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8일, 도민초청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촬영과정에서 협력해준 충남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상영회는 ‘메가박스 홍성내포’ 2관에서 열리며, 조영명 감독과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작품 설명, 관객참여 이벤트,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들과 도민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홍성의 ‘홍성여고’, ‘홍주고’, 당진의 ‘삽교호 놀이동산’, 예산의 ‘주안교’ 등 충남의 다양한 명소들이 극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해, 충남의 다양한 매력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처럼 충남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점을 인정받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
(비씨엔뉴스24)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전기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이차전지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중점 육성한다. 서산·당진 도심항공교통(UAM), 천안·아산 전기차, 보령·홍성·부여 친환경 배터리 재사용 등 지역 산업과 기업 여건에 맞는 특화 전략을 마련, ‘배터리 삼각축’을 구축해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24일 당진에 위치한 리튬전지 생산 업체인 비츠로셀에서 제4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이차전지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점검회의는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의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 점검’ 발표, 도의 ‘힘쎈충남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현황 및 지원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가 내놓은 이차전지 산업 지원계획을 보면, 도는 우선 서산·당진을 ‘UAM 중심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거점’으로 만든다. 서산 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를 연계해 신산업 허브를 조성, 2030년까지 250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센터 △리튬 금속 박막 제조 공정 장비 등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비씨엔뉴스24)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감시·대응 총력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연 간부회의를 통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큰 불이 발생해 아직도 진화 중이고, 도내 곳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산불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에 우선 철저를 기하라”며 “청명과 한식 전후, 산나물 채취 시기 산불 발생이 많은 만큼, 입산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산불 발생 시에는 헬기를 집중 투입해 초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발생지 인근 시군에서도 경계를 가리지 말고 가용 자원과 인력을 지원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도내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다.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2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 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교육청 추진 주요 사업을 내실화하고, 교육 현안 사업 공유와 전문성 함양으로 충남교육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충남교육 주요 정책 공유 ▲긴급 현안 공유 및 토론 ▲정책 목표 달성도 평가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시간에는 도교육청 각 과와 팀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자리에 참석한 A 팀장은 “다른 팀 업무를 좀 더 명확히 알게 됐으며, 향후 업무 수행을 할 때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과와 팀을 넘나드는 소통과 협
(비씨엔뉴스24)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1일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대를 강화를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특화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콘텐츠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협업 프로젝트 추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유통 등의 분야이며, 이를 통한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와 창작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과 제주 양 지역이 적극 협력하여, 문화적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제공과 지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3월 23일 7시 50분경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관련, 17시 40분 부로 탈선차량 구원, 시설 복구 등 사고수습을 완료하여 운행 중단된 외선 홍대입구~서울대입구역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여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를 점검·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3월 23일 1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에서 동시에 중·대형 산불이 진행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대응 중대본을 신속히 가동하고 재난사태를 선포하여 범정부 차원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23일 16시 현재, 경북 의성 진화율은 59%, 울산 울주 진화율은 70%를 보이고 있고, 오늘 11시경 발생한 충북 옥천산불의 진화율 42%까지 고려하면 5개 산불에 대한 평균 진화율은 67% 추정된다. 이번 산불로 산림 약 6,328ha, 주택은 39동이 피해를 입었다. 임시 대피주민은 총 1,514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진화 상황,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산불대응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공중지휘기 통제하에 지자체·소방·경찰·군·국립공원 등 가용 진화헬기 111대를 총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소방청과 지자체는 민가와 국가기반시설, 취약시설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 진화에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24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올해 두 번째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예비저감조치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2일 전 예보에 따라, 발령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공공부문 미세먼지를 선제 감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다. 발령일 기준 △내일과 모레 일 평균 50㎍/㎥ 초과 예상 △모레 ‘매우 나쁨’ 예보 중 하나를 충족할 시 발령된다. 금번 예비 저감조치는 충남, 서울, 인천, 경기, 광주, 전북에 대하여 발령됐다. 도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 상황반을 즉시 운영하고 △TV 자막방송 실시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안내 △도청 공공2부제 시행 알림 및 협조 요청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은 공공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공공2부제 시행 △집중관리도로 청소강화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도 환경기동단속반 및 시군 합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TV 안내자막을 통한 도민 행동요령 안내 △취약계층(어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추가 선물은 충남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농사랑)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5000원)이다. 참여는 이벤트 기간 중 충남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수령한 뒤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답례품 사진을 포함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액티부키(놀고팜), 국민은행(KB스타뱅킹), 기업은행(I-ONE Bank), 신한은행(신한SOL뱅크), 하나은행(하나원큐)에서 가능하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느끼는 답례품의 만족도를 면밀히 파악해 더 알찬 답례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가파른 고령화 대응 및 효(孝) 문화 장려를 위해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년세대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점차 사라지고 있는 효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화합과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도입했다. 앞서 도는 이달 초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지역 내 대학을 비롯한 청년기관 협업에 장점을 보인 공주시와 홍성군을 지원대상으로 선정,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한다. 공주시와 홍성군은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및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어르신 돌봄 등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세대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 문화 확산과 청년과 노인층 간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효행2030 사업이 노년세대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