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 정서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 상담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Wee센터·학생 맞춤 통합지원팀 전문인력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개인 상담,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센터 내방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종합 심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 및 가정이 늘어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전문 상담 서비스(심리검사, 개인 상담, 가족 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민·관 기관 자원을 연계한 심리지원 및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나나임상심리연구소, 다온심리상담연구소, 더이음심리상담센터, 동행심리지원연구소, 마음의정원심리상담치유센터, 제주공감심리상담센터, 트리즈심리상담센터, 협동조합마음온심리상담센터와 신규 협약을 맺음으로써 총 25개 협력 기관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귀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며 지난 20일 고성천 및 송학천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엔(UN)에서는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와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지정됐다. 이에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직원 약 25명은 맑고 깨끗한 고성군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고성천과 송학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면서 하천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클린 고성 만들기’에 동참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하수처리를 통해 물의 가치를 높이고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체육회는 4월 1일 『제31회 검단주민의 날』을 맞아, 검단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검단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봉사 직원 등 『주민상』수상 대상자 21명을 선정했다. 장수, 효행, 사회봉사, 주민화합, 체육공로, 농업인, 기업인, 친절봉사 8개 부문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주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장수 부문 이중식․최의순, 효행 부문 김미영, 사회봉사 부문 조미숙, 주민화합 부문 김래호, 체육공로 부문 한효국, 농업인 부문 이한철, 기업인 부문 이순종, 친절봉사 부문 양현우․주성민․오은지․임시온․김선아․전다예․차예준․김찬용․김강석․신미숙․정상순․이헌열․박찬욱님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민상은 『제31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검단복지회관에서 4월 1일 시상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품이 수여된다.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은 “검단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기념식에 많은분들이 참여하셔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시길 바
(비씨엔뉴스24)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주민동아리 고우리(고성! 함께하는 우리, 회장 고희정)가 기획·운영하는 ‘1차 모두의 서로 배움터’를 실시했다. 고희정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배움터에서는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스텐인글라스 공예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배움터에 참여한 여성 참가자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알려준 동아리 회원들에 감사하며, 이러한 배움터가 정기적으로 개설되어 많은 주민이 배움에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동아리 ‘고우리’는 2020년 11월 복지관 부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로 구성된 자생적 주민동아리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모두의 서로 배움터 △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환경보호를 위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 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놀이 체육 수업에 참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초1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 술래잡기’라는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놀이 체육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자원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4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10여 명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영중면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의 훼손된 벽지를 교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포천사랑나눔회에게 감사하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제9기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서구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 중 과학영재로 잠재성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내 미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생(교육비 무료)은 선발 과정을 거쳐 초‧중등 심화과정 56명, 초‧중등 사사과정 30명, 중등 사사연구과정 7명으로 총 93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원 중 심화과정은 1년간 교육, 사사과정은 2년차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교육, 올해 신설된 사사연구과정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원격교육(온라인 학습방), 주말교육(출석), 집중교육(탐방), 특별교육(과제 수행), 결과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며, 전체 수업시수의 80%이상 수강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단, 사사과정은 프로젝트 연구과제 미제출 시 수료 불가하다. 이날 입학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시몬 페레스의 ‘기억의 반대는 상상이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에 안주하지 않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자치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남구 이장제, 북구 석저제·금곡제, 광산구 두정제 등 저수지 4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체인 5개 자치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조속한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88개소,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댐 3개소 중 89%인 81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이 된 노후시설물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29일까지 지역 저수지와 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저수지 안전점검 적정 실시여부 ▲저수지 관리자 지정 및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저수지‧댐 안전관리자 교육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저수지‧댐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호우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
(비씨엔뉴스24) 향유와 공유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3월 29일부터 본관 1-5전시실에서 특별전 《버릴 것 없는 전시》를 개최한다. 도립미술관은 작년 인간-비인간의 공존에 대해 보다 수평적인 시각과 상상을 제안했던 특별전《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국제적인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동시대 담론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형성한 바 있다. 《버릴 것 없는 전시》는 인간 활동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강조하는 ‘인류세’의 관점 너머로 나아가서, 과잉 생산과 환경 파괴로 대표되는 ‘자본세’ 시대의 사회적 개념이 된 ‘쓰레기’를 조명한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예술을 통해 ‘버릴 것’을 분류하는 사회·문화적 기준에 대해 질문해보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외 작가 2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역대 《전북청년》선정 작가인 김병철(2015), 김영봉(2019), 문채원(2021) 등 전북지역 예술가들을 비롯해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의 어머니’이자 현대미술가 아녜스 바르다, 동시대 미술계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중 하나인 토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 청소년나누go봉사단이 지난 23일 고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및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청소년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 증진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철성중학교 2학년 정태웅 학생은 “오늘 예비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흥미를 가지는 친구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첫 활동이 진행된 만큼 2024년 올 한 해 고성군의 온기를 듬뿍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나누go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2011년 4월 창단한 이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단은 △탄소 중립 홍보 활동 △관내 행사지원 △나라 사랑 홍보 활동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나눔 활동 등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직접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