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4월 1부터 5월 1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민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광역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정보(농지, 농장)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전년도 기본형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가축·곤충 사육 농업경영체 경영주다. 다만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부부 또는 동일 세대이면서 경영체를 분리해 여러 건으로 등록한 경우 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자격 및 요건 검증, 이의신청 접수 및 확인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중 농가당 연 60만원의 광주선불카드로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농민공익수당’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3대 공익가치 수당’ 중 하나로 지난해 첫 시행됐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농민공익수당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
(비씨엔뉴스24)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기존 부안예술회관 1층(부안읍 예술회관길 11)에서 부안터미널 옆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부안읍 석정로 208) 2층으로 이전해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심지와 떨어진 위치에 있어 도보나 버스를 이용해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불편이 컸으며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전을 통해 접근성과 홍보 측면에서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한 시설에는 강의실, 회의실, 댄스연습실뿐만 아니라 탁구·포켓볼과 같은 체육시설, 코인노래방·게임기 등 오락시설이 배치돼 부안지역 청소년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새로운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맞게 돼 기쁘다”며 “이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에서 유치 성공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곽종배 연수구체육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 30여명의 인천체육인이 참여했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2027년까지 철거하고 국비 2,000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다.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청라국제도시 투자 유치 용지 잔여 부지를 제안하면서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인천,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접근성을 부각하고 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 인근에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동계스포츠와 연계하면 스포츠 산업 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서구는 인근 약63만명(전국 자치구2위), 인천 300만명을 포함한 수도권 2,600만 인구의 배후도시로 잠재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강화와 돌봄교실 운영 지원을 위해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총 110개교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에는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는 31일에는 98명의 돌봄전담사가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직무연수 내용으로는 K-에듀파인 활용 업무 관리 및 활용 방법, 늘봄학교의 이해, 돌봄교실 온라인 신청 방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실제 돌봄교실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역량을 지원하여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은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은 안전하게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25일 변산면 격포항내 격포어촌계 어민회관에서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수협, 어촌계협의회, 격포선주협회, 어업인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화재, 침몰, 전복 등 어선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어업인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에서 어업인들에게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무선설비(무전기) 및 위치발신장치 상시 정상 작동,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또 어업인 대표들이 어선 안전조업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조업 의지를 다졌으며 안전구호를 제창하면서 자신과 가족, 동료를 위해 현장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어업인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어선 안전사고 제로화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의 양육·보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5세 유아에게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면서 전북형 무상보육을 실시한다. 전북형 무상보육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2023년부터 ①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부담해 온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②어린이집 필요경비도 작년 3월 인당 월 10만원을 지원하기 시작해 올해부터는 전액(월138천원)까지 지원해 무상보육을 실현했다. 당초 무상보육은 2026년에 완성될 예정이었으나, 작년 11월 ‘제2회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도와 도 교육청이 합의함으로써 올해 조기 실현됐으며 이로 인해 3~5세 유아는 부모가 부담하는 비용 없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상보육은 도내 거주하는 3~5세 유아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없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지원한도액은 월 13만 8천원이다. 또한,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 교육청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인력, 재정, 사무 이관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보육 현장에서 혼선이
(비씨엔뉴스24) 김천시 자산동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3월 25일 자산동 선거관리위원회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장실에서 자산동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 5명과 함께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추진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22년 치러진 지방선거 때 아쉬웠던 점과 그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번 국회의원선거 준비 상황에 대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환 자산동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로서의 본분을 더욱 확실히 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신기 자산동장은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자산동 선거관리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선거에 있어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많은 유권자가 소중한 선거권을 행사하여 건강한 선거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6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학생 선수 스포츠 재활치료 지원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학생 선수들이 경기 또는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했다. 더 나아가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 학생 선수 개인 맞춤형 과학적 운동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재활치료 병·의원을 공모한 결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은 스포츠 손상을 입은 도내 학생 선수들에게 △양․질의 재활치료 지원 △제주 학생 선수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 이용 시 재활치료비용 10% 감면 △제주지역 학생 선수 부상 예방 교육 등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선수 재활치료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학생 선수들이 빠르게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도내 학생 선수들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으로 시련을 겪는 선수들과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삶의질을 개선하기 위해 전북형 치유관광지 발굴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치유관광지란 여가를 통한 스트레스나 불안 등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치유관광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관광자원을 뜻한다. 올해 치유관광지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미식 등 전북의 강점을 반영한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 총 6개의 테마로 선정할 계획이다. 치유관광지 접수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22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치유관광지는 1차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치유관광지는 1개소당 9백만원의 수용태세 개선(관광객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2024년 고성 취업 청년 생활 지원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성 취업 청년 생활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이나 전입 청년 노동자에게 인근 도시와의 생활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지원금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1년간 월 20만 원(연간 최대 240만 원)의 지원금을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분기별 지급한다. 올해로 추진 3년 차인 이 사업은 매년 관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작년까지 250명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고성군 소재 상시 3인 이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업체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4대 보험 가입자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구청년추진단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