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정리수납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코칭전문가 창업 과정’ 개강식을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20명의 교육생은 전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28일부터 6월18일까지 총 224시간 진행되며, 정리수납 2급, 1급, 강사 2급 과정 취득을 위한 정리수납 전문 교육, 공동체 창업을 위한 소통 능력향상 및 사업구상 교육, 현장견학,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특화형 온라인 콘텐츠 과정을 추가하여 교육생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정리수납 공동체 창업뿐 아니라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참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연계되어 정리수납 코칭 및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국비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교과서에 없었던 또 한 장의 페이지, 수학여행'을 주제로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3월 26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는 수학여행의 역사를 소개하고, 제주교육박물관 소장자료 가운데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수학여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 30여 점을 전시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이동박물관 전시를 통해 박물관 접근성 확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동박물관 운영으로 제주교육박물관은 기존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이동박물관과 함께 2개소에서 이동박물관을 운영하게 됐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비록 작은 전시이지만 학창 시절 학교를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체험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남동구 특례 보증 지정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윤지은 이마트 개발혁신본부 개발담당이 참석했다. 특례 보증은 담보력이 미약한 소기업, 소상공인이 금융기관 등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특별출연금 1억 원을 인천신보에 전달하고, 인천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총 12억 원의 보증지원 규모를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 재원에 활용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소기업(제조)·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1억(소상공인은 5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구월 트레이더스 점포 개설 허가 시 ㈜이마트 측이 제시한 지역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특례 보증 특별출연 협약을 통해 경제위기로 지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이 오는 4월 20일 08시부터 13시까지 압해읍 송공항 해상에서 중금속 ‘납’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섬 도다리낚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1004섬 도다리낚시대회’로 참가자들은 납 대신 니켈 등 친환경 재질의 봉돌을 사용해야 한다. 낚시는 최근 등산을 제치고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레저 활동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바닷가 곳곳이 낚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낚시 인구 증가로 납으로 만든 봉돌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사용하고 그냥 버리는 낚시인들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낚시는 많은 사람이 즐기는 레저 활동이지만, 그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라며 “신안군은 친환경 재질의 낚시용품을 사용하는 낚시 행사를 지속해서 후원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낚시 허가제나 면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제도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신안군의 이
(비씨엔뉴스24)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우리를 WE함’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슬로건 ‘우리를 WE함’은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을 위로하고 함께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실현하자는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진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219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맵 워크지’를 활용해 스트레스의 우선 순위를 정한 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탐색했다. 또한, 스트레스 해결책(솔루션) 키트를 통해 스트레스가 보내는 다양한 신호와 자신의 욕구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자살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며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에서 지난 25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연희동 이웃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제적 부담으로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연희동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만 서인천사업처장은 “‘그린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받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순옥 연희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의 마음을 아끼지 않은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사랑을 우리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원어민교사가 읽어주는 동화(리딩페어리테일)’ 프로그램을 3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월 3회 월요일마다 원어민 교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원서를 읽어 준 후 동화 주제와 관련하여 몸으로 표현하기, 종이접기, 만들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와 더불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유튜브 등 매체를 활용한 영어 동화 시청 후 그림 그리기, NIE 활동을 하는‘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시청각 동화’도 운영하고 있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동화 원서를 원어민이 읽어 주고, 시청각 매체를 통해 들음으로써 듣기 능력 및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NH농협 남원시지부 임직원이 26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같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이번 기탁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지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진행됐으며,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또한, 2023년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대면기부 창구를 전담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오영석 지부장은 “남원시지부는 앞으로도 방문 고객 대상 및 기타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남원시와 발맞추어 남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지부와 남원시가 함께 피어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남원시지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
(비씨엔뉴스24) 남원시가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 남원시 옻칠·갈이교육’ 수강생 총 49명을 모집한다. 옻칠 갈이교육은 목공예 신규 인력 양성으로 전통 기술의 전승․발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만의 전통문화 특화교육이다. 전국 유일의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옻칠 목공예 분야 전문교육으로 해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11월까지 옻칠목공예관 및 가방뜰 옻칠공예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옻칠, 갈이 분야로 구성된 금번 교육은 각 분야별로 초급·중급·고급별 총 6개 과정, 모집정원 5~10명으로 진행되어 수준별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 옻칠 교육(백골, 생칠, 사포하기, 정체칠하기, 기물 칠 과정 등) ▲ 갈이 교육(할로잉 마스터 과정 기초, 세그먼트 터닝, 5합 발우 만들기, 나무를 이용한 그릇 만들기, 목선반 기초 및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자들의 작품은 연말 전시회로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수강비가 무료이며(단,
(비씨엔뉴스24) 영북면 불심회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영북면 불심회가 기탁한 후원금은 ‘영북사랑 나눔’으로 지정 기탁돼 영북면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영북면 불심회 회장 연양흠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전달한 후원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영북면이 더욱 풍요롭게 되고 있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