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천교육지원청은 14일 제천상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운영했으며,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 소개△학교폭력 대응 요령△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학급 단위로 실시됐다. 특히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제천교육지원청 파견교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성권 교육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관계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학교폭력이 발생하기 이전에 먼저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들이 정확히 알고, 적절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4일 10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 70명, 지도교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3회 경북청소년과학탐구 봉화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부문으로 진행됐다. 융합과학 부문에서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 요소를 고려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과학토론 부분에서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 소양, 탐구 역량, 리터러시 역량 등을 기반으로 문제해결 역량 함양과 논리-비판적 사고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사전 주제에 대한 실험·탐구를 진행하고 그 과정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팀에게는 6. 21.(토)에 개최되는 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비씨엔뉴스24) 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교육발전에 헌신하신 교육 원로들을 초청해 봉화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로 지어진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전직 교장, 장학사 등 봉화교육을 이끌어오신 원로 교육자 10여 명과 현재의 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 행사, 감사의 인사와 함께, 봉화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의 발전에 대한 교육원로들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나누었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학생 수가 줄어드는 시대의 봉화교육의 나아갈 방향, 맞춤형 교육방안, 지역기관과 연계한 우수학생 지원 및 유치 등에 대한 경험의 소중한 내용들이 있었다. 또한 봉화의 교육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봉화만의 특색, 홍보 방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문화 기반 학습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오늘의 봉화교육은 선배 교육자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원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7일 13시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횡성 토요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3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한국대학발명협회, 미네르바_!캠퍼스(횡성), 횡성기후변화센터, 강원원주대학교,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 등 8개의 지역 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는 횡성 지역 초·중·고 교사 13명과 봉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며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액체질소 체험하기 △범퍼가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전기 충전 자동차 만들기 △가상현실(VR) 진로 체험 등 과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융합적 요소가 포함된 스팀(STEAM)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적 상상력을 펼치고, 더불어 횡성 지역 과학 문화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제교육지원청과 인제군은 관내 교육기관의 행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정산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는 인제교육지원청과 인제군청이 협력하여 마련한 정책 개선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인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개최된 지역정책협의회(교육지원청과 관내교장단으로 구성) 및 군청 업무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간소화된 정산 절차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군청도 이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간소화 관련 내용을 수용하여 협의를 이루었다. 정책 개선안에 따르면 정산 시 제출 서류는 기본서류, 증빙서류 등 10종 이상에서 ‘실적보고서, 정산보고서’ 등 5종 이내로 간소화되며, 나머지 증빙서류는 학교 자체 보관으로 전환된다. 다만, 인제군청은 필요시 일부 기관에 추가 서류를 요청하거나 현장 검토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정책 개선의 기대 효과는 크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은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지자체 담당자 역시 검토 서류가 간소화됨에 따라 행정 효율이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불필요한 민원과 행정 비용
(비씨엔뉴스24) 강릉교육문화관은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 ‘2025년 기후를 지키는 첫걸음, 함께하는 제로 실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대응 교육 프로그램 △작가 강연회 △에코백 공유 캠페인으로 구성되며,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 프로그램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 강사와의 협력 아래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해양 생태 보전’을 주제로 이론과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비치 클린업과 플로깅 활동을 포함하여 배운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며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7월에는 기후 위기를 다양한 관점으로 조망하고자 작가 강연회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열두 달 지구하자'의 저자 겸 초등교사인 정다빈 작가, 성인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10'의 저자이자 환경 생태 운동가인 박경화 작가 강연회가 진행된다. 종합자료실에서
(비씨엔뉴스24)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10시 30분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태백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협의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임원 선출 △태백교육지원청 주요 교육 정책 안내 △학교운영위원회 제도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장들은 학교 교육 발전과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새롭게 선출된 협의회장 심상운 위원장(장성여고)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공부하는 유대감 있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따로 또 같이 온라인 스터디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로 또 같이 온라인 스터디 카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공부하는 온라인 독서실이다.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학습 모습을 서로 확인하며, 자율적이면서도 책임감 있는 학습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플랫폼 관리자 기능을 활용하여 학생별 학습 참여 일자와 시간에 대한 통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패턴을 점검하거나 개인별 피드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의 지속성과 성실성을 관리받으며 학습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중학교는 통합으로 운영하고, 고등학교는 학교별로 온라인 독서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친구들이나 과목별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별도의 온라인 공간에서 함께 학습할 수 있어,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하며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5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했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중학교 남부권 이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명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속초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소통하여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교회계 분야 신규·저경력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필요한 160여 명에게 분야별 전문 경력자로 구성된 강사들이 실제 업무처리 사례와 시스템 개선 사항, 업무처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시스템 활용 실무 중심으로 실시하여 학교회계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징수 및 수납관리, 지출 처리 및 장부 관리 등 예산·수입·지출의 전반적인 분야로 시스템 활용 노하우 및 개선·변경된 주요 사항 등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업무 처리의 정확성을 제고함으로써 투명한 재정운용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기획국장은 “신규 및 저경력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학교회계시스템의 원활한 활용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