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4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 인재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광주시‧전남도가 공동 주관해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한국인터넷진흥원 등 혁신도시 이전 13개 공공기관과 광주교통공사·전남연구원 등 9개 광주·전남 산하 공공기관, 광주은행·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한국알프스·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 등 총 33개 공공기관‧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기관에 대한 취업수요를 반영해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기아자동차‧금호타이어 등 민간기업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취업지원서비스 안내, NCS를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에 참여해 전통문화 분야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025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마련해 ‘오늘전통창업’ 32개사 1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350개 기업과 약 500명의 해외 구매자가 참여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부터 동포경제인 연계망을 이용,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업 행사이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통해 한국 전통의 지혜를 담은 아이디어 상품을 알리고, 구매자 상담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한식과 한복, 공예, 전통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문화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굳지 않는 떡’을 개발해 미국·캐나다·싱가포르 등에 수출하며 한국 떡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더바른’, ▴도자 상품으로 스타벅스·설화수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
(비씨엔뉴스24)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16일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와 업무협약을 체결, ‘1일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청소 및 방역 서비스 지원(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동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를 제공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비스의 첫 시작은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으로 청각 장애, 척추 질병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는 “매트리스 소독·청소를 하고 싶었으나 생각에 그쳤던 일이 실현되고 깨끗한 잠자리를 얻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은 금동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남원시 착한 가게로 등록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오종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더 큰 나눔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주민을 위해 기꺼이 협력해주신 『치움』 대표 오종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0일, BHC치킨 대구교동점와 지역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내1동 1마을 1특화사업인 ‘온(溫)마을 나눔릴레이’의 일환으로, BHC치킨 대구교동점이 첫 번째 참여점(1호점)으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매월 2만 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 5매를 후원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릴레이 사업의 홍보와 실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주완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왔다”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성장기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복찬 위원장은 “이번 ‘온(溫)마을 나눔 1호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나눔에 동참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성내1동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김천 자두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김천 자두 지리적 표시 등록단체 자체 품질기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부터 자두 지리적 표시제 참여 농가를 전체 농가로 확대하고 포장단위를 소포장(3kg 상자)으로 전환하는 “자두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 자두의 생산자 단체로 등록된 김천자두연합회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권역별 1,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기준 준수를 위한 전수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 자두는 2009년에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꾸준한 품질관리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김천 자두연합회 문상재 회장은 “김천은 자두 산업 특구이자, 특히 2009년에는 김천 자두가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명실상부한 자두의 본고장이다. 앞으로도 김천 자두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각 농가에서는 고품질의 명품 자두 생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수입농산물의 증가로 농업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지리적 표시제를 통한 시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최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모바일 결제는 청소년과 가맹점 모두 모바일앱(△바우처서비스 회원 △바우처서비스 가맹점)을 설치하고 접속(△카드번호, 생년월일 8자리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뒤 5자리)해야 가능하다. 다만, 최초 접속 시 타인 등 제 3자 사용 방지를 위해 이미 등록한 청소년 또는 보호자 휴대 전화번호 발송된 인증번호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모바일앱은 실물 카드 없이 정보무늬(QR코드) 결제뿐만 아니라 △가맹점 조회 △사용내역, 잔액, 먹을거리 사용 한도 △카드 분실신고 △고객센터 연결 등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모바일앱 설치․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꿈키움 카드 누리집이나 바우처 고객센터, 고성군 교육청소년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상근 군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가 미래의 희망을 품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경제활동과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과 가맹점이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기획자 등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상권의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 소가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주관기관인 ㈜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션과 고성 소가야상권(가칭)이 고성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난 3월 전략수립형으로 공모에 참여한 뒤,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대면평가(현장+발표), 3단계 심의위원회를 거쳐 전국에서 9곳 선정대상지 중 고성군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업대상지역은 고성시장을 중심으로 상권기획자 ㈜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션, 고성군 등 유관기관과 상인·주민협의체가 공동참여하여 컨소시엄 형태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자원의 스마트 콘텐츠 개발, 상권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상권 문제발굴 및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인회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상권 내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할
(비씨엔뉴스24) 논산시는 지난 15일 친환경농법연구회원을 대상으로‘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의 비용 절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교육 시간에는 유황 및 유화제 제조, 천연작물보호제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법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이후 제조 실습을 병행하여 회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친환경농법연구회(회장 신두철)는 벼농사에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회원 39농가 73.3ha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쌀이 ‘2024년 충청남도 품질관리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자 친환경 약제 전용 드론을 통한 공동방제 실시로 노동력을 절감하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품질 향상을 통해 논산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성장 가능성, 기업역량 등을 평가해 ‘글로벌 IP스타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연간 최대 7천만 원, 최대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IP 전 분야를 종합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6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2025년 전북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6개 기업에 대해 맞춤형 IP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지정식에서는 지식재산 경영 전략과 기업별 특허·브랜드 전략 수립 방향, 해외 권리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심층 논의도 이어졌다.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허 전략 컨설팅, 수출국 대상 해외 특허장벽 분석, 맞춤형 권리화, IP 분쟁 예방을 위한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2024년에는 총 25개 기업(1년차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기획 디자인 유형)’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평창군은 미탄면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의 로드트립 & 트레킹 거점마을 ‘미탄 아웃도어 빌리지’ 조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인구 감소의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마을의 고유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미지와 콘텐츠를 기획·디자인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미탄면은 평창군에서도 인구 감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청옥산과 육백 마지기를 중심으로 야생화 단지 조성, 지방정원 사업이 진행되면서 방문객 수요 증가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동 다양화, 그리고 아웃도어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로컬브랜딩 사업은 총 6억 원(특별교부세 3억 원, 군비 3억 원)의 예산으로 12월까지 추진되며, 주요 사업은 △백패킹/캠핑 베이스캠프. 웰컴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단계적으로 확장되는 중장기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