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 석남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장자율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가 처한 위기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서로 함께 살아가는 석남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자율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업무를 수행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위해 생활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주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 ‘함께해요! 1560 미추홀 힐링 걷기’를 재개해 10월까지 운영한다. 미추홀 힐링 걷기는 지역주민에게 호응이 높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수프로그램으로 현재 5개 공원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는 매주 화, 목요일 승학체육공원, 용정근린공원, 구청 운동장, 미추홀공원, 수봉공원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걷기 전문 강사를 통해 올바른 걷기, 스트레칭 방법 등을 교육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체성분 검사 등 기초 건강 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운동 상담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560은 1주일에 5회, 하루 60분 걷기 실천을 하자는 의미”라며, “올해도 구민들이 걷기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주민체력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5개 공원에서 평균 52회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지난 3월 25일 자은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주한 덴마크대사, 해상풍력 분야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10GW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전 인허가 검토 및 단지개발 기본계획 수립’과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어업피해영향조사 및 주민수용성 조사’ 등에 관한 과제를 제시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지역민과의 상생이 우선이며, 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안 마련과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현재 계통연계 방안에 대하여 서해안HVDC 통한 계통연계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초·중등(특수)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1기)’를 운영했다.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1기)는 교육공동체 갈등 전환을 위한 회복적 의사소통 역량을 신장하고 생활·인성 지도 관련한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한 지도 방법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회복적 정의의 이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질문을 통한 패러다임 이해, 공동체와 존중의 약속, 공동체 서클 이해와 실습’을 주요 내용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연수생은 “이번 연수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됐고,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에서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1기) 외에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회복적 생활교육(RD1) 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RD2, RD3, RD4)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아라동 자생단체 연합 새봄맞이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 활동은 아라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이번 새봄맞이 플로깅은 아라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 200여명이 함께 청소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정비하며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강현기 아라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로깅은 개인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모두 충족시키는 활동으로 많은 주민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6만 8천명의 아라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미숙 아라동장은 “2021년 아라동 개청 이래 자생단체 연합으로 함께한 첫 활동으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자생단체 연합 활동 등을 통해 아라동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남원 광한루원 앞 요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의 노래로 활기찬 봄을 시작한다.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민참여 노래자랑, 그리고 막걸리 축제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남원의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요천로 벚꽃을 배경으로 한 음악과 노래, 그리고 막걸리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오롯이 참여가 중심이 되는 축제로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남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으며, 뜻밖의 소소한 행운을 찾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는 노래자랑이 메인이벤트로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와 추억을 쌓기에 적합하다. 막걸리를 마시며 우리 이웃의 넘치는 끼와 흥 넘치는 무대를 보면 평일에 쌓인 피로감과 무료함을 싹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
(비씨엔뉴스24)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해 춘향제에서 논란이 됐던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섰다.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연합회는 지난 25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착한가격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부당요금 금지’, ‘친절한 서비스 제공’,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강상남 연합회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고 있다며, 남원시를 찾아준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합동하여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고, 축제 기간에 부당요금 신고·접수 창고 운영, 축제장 판매부스 가격표시 이행 여부 점검 및 단속, 인근 음식점 및 숙박업소, 휴게음식업소를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축제 기간에도 ‘바가지요금 근절’ 미니현수막과 어깨띠를 매고 거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남 축구 꿈나무들이 오는 30일부터 주말에 고성군으로 모인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3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8개월간 스포츠타운 구장에서 ‘2024 전국 초등축구 경남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22개 팀, 4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주말 경기를 통해 도내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해당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전국 최고의 팀을 결정하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축구스포츠클럽U-12팀’이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이번 대회로 고성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지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송학동고분군을 둘러보고 좋은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희락갈비와 1인 중장년 고독사 위험가구 갈비탕 지원을 위한 ‘영양만점 갈비탕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락갈비는 이달부터 월 1회 갈비탕 10그릇을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중장년 10가구에 1년간 지원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가정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희락갈비 박동효 대표는 “이전부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1년 동안 지원받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나경 석남3동장은 “따뜻한 정성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박동효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갈비탕 지원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지난 3월 25일 자은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주한 덴마크대사, 해상풍력 분야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서는 제1대 구즈만 피가르 회장의 뒤를 이어 제2대 유태승 회장이 취임했다. 유태승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안 해역에서 부유식 해상풍력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뜻을 같이하고 있는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목표가 한 걸음 더 빨리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1대 회장사를 이끌어 주신 OW코리아(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COP코리아(주)에 대해 격려한다”라며, “발전사와 신안군, 지역민 모두가 협력을 통해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을 성공시켜 모두가 이익이 되는 상생의 길을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사)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는 흑산도 권역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주민과 어업인들의 수용성 확보와 계통연계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23년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