상태, 돌부리 여부 등 사소한 부분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해맞이 당일에는 새벽 5시부터 9시까지 주요 지점에 안전요원(구청 61명, 모범운전자 15명, 경찰관 30명)을 배치해 안전 유도와 함께 흡연, 폭죽 사용 등 불법행위도 감시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예방할 수 있는 인재를 막기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라며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분들도 안전요원의 유도에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훈련기획·설계·실시·환류 등 총 1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연수구는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갖추고 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10월 부영송도타워에서 고층빌딩 건물 외벽에 화물차가 추돌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 일부가 붕괴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8개 기관 34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헬기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해 신속한 초기 재난 대응활동 및 수습복구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연수구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주민을 위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문화 도서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인천에서 외국인 비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특히,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외국인 비율이 높다. 이에 연수도서관에서는 내외국인의 상호 이해 증진과 고려인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러시아어 85권, 영어 428권, 중국어 24권의 도서를 확충했다. 도서는 연수도서관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다문화 도서 구입비를 증액하여 지역사회 정보 격차 해소와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