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재활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심화 등 가구 형태의 변화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중장년, 가족 돌봄 청년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오는 27일 ‘2024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무료입장, ▲양주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 캠핑장 사용료 할인, ▲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기존에 제공하던 혜택에 더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및 양주시립미술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방문 인증사진(박물관 및 유적지)을 SNS에 게시하는 입장객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는 미술관 SNS 팔로워 방문객 등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부터는 조명박물관에서도 매달 마지막 토요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영암읍을 명실상부한 군청소재지로서 위상을 높이고자 ‘15분 도시’, ‘인구1만명 회복’ 계획에 돌입한다. 영암군은 이를 위해 영암읍에 주거·교육·의료·문화·교통 등 생활서비스를 집중해, 15분 안에 주민이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한 콤팩트시티를 구현하기로 했다. ‘콤팩트시티’란 중심부에 주거·상업·문화 시설 등 주요 시설을 밀집한 도시, 주민의 교통수단 이용을 최소화해 교통 체증과 환경 파괴를 해결하려는 도시계획 기법으로 인구감소 시대의 도시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영암읍을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삼아 고밀·복합 개발에 나서고, 주변 읍·면으로 뻗어나가는 집중·연계의 ‘콤팩트-네트워크’ 형태의 도시 개조를 추진하여 2027년까지 인구 1만명을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영암읍 인구는 7,815명이다. 2003년 10,206명을 마지막으로 지난 20년간 1만 인구를 밑돌며 감소하는 추세다. 전남 17개 군 소재지 인구를 비교해도 15번째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불 꺼진, 쇠퇴한, 사람이 없는 …’ 군청 소재지라는 말이 무색한 영암군 영암읍의
(비씨엔뉴스24)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 21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를 방문하여 워크숍과 함께 지역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및 기관․시설 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호존중 세대공감 소통'이라는 주제로 채움 교육 컨설팅 대표 김현주 강사의 특강과 함께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 문화거리, 경암동 철길마을을 탐방해 보며 서로에 대한 소통과 화합의 뜻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지역공동체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우리 지역에 적합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올 한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부단히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배움과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역량이 강화되고 민간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앞으로 복지 김천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어반스케치(Urban Sketch) 기획 강좌’를 운영한다. ‘어반스케치’는 도시나 마을의 풍경, 여행지 등을 간단하고 빠르게 그려내는 미술 기법으로, 혼자 또는 모임 등에서 간단한 도구만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강좌는 파주시 탄현면 주민들이 지역 마을의 일상과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며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마을기록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은 간단한 채색을 병행하되 처음 그리는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그리기의 기초과정으로 진행된다. 2주차부터는 실내외에서 실제 마을을 스케치하며, 완성된 그림은 교육 종료 후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파주에서 활동 중인 어반스케치팀, '어반스케처스파주' 운영팀이 맡았다. 2022년 정식 창단 후 약 170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월 두 차례 정식 모임과 함께 파주를 알리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광주특수교육센터 3층 연수실에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올해 활동할 위원을 위촉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권지원단은 중등특수교육과 김선성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 외부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특수학교 교감, 장애인권상담전문가,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팀장, 보호자 대표 등으로 이뤄져 전문성과 다양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 지역사회 전문가인 외부 위원들은 적극적인 학교 지원 참여를 약속했다. 한편 위촉식이 끝난 후 위원들은 앞으로 인권지원단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가 진행됐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 및 운영방안 ▲2023년 인권지원단 학교 현장 지원 점검 결과 공유 ▲더봄학생(학교(성)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의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적 환경에 의한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지원 방안 ▲인권보호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모색 등의 안건을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살펴봤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장애인권 슬로
(비씨엔뉴스24)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초등학생의 교과연계도서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꾸러미는 단계별 교과연계와 관련된 5권의 책을 꾸러미 가방에 담아 대출하는 서비스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단계별 꾸러미 도서를 완독할 경우 인증서가 수여되며, 메달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단계별로 살펴보면, ▲1단계 잎새(권장학년 1학년), 40개 꾸러미 ▲2단계 가지(권장학년 2~3학년), 22개 꾸러미 ▲3단계 열매(권장학년 4~5학년), 22개 꾸러미 ▲4단계 나무, (권장학년 5~6학년) 22개 꾸러미 총 106개 꾸러미로 구성되어 있다. 책꾸러미 도서는 본인의 대출권수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해솔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만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관련된 책을 읽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확장해 독서와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3월 26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동복리 체육센터 공터 일원(구좌읍 동복리 1736번지)에서 의원 및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자원순환센터와 연계하여 조성된 동복리 체육센터 부지 내 미활용 부지(임야)에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동백나무 300본을 식재했으며, 또한, 제주 4.3사건 희생자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재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했다. 이어 도내 전 지역 사업장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쓰레기(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처리 과정 견학과 더불어 제주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학 의장은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것은 탄소중립 실천에 최고의 방법이며 미래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의무”라며 나무심기 실천을 강조했으며, 또한,“4.3사건 희생자들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재하며 4.3 희생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 단위 공모 신청을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내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지진체험시설, 화재대피시설, 교통안전체험(안전벨트체험시설), 선박안전교육 시설, VR 체험시설, 안전영상관, 심폐소생술체험 등의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한 생활안전(물놀이안전, 승강기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지하철안전, 버스안전, 자동차안전, 자전거안전, 보행안전), 폭력·신변안전(성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약물·사이버중독안전, 재난안전(풍수해안전, 지진안전, 화재대비안전, 완강기, 소화기, 화재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응급상황대응) 프로그램을 안전전문강사가 체험 중심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강릉 초당초등학교와 삼척 정라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도내 안전체험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2024년 교실형 안전체험관의 설치 운영 지역, 운영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결정하고 공모 사업을 추진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오는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 레벨(Next Level)’ 축제를 개최한다.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 레벨(Next Level) 축제는 4차 산업부터 5차, 그 이상을 넘어서는 엔(N)차 산업혁명을 통틀어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여러 분야를 통합해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고자 하는 축제로, 관심 있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4차산업(증강현실, 로봇 등)과 농축산·환경을 주제로 한 34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으며, 2m 40cm의 거대한 로봇인 ‘타이탄’의 노래와 춤을 비롯해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엔(N)차 산업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창의성과 리더십을 가진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사랑의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